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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440

샐러드, 소스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이유 (feat.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 샐러드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샐러드에는 다양한 드레싱을 뿌려 먹지만, 더 건강하게 먹기 위해 혹은 열량을 낮추기 위해 드레싱 없이 생채소만 먹는 경우가 있다. 흔히, 소스는 건강에 좋지 않고, 살을 찌게 만든다는 인식이 강해서다. 하지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서는 소스를 적당량 함께 먹는 것이 좋다. 1. 샐러드, 소스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이유샐러드에 활용하는 당근, 피망 등의 채소에는 수용성 비타민뿐만 아니라 비타민 A, E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도 풍부하다. 이 지용성 비타민을 몸에 온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기름을 함께 먹어야 한다.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녹기 때문이다.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는 기름에 살짝 볶아 먹는 것이 좋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다.. 2024. 9. 23.
집에서 만드는 탕후루 (feat. 설탕물, 심한 화상 주의) 과일에 설탕물을 입힌 '탕후루'를 시작으로 두바이 초콜릿 등 여러 디저트들이 유행하는 가운데, 집에서 직접 만들다가 화상을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탕후루가 유행하던 시기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린 자녀와 함께 탕후루를 만들다가 설탕물에 화상을 입었다는 경험을 공유하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화상은 손상을 남기는데, 특히 설탕물은 심각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1. 설탕물, 심한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탕후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설탕물을 끓여야 하는데, 이때 설탕물이 튀거나 냄비에서 흘러넘치면 크게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주재료인 설탕은 녹는점이 185도로 매우 높기 때문이다. 거기에 끈적끈적한 점성도 있어 피부에 밀착되면 다른 액체보다 더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따.. 2024. 9. 23.
나라별 대표적인 발효식품 (feat. 한국, 이탈리아 그리고 프랑스) 곰팡이나 효모 등 미생물이 성장하고 대사 과정을 거치면서 만든 발효식품. 발효식품에는 이로운 미생물이 풍부하고,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가지고 있다. 나라별 대표적인 발효식품에는 어떤 것들 것 있는지 알아본다. 1. 한국의 ‘김치’배추와 고춧가루, 마늘, 젓갈 등을 버무린 뒤 발효시키면,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가 완성된다. 김치 속에 풍부한 유산균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김치는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꼽힌다. 주재료인 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과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 이 밖에도 부원료인 파, 생강 등에는 알리신, 진저롤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어 면역력 .. 2024. 9. 22.
식이섬유가 몸에 가져다주는 이점과 섭취 시 주의사항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개선해 소화를 돕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데에 좋은 영양소라고 잘 알려져 있다. 그 때문에 채소나 과일, 통곡물, 견과류 등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많이 먹을수록 몸에 좋고, 많이 먹어도 해롭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간혹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잡곡 위주의 식사를 한 후, 오히려 배가 아프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분명 식이섬유를 많이 먹었으니 소화가 잘돼야 할 텐데, 반대로 복통이나 소화불량을 겪게 되는 이유가 뭘까? 식이섬유가 몸에 가져다주는 이점과 섭취 시 주의사항을 자세히 알아봤다. 1.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 차이는?식이섬유는 크게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 특징도 각기 다르다. 수용성 식이.. 2024. 9. 22.
추석선물로 들어온 사과와 배의 놀라운 효능 (feat. 대표적인 명절 선물) 사과와 배는 대표적인 명절 선물이다. 추석 선물로 들어온 사과와 배 과일 상자, 건강상 어떠한 이점이 있을까. 사과와 배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1. 천연 소화제 ‘사과’사과에는 불용성 섬유소와 수용성 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해 장내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소화운동을 돕는다. 또한, 배변량을 늘려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과에 들어있는 케세틴 성분은 폐기능을 강화시키고 담배 연기로부터 폐를 보호해 주는 효능이 있어서 미세먼지와 같은 공기오염물질 정화 및 기관지가 약한 사람 또는 흡연자에게도 좋다.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장 속 과산화지질의 증가를 억제하며 세포의 노화와 조직손상을 방지해 준다. 사과를 고를 때는 모양이 대칭을 이루고 무.. 2024. 9. 21.
공복에 먹으면 좋은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두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먹을 것부터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때 무엇을 먹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긴 공복 후에 처음 하는 아침 식사는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봤다. 1.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1) 달걀달걀은 대표적인 완전식품이다.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인 달걀을 아침 식사로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하루 동안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달걀은 위 점막에 부담이 없어 공복에 먹기 제격이다. 2) 양배추양배추는 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양배추의 비타민 U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위의 세포를 재생시켜 준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아침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즉, 위가 좋지 않은 사람들도 공복에 편하.. 2024. 9. 20.
도라지 외에 천식 완화에 도움 되는 5가지 음식 천식은 폐 기능이 약화되면서 기관지가 무척 예민해진 상태를 뜻한다. 천식은 만성으로 진행되기 쉬워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천식이 있다면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은 피하고,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호흡기에 좋은 음식 또는 천식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도라지를 떠올린다. 도라지는 폐 기능을 활성화하고 기침, 가래, 천식 등 호흡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은 음식이다. 그러나 천식에 좋은 음식은 도라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도라지 외에 천식 완화에 도움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1. 견과류아몬드·호두 같은 견과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을 먹으면 기관지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가 있다. 천식 환자는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기침이 나오는 상태다. 기관지 근육이 이완되면 기도.. 2024. 9. 20.
명절에 쌓이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 방법 (feat. 적기에 배출) 추석에는 평소에 잘 찾지 않던 송편, 전, 갈비찜 등의 다양한 요리를 많이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용하는 식재료가 많아지면서 음식물 쓰레기도 훨씬 많이 나오기 마련인데, 집안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잘못 처리하면 자칫 가족의 건강까지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알아보자. 1. 집안에 둔 음식물 쓰레기, 식중독균의 온상 된다음식물 쓰레기를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면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병원성 대장균 등의 식중독균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다. 이들은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남은 수분과 영양소를 통해 쉽게 증식하기 때문. 그나마 한여름보다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오산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3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 2024. 9. 19.
생마늘보다 항산화 효능 10배 뛰어난 흑마늘의 모든 것 마늘은 기원전부터 체력 증진을 위해 먹기 시작한 식품이다. 마늘에는 탄수화물 20%, 단백질 3.3%, 지방 0.4%, 섬유질 0.92%, 미네랄 13.4%로 구성돼 있어서 영양적으로 우수하다. 다양한 비타민 C와 다양한 유기산 및 황화합물들도 함유하고 있다. 이처럼 건강에 좋은 마늘을 발효시키면 흑마늘이 되는데, 일반 생마늘보다 항산화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마늘 속 알리신은 항균·살균 작용을 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한다. 알리신은 세균 속으로 들어가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알리신이 몸속에서 분해될 때 설펜산이라는 성분이 생기는데, 이 성분은 활성산소와 매우 빠르게 반응해 이를 없애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생마늘의 황화 아릴류도 항산화, 항균, 항암, 동맥경화 예방, 지질대사 개선, 면..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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