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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899

곰팡이 펴도 먹어도 되는 3가지 식품 (feat. 부분 제거는 필수) 요즘같이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식품을 적절하게 보관하지 않으면 쉽게 곰팡이가 피곤한다. 곰팡이가 음식 전체를 뒤덮고 있으면 고민 없이 버리지만, 일부분에만 핀 경우에는 버리기를 망설이게 된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잘라내고 먹어도 건강상 문제없을까? 음식에 곰팡이가 폈다면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식품 전문가들은 실제로 일부 음식물은 곰팡이가 발생하더라도 그 부분만 잘라내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식품을 나누는 기준은 바로 음식의 단단함이다. 다음은 곰팡이가 펴도 먹을 수 있는 식품 3가지다. 1. 딱딱한 치즈치즈 표면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제거하고 먹어도 무방하다. 단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곰팡이가 안으로 침투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다만, 곰팡이가 핀 부분으로부터 최소 2.5.. 2024. 5. 5.
평소에 몰랐던 곤드레의 5가지 효능 (feat.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 곤드레는 쌍떡잎식물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정식 명칭은 고려엉겅퀴로, 바람에 줄기가 흔들리는 모습이 술에 취한 사람과 같다고 하여 곤드레라고 불린다. 5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이며, 곤드레 나물로 한 곤드레밥이 유명하다. 곤드레 밥은 보릿고개 시절에 강원도 지역에서 끼니를 때우기 위해 많이 먹었던 밥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곤드레가 가진 뛰어난 영양성분으로 건강식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곤드레에 있는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곤드레는 예로부터 구황작물로 먹었다. 동의보감에서는 곤드레를 '맛은 쓰며 독이 없고 어혈을 풀리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한다'라고 적었다. 예부터 혈관 건강에 도움 되는 대표적인 작물이었던 셈. 생곤드레는 잎이 짙은 녹색을 띠고 상처가 없는 것.. 2024. 5. 5.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4가지 음식 (feat. 심혈관 및 뇌 건강에 도움)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는 혈행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뇌 건강에 큰 도움을 줘 기억력 향상과 우울증 예방에도 탁월하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자외선에 손상되기 쉬운 피부도 보호한다. 이렇게 장점이 많지만, 아쉽게도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음식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알아본다. 1. 참치참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이다. 참치의 오메가3 지방산은 뇌신경, 뇌혈관에 세포막을 형성해 뇌 기능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하는데 아세틸콜린이 부족하면 기억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에 문제가 발생한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 2024. 5. 4.
피부 노화와 멜라토닌의 관계 (feat. 피부 노화 부르는 활성산소) ‘수면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멜라토닌이 영양제 시장을 달구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베리파이드마켓리서치(verifiedmarketresearch)에 따르면 2022년 멜라토닌 약물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조 1천억 원(16억 9천만 달러)에 달했다. 연평균 성장률을 고려할 때 2030년에는 4조 7천억 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합성 멜라토닌을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한다. 처방 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다는 뜻이다. 미국 등의 쇼핑몰에서 해외직구로 들여오는 것은 불법이다. 반가운 소식은 최근 ‘식물성 멜라토닌’이 개발, 출시되면서 국내 소비자들도 일반식품의 형태로 멜라토닌을 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멜라토닌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과 식물성 멜라토닌의 특징을 알아본다.  나이가 들면 .. 2024. 5. 3.
모두의 기분의 좋은 봄, 내가 우울한 이유 (feat. 우울증의 위험성) 봄철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자살 고위험 시기'이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국내에서 지난 3년간 자살률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21년 3월, 2022년은 4월, 그리고 지난해에는 5월이었다. 이처럼 봄철에 자살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부른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1. 달라진 밤낮 길이, 우울 불러… 조울증 환자 특히 취약스프링 피크는 봄철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계절성 우울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햇볕을 꼽는다. 햇볕은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시켜 정신건강을 위한 필수 요소지만, 일조량과 기온의 급격한 변화는 정신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켜.. 2024. 5. 3.
뼈와 관절 건강 망치는 자세 5가지 (feat. 몸의 변형) 잘못된 자세는 뼈와 관절에 부담을 주어 통증을 유발하고, 몸을 변형시키기도 한다. 뼈와 관절에 최악인 자세 5가지를 소개한다. 1. 양반다리양반다리는 무릎 관절 수명을 단축시키는 대표적인 자세다. 양반다리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무릎 관절의 힘줄과 연조직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골반의 불균형을 초래해 허리 통증과 골반 틀어짐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가 쉽게 붓고 피로해진다. 같은 이유로 다리를 꼬는 자세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2. 구부정한 등과 어깨구부정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척추에 압력을 가하고 등 근육이 약화된다. 이로 인해 요통이 느껴지며 척추가 변형되기도 한다. 특히 어깨를 앞으로 구부린 자세는 목과 어깨 근육에 긴장을 .. 2024. 5. 3.
닭가슴살 대신 먹기 좋은 고단백 4가지 음식 (feat. 운동시 필수 영양소) 다이어트를 할 때 근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닭가슴살은 많은 다이어터들이 선택하는 대표적인 고단백 음식 중 하나이지만, 매 끼니마다 닭가슴살을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닭가슴살이 물릴 때 대신 먹기 좋은 고단백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1. 연어연어는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연어에는 100g 당 20~22g에 달하는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연어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D, 비타민 B12 등 다양한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연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운동 후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을 완화시키고 근육 손실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2. 오징어오징어의 단백질 함량은 100g 당 18~20g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소고기 단백.. 2024. 5. 3.
다래끼 빠르게 완화하는 4가지 방법 (feat. 분비샘에 염증이 생긴 것) 눈꺼풀에는 짜이스샘, 몰샘, 마이봄샘 등 여러 분비샘이 존재한다. 이 분비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다래끼'라 한다. 눈이 부으면서 통증이 나타나거나, 노란 농양점이 관찰되거나 만졌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래끼는 그냥 두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때 몇 가지 관리를 해주면 다래끼가 더 빨리 완화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래끼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불편한 다래끼, 더 빨리 없애고 싶다면?1. 온찜질먼저, 온찜질이 도움 된다. 온찜질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지방층을 회복시켜 눈 건강을 돕는다. 온찜질을 할 때는 깨끗한 수건을 물에 적셔 약 40도로 데운 후 찜질하면 된다. 이때, 수건이 너무 뜨겁지 않도록 주의한다. 2... 2024. 5. 2.
식품첨가물이 많은 초가공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식품의 맛을 내기 위해 첨가물을 넣거나 식품 보존을 위해 방부제 등을 넣은 음식을 두고 흔히 ‘가공식품’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최근에는 가공식품 대신 ‘초가공식품’이라는 표현이 더욱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가공식품과 초가공식품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초가공식품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1. 원재료 형태 없는 ‘초가공식품’, 암 유발하고 사망 위험도 높여식품 가공 정도를 기준으로 만든 식품분류체계(NOVA)에 따르면, 식품은 자연식품 및 최소 가공식품, 가공 식재료, 가공식품 및 초가공식품으로 분류된다. 이 중 가공식품은 원재료에 맛을 더하거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각종 첨가물을 더한 음식을 말한다. 우유를 굳힌 치즈, 과일을 설탕에 절인 통조림 과일, 정제 밀가루로 만든 빵 및 육포 ..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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