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9 맛과 건강까지 챙기는 팥으로 만든 겨울 간식 3가지 매년 겨울이 되면 뜨끈한 팥 요리가 생각나곤 한다. 길거리 노점상에서 파는 팥 붕어빵부터 동지가 되면 먹는 팥죽 그리고 팥 칼국수까지. 팥은 오랜 사랑을 받아온 음식인 만큼, 한국인의 팥 사랑은 정말 다양하다. 최근에는 팥죽과 팥칼국수 외에 다양한 요리가 등장해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팥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건강 간식 세 가지를 알아보자. 1. 작지만 강력한 효능, '팥'의 3가지 효능팥은 콩과 함께 국내 두류 작물 중 하나로, 두류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은 식재료이다. 임상영양사는 팥의 대표적인 효능 3가지를 이야기했다. 우선 세포 손상을 방지한다. 임상영양사는 “팥의 붉은 껍질에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들어있는데, 안토시아닌(anthocy.. 2024. 12. 31. 칼로리 적어 체중감량에 좋은 7가지 과일 (feat. 비타민C도 풍부) 과일은 건강한 식습관이나 체중 감량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대체로 칼로리는 낮으면서 맛이 좋고 건강에도 유익하기 때문이다. 많은 과일 중 특히 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할 때 먹기 좋은 과일을 미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1. 사과 = 중간 크기 기준 94.6 Kcal사과는 낮은 칼로리 외에도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준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사과는 포만감을 주어 식욕과 배고픔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원할 때 먹기 좋은 과일이다. 또한 혈압을 낮추고, 당뇨병 위험을 줄이며,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2. 블루베리 = 한 컵에 84.4 Kcal블루베리는 심장과 뇌 건강에 유익한 강력한.. 2024. 10. 9. 중년 여성에 특히 좋은 무화과의 효능과 잘 고르는 방법 무화과의 철이 찾아왔다. 무화과는 달콤한 맛을 내면서도 낮은 칼로리 덕분에 체중 관리 중이더라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혈당지수(GI)가 낮은 식품으로, 무화과 속 풍부한 식이섬유가 당분 흡수 속도를 조절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나 중년 여성 건강에도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여왕의 과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베타카로틴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성분이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 무화과의 유익한 성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무화과 속 이런 성분들이 여성 건강 지킨다 1. 베타카로틴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신체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을 줘 다양한 암을 예방한다. 특히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에서는 비타민A로 전환돼 .. 2024. 10. 1. 포도에 숨겨진 다양한 효능과 맛있는 포도를 고르는 노하우 8월에 제철인 포도는 이맘때 먹으면 더 달고 과즙이 풍부하다. 포도에 숨겨진 다양한 효능과 맛있는 포도를 고르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1. 항산화 성분, 껍질에 풍부해포도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활성 산소를 외부로 배출해 노화를 방지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며 암,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해 준다. 특히 포도 껍질에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포도 씨에는 항암 및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는 레스베라트롤과 카테킨 함량이 높기 때문에 포도 껍질과 씨를 함께 씹어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 밖에도 포도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계를 강화하고 출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원활.. 2024. 8. 22. 맛과 향뿐만 아니라 성분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 대파와 쪽파 대파와 쪽파는 우리나라 음식의 대표적인 향신 채소로,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 두 채소의 차이점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대파와 쪽파는 맛과 향뿐만 아니라 성분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1. 대파 vs 쪽파, 차이점은?대파는 알싸한 매운맛과 특유의 향이 있어 잡냄새를 잡는데 탁월한 향신 재료이다. 뿐만 아니라 대파를 익히면 단맛이 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육수를 우려낼 때 뿌리 부분을 사용하면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다. 반면, 쪽파는 파와 양파를 교잡한 품종으로, 대파보다 맛이 순하고 특유의 향이 적다. 따라서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대파’의 효능은?대파는 전체적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 준다.. 2024. 7. 26. 색깔별로 챙기는 건강 피토케미컬 (feat. 대표적인 6가지 식품) 우리가 음식을 선택할 때 여러 가지 감각이 영향을 미친다. 식품의 맛과 향, 색깔이 그것이다. 특히, 식물의 고유한 색깔이나 향을 나타내는 성분이 인체에 유익한 기능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연구를 통해 컬러푸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다양한 색깔의 음식이 우리 건강에 어떤 기능적 역할을 하는지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식물 속 화합물인 생리활성 물질을 '피토케미컬'이라고 하는데, 식물 화합물의 대표적인 효능과 식품을 알아보자. 1. 색깔별 피토케미컬 종류와 효능1) 빨간색리코펜(Lycopene)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2) 주황색당근, 호박, 고구마 등 주황색 식품에는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비.. 2024. 6. 1. 우리가 단맛과 짠맛의 조합을 사랑하는 이유 (feat. 단짠의 조합) '단짠'이라는 말이 있다. 단 음식을 먹으면 짠 음식이 끌리고, 짠 음식을 먹으면 단 음식이 끌린다는 의미이다. 배가 불러도 단짠단짠의 순서대로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간다는 마성의 조합. 우리는 왜 '단짠'을 좋아하는 걸까? 단맛을 내는 포도당과 짠맛을 내는 나트륨은 생존에 필요한 성분이다. 나트륨은 세포 삼투압을 유지해 혈액과 수분을 순환시키는 등 전해질 균형에 관여한다. 포도당은 가장 큰 에너지원의 하나로, 뇌에서 활용하는 에너지원이다. 즉, 당분과 염분은 생존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서로가 끌리는 셈이다. 또한 짠 음식을 먹을 때 보통 탄수화물도 같이 먹는다.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돼 혈액에 흡수된다. 이때 신체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분배한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꾸.. 2024. 5. 28. 우리가 모르는 5가지 맛의 비밀 (feat. 맛의 종류별 먹는 시기와 효능) 1) 단맛 : 소화기 계통을 조절하는 힘 → 수술을 했거나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을 한 후 단맛은 소화 기능 특히 비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주고 몸을 보해주는 역할을 하며, 복통이 있거나 근육통이 있을 때 통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건조해진 것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표정이 부드러워지며, 독성이 있는 것을 중화시키고 기력이 떨어져 있거나 몸이 허해진 경우에 많이 활용하게 된다. 2) 쓴맛 : 심혈관계를 조절하는 힘 → 술을 끊고 싶을 때 쓴맛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흥분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리며 심장의 안정과 회복을 도와주고, 습기를 말리는 효과가 있으며, 살균작용, 이뇨작용을 돕는다. 따라서 쓴맛을 많이 먹게 되면 염증을 억제하고 몸에 발생되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역.. 2023. 12. 10. 함께 먹으면 좋은 찰떡궁합 음식 32가지 (feat. 맛, 영양 그리고 건강을 한 번에) 1. 된장과 부추 부추의 성분이 된장의 소금성분 과잉섭취를 막아주고 부족한 비타민A와 C를 보충한다. 2. 시금치와 참깨 참깨는 시금치의 결석발생성분을 약하게 하여 결석을 예방하고 시금치에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한다. 3. 수정과와 잣 잣 속에 있는 성분이 빈혈과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 있다. 4. 매실과 차조기 차조기는 세균번식억제로 부패예방과 신경안정에 효과가 있고 입맛증가와 피로해소에 좋은 매실의 효능을 높여준다. 5. 돼지고기와 새우젓 새우젓에 있는 지방분해 효소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돼지고기의 소화를 좋게 한다. 6. 새우와 표고버섯 표고버섯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성인병 예방에 좋다. 7. 간과 우유 간을 우유에 담가두었다 조리하면 우유의 단백질이 간의 나쁜 냄새와 .. 2023. 9.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