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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204

영어원서와 한글 번역책을 함께 읽을 때 알아두면 좋은 팁 1. 책을 고를 때1) 여러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인지 먼저 헤아려 본 뒤, 그럴만하다고 판단이 되면 책을 구한다. 2) 한글번역책만 읽지 않고 영어원서와 함께 읽는다. 3) 노트/주석, 레퍼런스/참고문헌, 인덱스/색인이 잘 돼있는지 살핀다. 이런 정리가 알차지 않을 때는 굳이 읽지 않는다. 영어원서에는 색인이 있는데, 한글번역책에는 없을 때도 있다. 이런 때는 더욱 영어원서색인을 때때로 살피는 게 좋다. 4) '학술장에서는 지은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를 구글스콜라, 위키백과(영문) 등에서 검색한다. 지은이의 프로필까지 구글스콜라에서 검색할 수 있다면, h-인덱스 등을 통해, 그의 학술적인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아낸다. 5) 구글스콜라에서 지은이가 쓴 다른 책.. 2024. 8. 1.
번아웃에서 나를 지키며 일하기 (feat.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 ‘마음지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업무 스트레스가 많다고 호소하는 직원들을 자주 만나곤 합니다. 이런 분들은 매일 많은 양의 업무를 해내지만 예민하고 짜증을 자주 내며 극도의 피로감에 시달립니다. 쉬는 날에도 마무리하지 못한 일이나 다가올 일들을 떠올리며 불안해합니다. 머릿속에서 일이 떠나지 않지만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는 오히려 떨어집니다.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다가 번아웃(burn-out)이 온 상태로 보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입니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번아웃이 오기 쉽습니다. 우리 병원 직원들은 주어진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높은 성취를 내는 것에 익숙한 분들이 많습니다. 맡은 바 임무를 완벽.. 2024. 6. 4.
왜 허구가 진실을 이기는가? (feat. 유발 노아 하라리) 인류 역사상 허구의 스토리가 늘 진실을 이겼다. 사람들의 합리적 이성의 역량을 비활성화하는 것이 큰 비용이 들더라도, 사회 통합의 이점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었다. 수 천 년 간 학자들은 이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그들은 가끔 진실에 봉사할 것이냐 사회 통합에 봉사할 것이냐를 결정해야만 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허구를 믿게 함으로써 사람들을 통합시킬 것인가, 아니면 분열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 주어야 할 것인가? 유발 하라리의 이야기입니다. 왜 허구가 진실을 이기는가?[이스라엘의 역사가이며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가 어제 날짜 뉴욕 타임스에 기고한 글의 발췌입니다. 진실보다 거짓말이, 아니 거짓말일수록 더 힘이 있다는, 아이러니한 권력론이 재.. 2024. 6. 1.
일할 때 화를 가라 앉히는 효과적인 방법 (feat. 의견 충돌과 흥분) 지난달 저는 일을 하다가 두 차례 ‘화’를 냈습니다. 그것도 얼굴도 모르는 분과요. 평소에 화를 잘 내지 않는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의견 충돌이 이어지면서 서로 화를 내는 상황으로 치닫고 말았습니다. 두 번째 화를 냈을 때, 스마트폰의 통화 종료 버튼을 누르며 수많은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내가 왜 이럴까’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었나’ ‘내게 문제가 생긴 것일까’와 같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이번에는 ‘화’에 대해 다뤄볼게요. 또 때마침,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새로운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어요. 모두가 웃으며 일하는 그날을 상상하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회사 제 자리 앞에 붙어 있는 A4 용지입니다. 두 차례 싸움을 한 뒤 붙여놨습니다. 기분이 좋아지지.. 2024. 5. 19.
내 안의 엑스터시를 찾아서: 종교 이후의 종교 최근 제가 받은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성해영 교수의 (2024.3)입니다. 종교학계의 혜성처럼 떠오른 교수의 색다른 종교 이야기입니다. 종교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을 놓고 종교심리학과 신비주의의 비교 연구를 전공한 성해영 교수는 엑스타시(ecstasy)라는 키워드로 접근합니다. 엑스터시는 ‘내 밖에(eks) 선다(stasi)’는 의미의 고대 그리스어(ekstasis)입니다. 성 교수에 의하면 종교학도 연구 대상인 종교의 진리 주장에서 잠시 벗어날 것을 요청하는 학문이며, 종교의 핵심도 우리의 일상적 의식 밖에서 서서 경험할 수 있는 엑스터시라 할 수 있기에, 종교학은 엑스타시의 입장에서 엑스터시를 연구하는 학문이라 요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입장에서 종교의 역할과 .. 2024. 5. 16.
힘든 시기를 반등의 기회로 바꾸는 6가지 생각법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는 찾아온다. 그러나 누군가는 힘든 시기를 반등의 기회로 삼아서 상승하는 인생을 만들고, 누군가는 계속해서 하락하는 인생을 산다. 그 중심에는 생각이 있고, 다시 생각 안에는 언어가 존재한다. 세상에 거장이 아닌 사람은 없다. 누구든 자신의 하늘에서 별처럼 빛날 수 있다. 다만 언어를 제어하지 못해서 자신의 삶도 제어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다음에 전하는 6개의 글을 낭독하고 필사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1. 행동모든 ‘행동’에는 ‘늦다’라는 의미가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다’라는 말은 없다. 지금 행동하는 사람이 결국 도착할 수 있다. 2. 글쓰기더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되고 싶은 자신을 생생하게 상상하며, 현실의 자신에 대해서 쓰라. 쓰면 쓸수록 되.. 2024. 5. 2.
작은 시도가 반복될수록 성공 (feat. 모든 도전은 작은 성공에서 시작) 서서 있으면 앉고 싶죠? 앉고 있으면 눕고 싶죠? 누워있으면 자고 싶은 게 인간이에요 인간은 뭐다 욕망에 지배되며 살아간다. 자, 그렇다면 이 욕망에 지배 안 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움직이세요. 성공하고 싶으면 이불부터 개라는 말이 그냥 있는 게 아닙니다. 일어나서 양치부터 하세요. 내일부터 한다고요? 그게 내일부터 해야지 다음 주부터 해야지 다음 달부터 해야지가 됩니다. 내일부터 한다고 생각했던 때가 오늘이에요. 집에서 맨날 계획만 세우지 말고 일단 나가서 뛰고 생각하세요. 이불 개세요 일찍 일어나세요. 실천하세요.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요? 욕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걸 매일 반복한다 그럼 어떻게 된다? 성공하게 된다. 지금 시작하세요 SNS 보면서 남들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쓸.. 2024. 5. 2.
일을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4가지 특징 (feat. 추진력) 1. 대충 시작한다. 아다리 나오면 사람 모으고, 바로 시작합니다. "다음에 한번 봅시다", 이런 거 없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진행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사소한 걱정이나 장애물은 무시합니다. 2. 푸시해서 추진한다. 일단 시작한 다음, 팀을 푸시합니다. 말보다는 스스로 행동으로 보여줘, 팀원들이 따라오게 만듭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초기 데이터를 얻습니다. 3. 재수립(수습) 초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과 전술을 재수립합니다. 행동에 명확한 목적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4. 잘한다. 프로젝트 방향성이 명확해지고, 실질적인 데이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프로젝트는 점점 더 정교해집니다. 남들 계획 수립한다고 1~2개월 날리는 동안 일잘러들은 1~2개월 안에 3번 내지 4번으로 들어갑니다. 속도가 차원.. 2024. 4. 21.
가난에서 가장 빠르게 탈출하는 7가지 방법 (feat. 성공하는 습관) 1. 일찍 일어나라. 성공한 사람 중 늦게까지 자는 사람은 없다. 2. 그만 생각하고 일단 시작하라. 3. 책을 가까이 하라. 4. 잘하는 사람의 주변을 맴돌며 그 사람의 스킬을 따라 해 보고 습득하라. 5.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인내심을 길러라. 6. 대충 하지 말고 집중하라. 7.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체력을 길러라.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체력'이다. 목표에 도달한다는 것은 그렇게 단기간에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끝없이 인내하고, 죽어라 '계속'해야 가능한 것이다. 체력이 없으면 어떻게든 눕고 싶어지고, 금방 피곤해지며 결국 포기하고 싶어 진다. 당신이 정말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당장 오늘부터 운동장을 뛰어라. 아침에 오른..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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