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눈45 잘못하면 건강을 망칠 수 있는 눈 화장 방법 (feat. 잘못된 습관) 아이라인부터 아이섀도, 마스카라, 그리고 눈의 화려함을 더해주는 글리터까지. 눈에는 다양한 화장품이 사용된다. 눈 화장은 미모를 더하고,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잘못하면 건강을 망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 예쁜 눈 만들려다... 위협받는 눈 건강잘못된 화장 습관은 눈 건강을 위협한다. 먼저, 딱딱한 아이라이너를 강한 힘으로 사용하면 모근이 자극돼 속눈썹이 빠질 수 있다. 뷰러를 사용할 때도 강한 힘을 주면 속눈썹이 빠질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속눈썹이 계속 빠지면 먼지 등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지 못해 눈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론, 미용을 위해서도 속눈썹이 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눈 화장을 속눈썹 라인 안쪽까지 진하.. 2024. 10. 13. 망막 건강 해치는 4가지 습관 (feat. 카메라 필름과 같은 역활) 망막은 안구 뒷부분에 위치해 안구를 3분의 2 정도를 덮고 있는 투명한 신경 조직이다. 망막을 카메라에 비유하면 필름에 해당한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빛의 상이 필름에 맺히는 것처럼, 눈으로 어떤 물체를 보면 그 상이 망막에 의해 뇌에 전달되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즉, 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망막은 얇고 민감한데, 손상되는 등 문제가 생기면 시력 저하를 비롯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실명이 되기도 한다. 특히, 평소에 무심코 한 습관이 망막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망막 건강을 해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1. 눈 비비기눈을 너무 세게 비비면 망막의 민감한 조직에 압력이 가해지는데, 잘못하면 망막이 안구 벽으로부터 떨어져 들뜨는 ‘망막박리’가 생길 수 있다. 망막박.. 2024. 10. 11. 피로가 사라지는 눈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방법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보는 스크린타임이 급증한 요즘 눈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눈 속 근육이 쉽게 피로해 젊은 노안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책이나 모니터를 볼 때 나도 모르게 눈을 가늘게 뜨게 된다면 젊은 노안이 시작됐다는 적신호일 수 있다. 하지만 젊은 노안은 근육이 수축하면서 피로해져서 생기는 증상으로 눈을 충분히 쉬어 주면 회복될 수 있다. 다음은 눈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방법이다. 1. 눈 피로의 원인눈 피로의 원인에는 과로, 수면 부족, 질병 등이 있다. 직장인이나 학생처럼 컴퓨터 화면을 오래 봐야 하는 경우 과로로 인해 눈 피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눈에 피로물질이 축적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눈의 피로가 계속해서 쌓이면 노화가 가.. 2024. 10. 2. 갈매기살의 영양소와 눈 건강의 관계 (feat. 실제 임상 경험) 흔히 눈 속을 우주와 비교하곤 합니다. 광활한 우주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작아 보이는 눈도 그 속에 우리 몸을 이루는 신경, 혈관, 분비샘, 심지어 근육까지 모든 종류의 세포가 있습니다. 따라서 백내장이나 망막 수술은 우주처럼 복잡한 눈 속에 생긴 병을 고치는 섬세한 작업입니다.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눈 수술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대한 성찰도 같이 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1. 갈매기살과 눈 건강갈매기살은 담백한 맛과 풍부한 육즙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돼지고기 부위입니다. 가슴과 배 사이의 횡격막을 가로막이라고도 하는데요, '가로막이살'이 '갈매기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갈매기살은 돼지의 횡격막살을 말하는 것이지요. 횡격막은 숨을 들이마실 때 수축하여 배 .. 2024. 9. 10. 여름철 제철 음식 열무의 효능 (feat. 어린 무의 줄기) 어린 무의 줄기인 열무는 여름철 무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주는데 효과가 있어 여름철 제철 음식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열무는 열량이 적고 비타민 C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아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열무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1. 피로회복에 도움열무에는 홍삼에 대표적인 성분으로 알려진 사포닌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덕분에 피로 회복에 효과를 보인다. 아울러 여름철 더위로 인해 지친 체력과 땀과 함께 빠져나간 필수 무기질 보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열무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A·C가 많아 여름철 더위로 인해 약해진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를 보인다. 특히 비타민 C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2... 2024. 8. 28.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인공 눈물 (feat. 올바른 사용법) 눈물이 부족해 건조해지면, 눈이 뻑뻑하고 충혈, 이물감, 빛 번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인공 눈물’이다. 인공 눈물은 건조한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올바른 사용법이 중요하다. 먼저 인공 눈물을 사용하기 전에는 감염을 막기 위해 손을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아울러, 인공 눈물 용기가 눈썹이나 안구에 닿지 않도록 적정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 또한 인공 눈물 입구를 손으로 만지는 것을 피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면 안 된다. 일회용 인공 눈물을 사용할 때는 개봉한 뒤 1~2방울은 버리는 것이 좋다. 개봉한 뒤 눈에 바로 넣으면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인공 눈물을.. 2024. 8. 16. 눈 건강에 도움 되는 아스타잔틴의 붉은 빛 (feat. 플라밍고) 플라밍고는 화사한 분홍빛을 자랑하는 새인데요. 이러한 분홍색은 플라밍고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먹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말처럼 플라밍고의 분홍색은 조류나 갑각류에 포함된 '아스타잔틴'이라는 색소 때문입니다. 원래 태어날 때는 이러한 분홍빛깔이 아닌데요. 음식에 포함된 붉은색의 아스타잔틴이 몸에 축적되면서 분홍빛을 띠게 되는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색깔이 밝고 붉을수록 플라밍고가 건강하고, 창백하고 하얗게 될수록 아플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스타잔틴의 섭취에 따라서 건강 상태가 달라지는 것이지요. 생태계에서 아스타잔틴은 미세조류에서 처음 만들어져서 붉은빛을 띠는 생선과 갑각류의 먹이가 되고, 다음 단계로 플라밍고와 사람에게 전달되는데요. 우리 건강에 아스타잔틴은 많은 이로움을 준다고 보고 되고 .. 2024. 8. 14. 여름철 다래끼 예방하는 6가지 생활습관 (feat. 다래끼 전염된다는데?) 여름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다래끼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실제 조사에 따르면 7월과 8월 다래끼 환자 수는 겨울에 비해 30%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래끼가 생기면 이물감, 가려움 등 일상생활 속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겉으로 잘 보이는 질환이라 다른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 쓰이게 된다. 올여름, 다래끼 걱정 없이 지나가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다래끼와 관련된 속설과 진실을 살펴보자. 1. 다래끼는 전염되는 질환이다?다래끼 자체는 전염되는 질환이 아니다. 다래끼는 일반적으로 피곤하거나 과로할 때,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과음한 뒤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배출되지 못한 기름 성분이 마이봄샘 등 눈꺼풀 부위에 쌓여 염증이 생기고, .. 2024. 7. 23. 강한 자외선에 안구가 손상돼 안과 진료가 필요한 상태 (feat. 익상편)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아토피, 기미, 피부암과 같은 피부 질환은 물론이고 황반변성이나 녹내장, 백내장, 익상편 등 안구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한 자외선에 안구가 손상돼 안과 진료가 필요한 상태까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익상편’은 자외선이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로 여겨져 전문가들은 여름철 익상편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익상편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발병률이 최대 30%에 달하기도 한다. 1. 안구에 날개 모양으로 생기는 백태, 백내장과 구분해야익상편은 안구 표면의 흰자위(안구 내측 결막)에서 눈동자(각막) 중심 쪽으로 섬유 혈관성 조직이 자라나는 질환이다. 혈관 조직이 하얗게 자라나기 때문에 흔히 .. 2024. 7. 16.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