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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348

열대야에 뒤척이는 밤, 건강하게 잠드는 방법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로 잠들기 힘든 요즘이다. 올해 7월 열대야일수(8.8일)는 역대 1위로 평년(2.8일) 보다 3배가량 많았다. 폭염과 열대야가 오는 15일 광복절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지속된 열대야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각종 악영향을 우려한다. 1. 잠 못 드는 밤, 면역력∙뇌 건강 위협한다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생기는 문제는 ‘수면 부족’이다. 적정 수면 온도는 18~20도인데,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이어지면 체온조절을 위해 말초혈관이 확장되어 잠들기가 어려워진다. 잠에 들어도 숙면을 취하지 못해 온몸이 뻐근하고 심한 피로감에 시달릴 수 있다. 잠 못 드는 날이 지속되면 면역체계도 휘청인다. 대한수면학회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경우 선천 .. 2024. 8. 19.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생활 습관 (feat. 여름철 독감 확산) 최근 독감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독감 확산에 대해 “반복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거의 사라졌고, 더위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바이러스가 퍼지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라고 설명한다.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1. 손 씻을 땐 물과 세정제로 꼼꼼하게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하는 것은 물론,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 물로만 대충 씻으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 손을 씻을 때는 30초 이상 씻어야 하며,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 거품을 낸 뒤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까지 꼼꼼하게 문질러 닦아야 한다. 2. 마스크 착용하기독감은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독감 .. 2024. 8. 18.
잘못하면 눈 건강 망치는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 방법 콘택트렌즈는 눈에 직접 닿는 만큼 착용 전, 중, 후 모두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만약 올바른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눈 건강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는 시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꼭 피해야 할 습관들을 짚어본다. 1. "사용 전, 손 안 씻는 습관"콘택트렌즈를 끼기 전 손을 씻지 않으면 손에 있던 온갖 세균이 눈으로 옮겨 갈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옮겨간 세균이나 미생물은 콘택트렌즈와 각막에 달라붙어 각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렌즈를 끼기 전에는 손을 비누나 손 세정제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2. "사용 중, 오래·잘못 사용하는 습관"콘택트렌즈를 하루 종일 착용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콘택트렌즈의 권장착용시간은 하루 8시간 정도이다. 이보다 오.. 2024. 8. 18.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인공 눈물 (feat. 올바른 사용법) 눈물이 부족해 건조해지면, 눈이 뻑뻑하고 충혈, 이물감, 빛 번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인공 눈물’이다. 인공 눈물은 건조한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올바른 사용법이 중요하다. 먼저 인공 눈물을 사용하기 전에는 감염을 막기 위해 손을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아울러, 인공 눈물 용기가 눈썹이나 안구에 닿지 않도록 적정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 또한 인공 눈물 입구를 손으로 만지는 것을 피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면 안 된다. 일회용 인공 눈물을 사용할 때는 개봉한 뒤 1~2방울은 버리는 것이 좋다. 개봉한 뒤 눈에 바로 넣으면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인공 눈물을.. 2024. 8. 16.
집에서 쉽게 따라하는 혈압 낮추는 3가지 운동법 고혈압은 '침묵의 병'으로 불리는 조용한 병이다. 그러나 각종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기에 정상 수치일 때부터 예방하는 것이 좋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1. 걷기혈관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걷기가 도움 된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감소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활성화돼 혈관 탄성도가 높아져 혈압이 떨어진다. 더불어 자주 일어나 걷는 것은 여성의 혈압을 특히 감소시킨다. 특히 폐경기 여성에서 도움이 되는데, 폐경기 이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카테콜아민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혈압 변동폭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2. 종아리 주무르기종아리만 주물러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 종아리는 발까지 퍼진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중요한 역할.. 2024. 8. 14.
정신건강을 망치는 2가지 생활습관 (feat. 현대인의 개선 필수 사항) 현대인에게 정신건강은 신체적 건강만큼이나 중요하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취미활동을 가지는 등 정신건강을 지키려 노력한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되는 잘못된 행동들이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곤 한다. 이를 인지하고 개선해야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다. 정신건강을 망치는 2가지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1. 잘못된 식습관 우울증 유발해음식은 생각보다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쿠키, 빵 등 탄수화물이 가득한 가공식품은 정신건강에 독약과 마찬가지다. 1970년대 발표된 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탄수화물과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우울감을 쉽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평소 우울감을 자주 느낀다면 식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채소, 과일.. 2024. 8. 11.
혈당의 변화를 유발하는 요인과 잘 관리하는 방법 고혈당과 저혈당은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증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은 적 없는 건강한 사람도 일시적인 고혈당과 저혈당 증상을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있다. 혈당의 변화를 유발하는 요인은 무엇이 있는지, 혈당을 잘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음주 등이 고혈당과 저혈당 유발당뇨병이 없는데도 고혈당이 나타났다면 혹시 탄수화물과 설탕을 과다하게 섭취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변환되어 혈액 속으로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서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미 식사를 한 후에 디저트로 단 음식을 더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과도한 스.. 2024. 8. 5.
민망한 발 냄새없애는 올바른 신발 및 발 관리법 덥고 습한 여름에는 발 역시 습해져 무좀이 악화하거나 발 냄새가 심하게 난다. 간혹 신발을 벗어야 하는 상황이 닥치면 크게 당황하기 일쑤다. 여름철 올바른 신발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1. 매일 신발 신은 후 잘 말리는 것이 관건여름에는 비가 자주 오고 발에 습기가 잘 차서 신발이 젖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잘 말리지 않으면 무좀균을 비롯한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따라서 신발을 신고 난 뒤 축축하다면 물기를 잘 제거한 뒤,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드는 곳에 말려야 한다. 신발을 말린 뒤에는 신문지를 신발 안에 넣은 뒤 신발장에 보관하면 신발 모양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습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신발 안에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으려면 신발 내부를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좋다. 깨끗한 행주.. 2024. 8. 2.
따가운 혓바늘 빨리 없애기 위한 필수 상식 여행을 다녀온 후, 시험 기간, 격무에 시달릴 때 등 몸이 피곤할 때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혓바늘이다. 혓바늘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은 크다. 온 신경이 혓바늘에 쏠리고, 음식을 먹기 불편해진다. 심할 경우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불편한 혓바늘, 어떻게 하면 빨리 없앨 수 있을까? 1. 혓바늘 빨리 나으려면, 청결·자극에 주의해야혓바늘은 혀 표면에 작은 염증이 생긴 상태다. 과로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침의 분비량이 줄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발생한다. 침은 입 안으로 들어오는 세균을 일차적으로 방어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몸에 비타민이 부족하거나 깨물거나 뾰족한 이에 긁혀 혀에 상처가 난 경우에도 혓바늘이..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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