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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405

여름철 오히려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5가지 음식 여름에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음식이 쉽게 상한다. 이 때문에 여름철에는 음식물을 무조건 냉장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히려 품질이 저하되거나 성분이 변질될 수 있는 음식들이 있다. 다음은 실온 보관이 권장되는 식품 5가지다. 1. 토마토토마토는 15~25도 정도의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익을수록 영양소가 최대치로 축적되는데, 토마토를 냉장 보관하면 숙성이 멈추기 때문이다. 특히, 5도 이하의 온도에서 토마토를 보관하면 표면이 쭈글쭈글 해지면서 당도가 떨어진다. 수분이 날아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2. 감자감자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다. 감자는 냉장 보관 시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해 당도가 높아진다. 또한, 감자는 4도 이하의 .. 2024. 7. 15.
상황에 따라 먹는 종류가 다른 지방 (feat. 나쁜 지방과 좋은 지방) 지방은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3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세포의 구성성분인 동시에 에너지를 제공한다. 지방 섭취가 부족하면 장·단기적으로 심각한 건강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단, 지방을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몸에 좋은 지방’을 먹어야 한다는 것. 우리 몸에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우리가 먹는 지방은 크게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 그리고 트랜스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상온에서의 상태이다. 포화지방은 상온에서 고체이지만, 불포화지방은 액체 상태다. 이 중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은 불포화지방이다.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돕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은 다시 단일불포화지방과.. 2024. 7. 14.
어질어질한 여름, 저혈압에 도움 되는 4가지 음식 날이 더워지면 저혈압을 주의해야 한다. 땀으로 수분이 배출되면서 혈액량이 줄어 혈압이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여름철 더위가 심해지면 유독 어지럼증을 호소하는데, 소위 '더위 먹었다'라고 치부할 일이 아니다. 사실은 저혈압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기 때문. 저혈압은 수축기 혈압 90mmHg, 이완기 혈압 60mmHg 미만인 경우에 해당된다. 저혈압이 발생할 경우 몸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아 두통과 어지럼증이 생기고, 심하면 신체 장기로 산소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다. 저혈압이 발생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한 만큼 원인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식이요법이 있다. 저혈압에 도움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1. 견과류견과류는 저혈압과 고혈압에 좋은 식품이다. 혈류를 정상 상태로 만들어주.. 2024. 7. 14.
안주 없이 제로소주만 마시면 나타나는 결과 (feat. 살과의 전쟁) '술만 마시면 살이 찌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특히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로 소주'를 마시면 살이 덜 찔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과연 술만 마시면 살이 찌지 않을까? 그리고 제로 소주를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1. 술만 마시면 살찐다? 안 찐다?흔히 술은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없는 '빈 칼로리'이기 때문에 술만 마시면 살이 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안주를 먹지 않으면 살이 덜 찌겠지만, 결론적으로는 다이어트에 도움 되지 않는다. 영양성분이 없는 것이지, 칼로리까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평균 소주는 약 400kcal, 맥주 500cc 1잔은 185kcal, 와인 56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밥 한 공기의 열량이 300kca.. 2024. 7. 14.
주 3회 먹으면, 면역력 및 시력 상승에 심혈관 질환 예방 (feat. 미니 당근) 크기가 겨우 손가락 두 마디밖에 안 되는 당근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1985년, 당근을 재배하는 농부였던 마이크 유로섹(Mike Yurosek)은 외관상 하자가 있는 일명 '못난이 당근'을 판매하기 위해 이런 ‘미니 당근(Baby Carrot)’을 개발했다. 이 당근은 원래 못난이 당근의 겉 부분을 잘라내 2인치 크기로 만든 상품이었는데, 수요가 늘어나면서 미니 당근용 당근을 따로 재배하게 됐다. 현재는 아예 다른 품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일반 당근과 미니 당근의 영양성분은 큰 차이가 없으며, 미니 당근이 일반 당근에 비해 수분이 많고 칼로리는 적다고 알려져 있다. 1. 항산화 작용 ‘미니 당근’, 피부 건강 지키고 만성질환 예방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영양학회(ASN)에.. 2024. 7. 13.
의외로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3가지 식품 (feat. 에너지 소비) 신진대사란 우리 몸이 에너지를 생성하고 사용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는 음식 섭취, 소화, 영양소 흡수, 신체활동 등에 의해 조절된다. 우리 몸은 에너지를 소비하여 기능을 유지하고 생존하기 위해 신진대사를 필요로 한다. 신진대사는 몸이 에너지를 소비하는 속도를 나타내는데, 개인의 신진대사는 여러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유전, 신체 활동 수준, 근육량, 나이, 성별 등이 신진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영양 상태와 식습관도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의외로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1. 아보카도아보카도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음식이다. 아보카도는 건강한 지방인 단일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지방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에너지 생산에 관여한다.. 2024. 7. 13.
염증 유발하는 음식과 완화하는 음식 (feat. 건강 상식) 만성 염증은 만병의 근원이라 불린다. 급성 염증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하나의 방어기제지만, 이러한 염증반응이 장기간 지속되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온몸을 망가뜨린다. 만성 염증을 예방하려면 체지방을 줄이고 과식을 피하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습관 개선 역시 필수다.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과 완화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봤다. 1.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1) 액상과당과도한 당 섭취는 인슐린 반응을 활성화시켜 순차적으로 염증반응을 촉진시킬 수 있다. 특히, 액상과당은 고체 형태의 당보다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과도한 인슐린 반응을 초래한다. 이때 염증을 활성화하는 염증물질 ‘사이토카인’ 분비가 촉진되어 만성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2) 정제 밀가루정제된 밀가.. 2024. 7. 11.
장마철 급증하는 야생버섯 (feat. 약인 줄 알고 먹다가는 큰 일)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야생버섯이 빠르게 번식하기 좋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됐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야생버섯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야생버섯 중 독성을 포함하고 있어 신경 조직, 소화 기관, 혈관, 피부 등을 파괴하는 버섯을 '독버섯'이라고 부른다.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 없이 안전한 여름을 나는 법을 알아보자. 1. 민간 속설 대부분 잘못돼… 섭취 가능한 버섯 일부뿐국내에서 자생하는 버섯 2,215종 중 섭취 가능한 것은 일부이며, 대다수는 식용 가능 여부가 불분명하거나 섭취하면 안 되는 독버섯이다. 따라서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을 먹지 않는 것이 중독사고를 예방하는 데 가장 좋다. 주로 색깔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이 아닌 버섯, 세로로 찢어지는 버섯, 유액이.. 2024. 7. 11.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살 빠지는 3가지 조리법 (feat.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한다고 너무 적게 먹거나 굶으면 요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건강하게 다이어트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면서 칼로리를 줄이는 조리법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같은 식자재라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칼로리와 영양이 달라진다. 맛은 지키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조리법을 소개한다. 1. 기름에 튀기고 볶는 대신, 물에 삶거나 찌기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볶음 요리는 대체로 칼로리가 높다. 같은 식자재라도 기름 대신 물을 사용하면 칼로리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채소나 육류를 찜기에 쪄서 조리하는 것이 좋고, 질긴 채소류나 두꺼운 육류처럼 잘 익지 않는 재료는 뚜껑을 덮어 찌듯이 익힌 후에,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익히도록 한다. 달걀 역시 프라이보다 삶아 먹는 것이 좋다. 육류를 오..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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