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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340

심장 망가지는 최악 식습관 (feat. 심부전 급증) 심장에서 피를 온몸으로 내보내고 다시 받아들이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심부전이다.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으로 인해 심장 혈관(동맥)이 일부 막히거나 전부 막히면 생길 수 있다. 심부전은 갈수록 늘고 있다. 증가폭도 커서 ‘급증’ ‘폭증’이란 단어를 써도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왜 심부전이 크게 늘까? 너무 변해버린 식습관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 한해 17만 명 심부전으로 병원 찾았다... 나이 들면 여성이 더 많아심부전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22년에만 16만 9,446명이나 됐다. 5년 전인 2018년 13만 2,729명 보다 27.7%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이 추세대로 계속 늘어나면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가 들수록 여성 환자가 증가한다. 60대 이하.. 2024. 9. 27.
갑상선암의 종류와 증상들 (feat. 조기 치료 시 완치율 증가) 지난 5월 갑상선(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배우 장근석(38)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그간의 암 투병 경험을 전했다. 갑상선암 진단을 받게 된 계기에 대해 장근석은 "장수하고 싶어서 28살 때부터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았다. 그러다 작년 10월 뭔가 (몸이) 좀 이상해 혈액검사와 조직 검사를 단계별로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갑상선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는 갑상선암을 착한 암이다, 가벼운 암이다라고 말하지만, 막상 당사자에게는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감이 상당하다"라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6시간의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 중이라는 그는 "이번에 삶을 많이 돌아보게 됐고 오히려 긍정적인 나로 태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갑상선암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긍정.. 2024. 9. 26.
80세와 84세 근육질 부부의 건강 비결 (feat. 탄탄한 복근)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30대를 능가하는 근육질 몸매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80대 노부부의 소식을 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럭비 선수 출신 필 맥켄지의 조부모는 80세, 84세의 나이지만 탄탄한 복근과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SNS에 조부모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한 맥켄지는 "할아버지는 일주일에 3번, 팔 굽혀 펴기 500번을 한다"라면서 "(건강) 성공 비결은 근력운동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할아버지에 대한 오래된 기억 중 하나는 그가 덤벨을 들고 운동하던 모습"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들 부부가 항상 칼로리 제한을 실천해 왔으며,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지키고 꾸준히 움직이는 활동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1. 30대 이후 줄어드는 근육량... 질병 위험도 커진다나이가 들면 근육.. 2024. 9. 24.
4시간의 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feat. 살찌고 건강 붕괴) 과학자들이 본격적으로 잠에 대해 연구한 지 70여 년이 지났다. 그렇다면 수면 원칙은 어떨까. 건강을 위해서는 8시간 숙면이 기본이라는 주장이 대세인 가운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8시간 반을 취침에 할애해야 한다. 사람은 눕자마자 잠드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침대에 있는 시간의 90%만 자기 마련이니, 8시간 숙면을 위해서는 8시간 반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과연 우리는 몇 시간이나 자야 하는 걸까. 4시간만 자고도 버틸 수 있다면, 그래도 괜찮은 걸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소개한 수면 시간에 대한 분석을 알아봤다. 1. 0시간전혀 잠을 자지 않는다? 그것은 고문이다. 인간은 사흘간 잠을 자지 못하면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감각을 잃는다. 두뇌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이런.. 2024. 9. 23.
중년기 치아 관리 잘못하면 노년기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 (feat. 치아 관리 방법) 나이가 들수록 치아와 잇몸 건강에도 변화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오랜 시간 사용한 만큼 치아의 마모도 심해지고, 잇몸이 내려앉으면서 치아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게다가 치아가 튼튼하게 유지되지 못하고 빠지기 시작하면 노년기 건강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중년기 구강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 나이 들수록 구강 건강 유지 어려워… 신체 전반 건강 해칠 수도중년기에 접어들면 노화가 진행되면서 치아의 단단한 겉 부분인 법랑질이 얇아지면서 치아가 쉽게 손상되며, 잇몸의 위치가 원래보다 서서히 내려오는 ‘잇몸 퇴축’ 또한 쉽게 발생한다. 보통 나이가 들수록 침의 분비량이 줄어드는데, 입속이 건조해지면서 잇몸의 조직이 소실되고 두께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 2024. 9. 20.
50대에도 좋은 몸매 유지를 위한 음식 먹는 비결 50대의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방송인 신애라(55)가 16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 출연해 간식 먹는 비결을 전했다. 이날 촬영 분장실에서 대기 중이던 신애라는 달달한 과자 간식들을 보여주면서 "먹고 싶은 건 다 먹어야 한다. 먹고 싶은 걸 참으면 다음에 더 먹고 싶어서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자 한쪽 귀퉁이를 베어 물고 오랫동안 천천히 맛을 음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애라는 "아주 적은 양으로 오래 씹어 먹기 때문에 실제로 먹는 양은 많지 않다"라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을 강조했다. 이렇게 하면 뇌에게도 과자를 먹고 있다는 느낌을 확실히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혹시 과자를 먹고 싶으면 갑자기 과하게 먹지 말고, 조금씩 입에 넣고 맛을 음미.. 2024. 9. 20.
도라지 외에 천식 완화에 도움 되는 5가지 음식 천식은 폐 기능이 약화되면서 기관지가 무척 예민해진 상태를 뜻한다. 천식은 만성으로 진행되기 쉬워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천식이 있다면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은 피하고,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호흡기에 좋은 음식 또는 천식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도라지를 떠올린다. 도라지는 폐 기능을 활성화하고 기침, 가래, 천식 등 호흡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은 음식이다. 그러나 천식에 좋은 음식은 도라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도라지 외에 천식 완화에 도움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1. 견과류아몬드·호두 같은 견과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을 먹으면 기관지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가 있다. 천식 환자는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기침이 나오는 상태다. 기관지 근육이 이완되면 기도.. 2024. 9. 20.
이어폰과 헤드폰 중 청력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현대인의 일상에서 이어폰과 헤드폰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언제든지 원하는 음악을 자유롭게 듣고, 편안한 자세로 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는 것은 청력에 해로운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둘 중 어느 것이 청력에 더 큰 영향을 미칠까? 1. 이어폰 사용이 더 위험… 장시간 사용하면 둘 다 귀 건강 해쳐사실 이어폰과 헤드폰은 모두 귀 건강에는 좋지 않은 편이다. 그래도 둘을 비교하면, 이어폰이 헤드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청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이어폰이 귓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만큼 귀 내부의 압력을 더욱 높이기 때문. 또.. 2024. 9. 16.
치아의 색이 변하는 이유와 개선 방법 (feat. 양치질해도 누런 치아) 치아가 누런색으로 착색돼 있을 때면, 남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말하고 웃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자칫 남들에게 깨끗하지 않은 인상을 남길 것만 같은 부담감은 덤이다. 이렇게 착색된 치아를 확실하게 개선하려면 원인부터 알고, 그에 맞는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의 색이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누렇거나 검게 변한 치아, 음식 아닌 다른 원인도 많아치아의 색은 크게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선천적인 경우, 치아를 감싸는 표면 부분인 법랑질뿐만이 아니라 그 아래 상아질의 색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치아의 바깥층을 덮고 있는 법랑질은 반투명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 두께와 투과성에 따라 치아의 색이 다르게 보일 수 있다. ..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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