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갈리는 음식, 싫어도 먹어야 하는 이유 (feat. 고수, 셀러리, 오이 및 가지)
우리나라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고수, 셀러리, 가지, 오이 등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음식들은 무작정 빼고 먹기에는 효능이 매우 많은 식재료다. 1. 고수고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실제 우리나라 사람이 즐겨 먹는 채소 및 과일 가운데 고수가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다. 베타카로틴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베타카로틴 섭취 시 일부는 체내에 흡수되었을 때 비타민 A로 전환되는데,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는 성장과 발달, 시력 유지, 면역력 증진, 세포분화 등의 역할을 한다. 고수에는 칼슘과 비타민K도 풍부하다. 비타민K는 칼슘이 뼈에 올바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다. 비타민K가 부족하면 뼈에서 칼슘이 배출되어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한..
202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