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양소47 몸에 좋은 채소, 하지만 무조건적인 채식은 위험 (feat. 영양불량 상태) 일반적으로 채식이라 하면 식단에서 육류는 완전히 제외되고 밥과 채소만 먹는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육류와 해산물 등 동물성 식품을 일절 먹지 않는 완전한 채식주의자(Vegan)도 있지만 유제품이나 달걀, 닭고기 등을 선택적으로 추가 섭취하는 채식주의자들도 많다. 채식은 심혈관질환과 대장암 위험을 낮춰주는 등 장점이 많다. 하지만 영양 불균형을 고려하지 않으면 오히려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극단적인 채식은 뼈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1. 극단적 채식, 뼈 건강에 악영향 채식은 골밀도에 영향을 미친다. 칼슘은 골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로 동물성 식품에서 주로 섭취할 수 있다. 물론 채식주의자도 식물성 칼슘 소스인 씨앗, 견과류, 채소, 토피, 콩 등을 통해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 2024. 4. 22. 연령대 별 필수 영양소와 추천음식 (feat. 10대에서 60대까지) 에너지를 생성하고, 우리 몸을 가꿔주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조절하는 각종 '영양소'들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성분이다. 우리 몸에서 각자 다른 일을 하는 영양소를 무턱대고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과다섭취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것처럼 자신의 연령대에 맞는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본인 건강에 매우 좋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연령대별 꼭 먹어야 할 필수 영양소'를 소개했다. 칼슘, 오메가 3와 같은 영양소는 물론 추천 음식이 소개된 매우 유익한 정보이니 아래에 준비된 '연령대별 필수 영양소'를 배워 섭취하도록 하자. 1. 10대 - 철분과 칼슘 한창 성장할 10대는 뼈 건강에 특별한 관심을 쏟아야 한다. 식탐이 왕성한 시기이기에 비만의 위험도 있는 1.. 2024. 3. 17. 얼려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식품 4가지 (feat. 더욱 풍부한 영양소) 일반적으로 음식은 냉장 보관을 해야 신선함이 오래간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얼려 먹었을 때 영양소가 더 풍부해지는 식품도 있다. 냉동 보관하면 더 좋은 의외의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 1. 두부 두부를 얼려 먹으면 단백질 농도가 높아져 적은 열량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두부처럼 수분이 많은 식품을 얼리면 수분은 빠져나가지만, 단백질 같은 영양소는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되기 때문이다. 실제 생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으로 생두부보다 6배 이상 단백질 함량이 높다. 얼린 두부를 요리에 이용할 때는 상온에서 녹이거나 전자레인지에 3~5분 돌리면 된다. 2.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얼리면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한다. 안토시.. 2024. 1. 14. 가열하면 좋은 채소 그리고 생으로 먹어야 하는 채소 (feat. 영양소의 증감) 1. 가열하면 좋은 채소 1) 먼저 가지는 꼭 익혀 먹어야 하는 채소 가지에는 독성 성분인 솔라닌이 들어있어, 생으로 먹으면 구토와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다. 체내 칼슘 흡수도 어려워진다. 솔라닌은 열을 가하면 파괴된다. 가지를 구우면 수분이 빠져나가 영양밀도는 오히려 높아진다. 가지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식물성 기름에 조리하면 가지 특유의 비린 맛을 잡고, 소화흡수율은 높일 수 있다. 2) 당근, 호박, 마늘, 콩은 끓여 먹었을 때 좋은 대표적인 채소 당근의 주요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을 생으로 먹으면 겨우 10% 정도 흡수할 수 있지만, 익혀 먹으면 흡수량이 60% 이상으로 높아진다. 실제로 당근은 날 것이나 찐 것보다 끓였을 때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을 포함한.. 2024. 1. 13. 중년되면 시래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 (feat. 우수한 영양소의 대표적인 음식) 시래기라는 이름의 발음이나 모양새가 그리 아름답지 않지만 자세히 보아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시래기 뭉치’는 못생긴 사람을 가리키기도 하며, 쓰레기와 비슷한 어감 탓에 무를 쓰고 남은 ‘쓰레기’가 ‘시래기’로 변형됐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속설에 불과하며, 시래기를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양소가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시래기는 중년층의 골다공증 예방 식품으로도 손꼽힌다.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으로, 무청은 칼슘이 다량 들어있는 식품이다. “무청의 칼슘 영양밀도지수(INQ)는 30 이상으로, 이는 멸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영약학회가 우유와 시래기의 칼슘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시래기 100 g당 칼슘 함량.. 2024. 1. 11. 음식 종류별 먹으면 나타나는 효능 (feat. 음식으로 지키는 건강) 1. 사과 사과는 내 몸에 사과하면서 먹어라. 유럽 속담에서 하루에 사과를 한 개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사과와 친하면 의사와 멀어진다. 2. 배 배는 내 배의 정화와 해독을 위하여 먹어라. 식중독 걸렸을 때 배를 깎아 먹으면 해독된다. 3. 토마토 토마토는 토하도록 먹어라. 유럽 속담에서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 4. 대추 대추는 보는 대로 뺏어서라도 먹어라. 우리 속담에서 대추를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다. 양반은 대추 한 개가 아침 해장이다. 5. 감자 감자는 감사하면서 밥처럼 먹어라. 감자는 알칼리 식품이다. 비타민C 성분이 풍부. 철분이 풍부. 6. 소금 소금은 소곤소곤 착실히 천일염으로 먹어라. 적당한 소금은 심장마비 예방. 소금은 피의 방부제이다. 소와 금처럼 귀.. 2024. 1. 3. 고구마에 깍두기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feat. 과학적 효과) 요즘 고구마가 상점에 많이 나오고 있다. 김장철이라 배추, 무도 제철을 만났다. 고구마와 무는 날씨가 추워지면 자주 찾는 건강식이다. 우리 조상들은 고구마를 먹을 때 깍두기나 동치미를 곁들였다. 맛도 좋을 뿐 아니라 또 다른 건강효과가 있다. 몸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1. '고구마 깍두기'의 과학적 효과는? 맛 좋은 고구마를 먹다 보면 과식하기 쉽다.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있을 수 있다.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장내 미생물의 발효에 의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깍두기나 동치미를 함께 먹으면 더부룩함을 덜 수 있다. 무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제 성분이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는 과학적 안목이 있었던 것이다. 2. 고구마, 밥 대신 먹어도 되는 이유. 영양소는 더 풍부 국립농.. 2023. 12. 25. 한국인이 꼭 먹어야 할 비타민 10대 밥상 (feat. 한국인은 밥심) 1. 마늘 : 암 예방. 하루반쪽, 꾸준한 마늘섭취가 암을 50%까지 예방. 2. 보리 : 정력증강. 최고의 자연식 강장제! 말초신경 활동증진, 기능향상. 3. 콩 : 당뇨병 예방. 콩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 4. 부추 : 활성산소 해독. 항산화작용! 베타-카로틴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발생억제. 5. 고등어 : 심장병예방. 주 2회 고등어 섭취! 불포화 지방산이 혈액 청정, 혈액순환. 6. 김 : 시력보호. 눈의 비타민인 비타민A가 시력보호, 야맹증 예방. 7. 호두 : 노화억제. 비타민E가 노화를 억제! 하루 한 개의 호두는 무병장수의 비결. 8. 달걀 : 두뇌계발. 노른자에 든 뇌의 먹이인 레시틴이 두뇌 발달, 기억력 증진, 치매예방. 9. 버섯 : 다이어트. 칼로리는 낮고.. 2023. 12. 10. 함께 먹으면 좋은 찰떡궁합 음식 32가지 (feat. 맛, 영양 그리고 건강을 한 번에) 1. 된장과 부추 부추의 성분이 된장의 소금성분 과잉섭취를 막아주고 부족한 비타민A와 C를 보충한다. 2. 시금치와 참깨 참깨는 시금치의 결석발생성분을 약하게 하여 결석을 예방하고 시금치에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한다. 3. 수정과와 잣 잣 속에 있는 성분이 빈혈과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 있다. 4. 매실과 차조기 차조기는 세균번식억제로 부패예방과 신경안정에 효과가 있고 입맛증가와 피로해소에 좋은 매실의 효능을 높여준다. 5. 돼지고기와 새우젓 새우젓에 있는 지방분해 효소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돼지고기의 소화를 좋게 한다. 6. 새우와 표고버섯 표고버섯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성인병 예방에 좋다. 7. 간과 우유 간을 우유에 담가두었다 조리하면 우유의 단백질이 간의 나쁜 냄새와 .. 2023. 9. 30.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