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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음식

고구마에 깍두기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feat. 과학적 효과)

by MINK0903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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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 깍두기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feat. 과학적 효과)
고구마에 깍두기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feat. 과학적 효과)

 

요즘 고구마가 상점에 많이 나오고 있다. 김장철이라 배추, 무도 제철을 만났다. 고구마와 무는 날씨가 추워지면 자주 찾는 건강식이다. 우리 조상들은 고구마를 먹을 때 깍두기나 동치미를 곁들였다. 맛도 좋을 뿐 아니라 또 다른 건강효과가 있다. 몸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1. '고구마  깍두기'의 과학적 효과는?

맛 좋은 고구마를 먹다 보면 과식하기 쉽다.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있을 수 있다.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장내 미생물의 발효에 의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깍두기나 동치미를 함께 먹으면 더부룩함을 덜 수 있다. 무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제 성분이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는 과학적 안목이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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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구마, 밥 대신 먹어도 되는 이유. 영양소는 더 풍부

국립농업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고구마는 탄수화물뿐 아니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주식 대용으로 가능하다. 칼륨을 비롯해 비타민 A, B, C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는 조리할 때 열을 가해도 잔존율이 70~80% 수준이나 된다. 필수 아미노산도 많이 들어 있다.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라이신 함량은 쌀이나 옥수수보다 높은 편이다.

 

3. 강철이 녹슬 듯, 몸의 '산화' 늦추는 항산화물질은?

고구마는 주황색을 내는 베타카로틴과 보라색의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없애 노화를 늦추고 질병 예방을 돕는다. 안토시아닌이 든 고구마는 당뇨병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생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유백색 액체인 얄라핀 성분은 변비를 줄여주고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 100g 중에 칼슘이 34㎎ 들어 있는데, 사람의 몸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다. 고구마는 칼슘의 이용이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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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음식물의 소화흡수 촉진, 위의 통증과 궤양 예방에 도움

무에는 소화흡수를 촉진하는 디아스타제, 페루오키스타제가 많이 들어 있다.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에 곁들이면 속을 편하게 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생무나 깍두기 등 다양한 형태로 먹으면 된다. 몸속의 나쁜 노폐물을 없애주고 위의 통증과 궤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무의 잎에는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이 포함돼 있다.

 

5. 열량 적은 다이어트 식품, 다양한 영양소 풍부

무는 100g 당 13kcal로 열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많다. 칼슘도 풍부하며 껍질에는 비타민 C가 무의 속보다 2배나 많다. 수분이 약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 등이 들어 있다. 무에 달려있는 무청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무와 고구마는 개인에 따라 건강효과가 다를 수 있다.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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