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품56 독감 이기는 면역력 증진 식품 12가지 국내 독감 환자 수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여전히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면역력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지방산, 식물성 화합물로 구성된 식품을 섭취하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기나 독감 및 기타 질병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베리웰 헬스(Verywell Health)’에서 다니엘 모어(Daniel More, MD) 박사의 의학적 검토를 받은 면역력 증진 식품 12가지를 소개한다. 1. 감귤류자몽, 오렌지, 귤, 레몬, 라임과 같은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 C가 풍부해 감염과 싸우는 백혈구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활성산소를 막는 항산화 물질이.. 2025. 1. 25. 항암 치료 후, 건강 회복에 도움 되는 4가지 음식 항암치료 후에는 심각한 체중 감소와 체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서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데다가 독한 약물을 사용하는 치료로 인해 입맛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내과 상담의사는 “항암 치료 후에는 체중 감소와 체력 저하가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영양소가 풍부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소화가 용이한 음식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혈액종양내과 상담의사는 “인스턴트식품이거나 기름기가 너무 많아 소화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면, 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거나 먹고 싶은 음식을 충분히 먹어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맛이 떨어진 환자들도 부담 없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간식이.. 2025. 1. 4. 완벽한 단백질 식품인 콩의 종류 (feat. 미국 농무부, “육류 대신 콩류 섭취 권장”) 미국 농무부(USDA) 자문위원회에서 콩, 렌틸콩, 그리고 완두콩이 붉은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단백질 식품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식단 지침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지침에서는 그간 ‘단백질이 많은 식품 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던 콩이 가장 상위권에 배치됐다. 붉은 육류와 가공육 등을 대신해 콩류를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선택하면 많은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코넬대(Cornell University) 안젤라 오돔스 영(Angela Odoms-Young) 영양학 교수는 "콩, 완두콩, 렌틸콩을 포함한 식단은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제시돼 왔다"라면서 "육류를 줄이고 콩류 소비를 늘리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영양상담 임상영양.. 2024. 12. 22. 세척하면 안 좋은 의외의 4가지 식품 (feat. 씻어서 먹으면 식중독 우려) 조리를 시작하기 전에는 우선 식재료를 세척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각종 오염물질과 식중독균 등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선 식품의 경우 흙과 먼지 등을 깨끗하게 닦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일부 식품은 물로 씻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고, 심지어는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척 과정에서 세균이 식품 속으로 스며들거나, 다른 음식에까지 옮길 수 있는 것. 영양상담 임상영양사는 “흐르는 물에 식재료를 씻어내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이지만, 세척 과정이나 세척 후 보관 시 오염으로 인해 우리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다. 의외로 달걀, 버섯, 육류 등이 씻으면 안 되는 식품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물로 씻으면 안 되는 식품과, 대체해서 실시할 수 있는 세.. 2024. 12. 19. 채정안이 공복에 즐겨먹는 땅콩버터사과의 효능 방송인 채정안이 바쁜 아침에도 필수적으로 챙겨 먹는 메뉴를 공개했다. 지난 4일 구독자 28만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채정안은 평소 즐겨 먹는 '땅콩버터사과'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소개했다. 평소 '관리의 여왕'이라 부를 정도로 건강과 뷰티에 진심인 채정안은 이날 아침 공복에 유산균을 섭취한 후 '땅콩버터사과'를 준비했다. 그녀는 기존에 먹던 '땅콩버터사과'에 올리브유와 유기농 레몬즙을 추가했다고 말하며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땅콩버터를 바른 사과는 최화정, 장윤정, 손담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즐겨 먹는 간식으로 꼽힌다. 아삭하고 달콤한 맛의 사과와 고소한 땅콩버터는 맛도 궁합도 좋지만, 몸에 좋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및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땅콩버터와.. 2024. 11. 14. 야간 다리 경련에 효과적인 식품 종류 (feat. 비타민 K2) 나이가 들수록 자는 도중에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흔해진다. 야간 다리 경련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킨다. 기존의 치료법 중 일부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사용이 제한되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러한 야간 다리 경련에 비타민 K2가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Vitamin K2 in Managing Nocturnal Leg Cramps: A Randomized Clinical Trial, 비타민 K2를 이용한 야간 다리 경련 관리)는 ‘미국의사협회 내과학 저널(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중국 청두 제3인민병원(The Third People’s Hospital of Chengdu) 연구팀은 선별검사.. 2024. 11. 10. 환절기에 좋은 슈퍼푸드 생강의 4가지 효능과 섭취 시 주의점 생강은 특유의 맛과 향으로 한국 요리에 자주 활용되는 식재료다. 열을 내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기에는 차(茶)로 우려내 먹기 좋은데, 항염 작용 등 여러 가지 효능이 알려지면서 '슈퍼푸드'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몸에 좋은 생강의 다양한 이점과 섭취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 1. 위장 건강에 효과: 생강 속 '진저롤·쇼가올' 성분, 장운동 촉진평소 장이 좋지 않다면 매일 생강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014년 ‘암 예방 연구(Cancer Prevention Research)’ 저널에 실린 미국 미시간대 의과대학 연구팀 자료에 따르면 매일 생강을 2g씩 먹은 사람들은 장 내 염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생강 속 진저롤과 쇼가올은 강한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 2024. 11. 10. 푸석해진 머리카락 윤기나게 도와주는 추천 식단 (feat. 건조한 날씨) 날씨가 건조해지면 피부만 건조해지는 것이 아니다. 두피도 피부이기 때문에 건조해지는데, 그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진다. 두피와 모발 케어에 좋은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지만, 윤기 나는 머릿결을 원한다면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의 영양소 공급을 충분히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건강하고 윤기 나는 모발을 만들어주는 식품을 소개한다. 1. 달걀, 닭가슴살 등 고단백 식품모낭은 대부분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푸석해지는 이유다. 달걀, 닭가슴살, 유제품 등으로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포화지방산 역시 다량 함유돼 있어 가능한 한 닭가슴살을 먹을 것을 추천한다. 2. 연어, 고등어 등 오메가-3 .. 2024. 10. 31. 간 건강 챙기면서 살 빼는 식단 (feat. 유행하는 다이어트의 위험성) 가을은 흔히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도 한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이다. 그런데 말뿐만 아니라 사람도 가을이 되면 살찔 위험이 높아진다. 낮의 길이가 짧아져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하고, 체온이 떨어지면서 에너지 소비가 빨라져 식욕이 증가하는 탓이다. 가을이 되어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살이 쪘다면, 그래서 다이어트를 고민 중이라면 꼭 올바른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나서야 한다. 자칫하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간 건강까지 해칠 수 있어서다. 1. 유행하는 다이어트, 자칫하면 간 상한다체내 독소를 빼주고, 소위 몸을 ‘리셋’해준다는 말에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3~5일 정도 짧게 하면 사람에 따라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간 지속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 2024. 10. 25. 이전 1 2 3 4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