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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229

인터넷 정보보다 전문의의 진단으로 치료 필요 (feat. 여성 탈모) 여성 탈모도 호르몬의 영향이 매우 크다. 탈모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반드시 내원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탈모가 민감한 몸의 변화에 의한 증상일 수 있음을 생각했을 때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서울성모의원 문성권 원장은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서 탈모를 늦출 수 있겠지만,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쏟아져 있는 정보를 다 믿어선 안된다"라고 말했다. 문원장은 특히, 보조제나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여 입증된 치료법을 찾기를 권했다. Q. 초기 탈모 증상을 발견했을 때, 반드시 내원이 필요한가요? 내원하지 않고 탈모 진행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요?반드시 내원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 전문의를 .. 2024. 6. 26.
태닝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태닝 방법 (feat. 건강미를 상징하는 구릿빛 피부) 검게 그을린 피부는 건강미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져 태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피부를 인위적으로 무작정 그을렸다가는 각종 피부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태닝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태닝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햇빛에는 자외선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기파가 있다. 자외선 파장 영역은 100~400nm의 범위로, 파장 범위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UVA는 315~400nm, UVB는 280~315nm, UVC는 100~280nm이다. 이 중 인체에 가장 해로운 UVC는 사실 오존층에 의해 완전히 여과되어 지표에 도달하지 않는다. 그러나 UVA와 UVB는 지구 표면에 도달하여 피부에 악영향을 끼친다. 물론 자외선이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D의 생성을 촉진시키기는 하나 장기간 노출은.. 2024. 6. 26.
건강 지키는 멸치를 통째 먹으면 나타나는 효능 (feat. 영양소의 분석) 각종 요리에 깊은 맛을 더해주는 만능 식재료 멸치. 음식을 보기 좋게 하기 위해서, 혹은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서 멸치의 똥이라고 불리는 내장 부위와 멸치의 머리를 떼어내고 요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제는 멸치를 통째로 섭취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 최근 멸치를 통째로 섭취하면 칼슘, 비타민, 지방산과 같은 미량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어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에게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멸치의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자. 1. 암 치료 효과, 항산화 성분 ‘핵산’… 멸치 대가리에 집중 함유멸치에는 암을 물리치는 성분으로 알려진 ‘핵산(Nucleic acids)’이 풍부하다. 특히 .. 2024. 6. 25.
셀프 제모 한다면 주의할 3가지 주의사항 (feat. 여름철 신경 쓰이는 털) 한여름 무더위가 찾아오고 옷이 짧아지면 피부가 밖으로 노출되는 부분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몸 곳곳에 난 털이 신경 쓰여 제모를 하는 이들도 많은데, 피부과를 방문하지 않고 스스로 제모를 한다면 각 제모 방법에 따른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잘못된 방법으로 제모를 하면 부작용을 겪을 위험도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1. 면도기를 이용한 제모면도기를 사용하면 팔다리와 같이 넓은 부위의 털을 편하게 깎아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면도기를 잘못 사용하면 자칫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날카로운 날에 피부가 베일 수도 있고, 날카롭게 잘린 털의 단면에 피부에 상처가 나기도 하는 것이다. 게다가 면도기를 자주 사용하여 반복적으로 자극을 주면 상처 부위에 색소 침착이 발생.. 2024. 6. 25.
오히려 건강을 망치는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 방법 (feat. 과함의 독) 운동은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그러나 잘못된 운동법은 오히려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이 무게를 다루는 운동은 근육과 관절에 큰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다음은 건강에 해로운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법이다. 1. 손목 꺾이는 자세근육이 없는 상태에서 본인의 상태에 맞지 않는 운동을 강행하다 보면 손목이 꺾이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팔 굽혀 펴기는 가슴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지만 손목, 팔꿈치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온 체중을 손목에 싣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손목과 팔이 일직선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필요에 따라 손목 보호대나 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매일 같은 부위 반복날마다 같.. 2024. 6. 24.
건강한 여름 등산을 위한 6가지 필수 준비물 (feat. 안전한 하이킹) 푸른 산과 시원한 계곡을 즐기기 위해 여름산을 찾는 이들이 많다. 여름 산행은 장마, 뙤약볕 등으로 다른 계절보다 유의할 사항이 많다. 건강한 여름 산행을 위한 필수 준비물에 대해 알아본다. 1. 탈수 예방을 위한 물과 전해질 음료여름 산행은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체내 수분이 약 1~2%만 빠져나가도 갈증이 느껴지고, 6~9%가 감소하면 점막이 건조해지고 맥박이 빨라진다. 그리고, 10% 이상이 줄어들면 저혈압과 쇼크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셔줘야 한다. 수분이 많은 오이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여분의 옷여름이지만 산은 날씨의 변화가 심하고, 특히 땀에 젖은 옷을 계속 입고 있는 상태에서 기온이 떨어지면.. 2024. 6. 24.
뱃속에 가스를 가득 채우는 공기연하증 (feat. 자주 트림하는 이유) 트림은 위 속 가스를 배출해 위의 부피를 줄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남들에 비해 유독 트림이 잦고, 배에서 가스가 빠지는 듯한 ‘꾸르륵’ 소리가 소리가 심하게 들린다면 ‘공기연하증’이 원인일 수도 있다. 뱃속에 가스를 가득 채우는 공기연하증이란 무엇일까? 1. 입으로 들어간 공기가 트림으로 나오는 ‘공기연하증’이란?우리가 호흡을 할 때 들이마신 공기는 일반적으로 기도로 넘어가 폐로 들어간다. 그런데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 등 특정한 상황에서 많은 양의 공기가 식도로 넘어가면서 음식물과 함께 위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두고 ‘공기연하증’이라고 한다. 이렇게 장 속으로 들어간 공기는 트림이나 방귀의 형태로 배출되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욱 잦은 트림과 방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외에도 복부 팽.. 2024. 6. 24.
비타민 B의 의외의 효과 (feat. 통증의 개선) 영양제든, 의약품이든 섭취 전 반드시 포장 상자와 설명서를 읽어봐야 한다. 비타민 B는 피로 회복 효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비타민 B 영양제의 설명서를 보다 보면 효능 및 효과 부분에 육체 피로, 체력 저하 외에도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같이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진통제도 아닌 비타민으로 어떻게 통증이 개선되는 걸까. 변상은 약사가 답했다. 1. 신경비타민 삼총사…비타민 B1, B6, 그리고 B12비타민 B군은 B1, B2, B3, B5, B6, B7, B9, B12 등 8종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상호작용을 하는데, 그중에서도 B1, B6, B12는 신경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많이 소비하는 필수적인 성분이라 ‘신경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먼저 비타민 B1인 티아민은 탄수화물의 에.. 2024. 6. 24.
여름철에 흔히 쓰는 모기향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소방청 화재 통계 정보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모기향 등 향불 화재 사고는 164건으로 적지 않게 발생한다. 여름철에 흔히 쓰는 모기향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인화성 물질 근처는 피하고 자주 환기해야모기향은 불이 나기 충분한 온도를 지녔다. 모기향 끝부분 온도는 무려 480도에 달한다. 고무 발화점이 350도, 목재 발화점이 400도인 것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온도이다. 여기에 선풍기를 틀어 바람이 더해지면 600~700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 따라서 모기향을 사용할 때는 기름이나 가스 등 인화성 물질 근처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 모기향 받침대도 종이(박스) 등 가연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기향은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그러..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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