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람49 지방간에 특히 취약한 사람과 근무 형태 (feat. 비알코올성 지방간) 지방간은 흔히 술을 즐기는 이들에게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음주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최근 환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국내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유병률은 약 20~30%로 추정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주요 원인으로는 비만,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꼽히며, 드물게는 피임약, 스테로드이드 등 약물을 오래 복용한 사람에게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또, 최근 발표된 연구를 살펴보면 근무 형태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 지방간 부르는 의외의 원인, 혹시 나도?최근 교대 근무를 하는 이들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에 더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원철 교수팀은 20~59세 근로.. 2024. 11. 20. 매운 맛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feat. 매운 음식 잘 먹는 사람) K-음식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매운맛’이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매운 음식을 먹는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전 세계 사람들의 ‘맵부심(매운 것을 잘 먹는 자부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을 ‘맵잘이’,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은 ‘맵찔이’라고 부르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그렇다면 맵잘이와 맵찔이는 왜 나눠질까? 정답은 세포 속에 있다. 세포 속에 존재하며 통증을 관할하는 ‘TRPV1 수용체’의 개수에 따라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정도가 달라진다. 매운맛은 사실 ‘맛’이 아닌 ‘통증’이기 때문이다. TRV1 수용체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에 반응하며, 수용체가 자극되면 통증을 느낀다는 신호를 뇌에 전달한다. 따라서 입속 TRPV1 수용체가 많은 사람일수록 매운맛으로 인한 통증을 많.. 2024. 7. 23. 코어근육 약한 사람의 특징 및 주의해야 할 질환 (feat. 척추) 우리 몸의 기둥, 척추는 주변 근육이 없으면 작은 힘에도 붕괴된다. 하지만, 주변 근육이 안정적으로 척추를 지탱하면 수십에서 수백kg의 무게까지 견딜 수 있게 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근육이 바로 '코어(Core) 근육'이다. 1. 약해진 코어근육, 척추부터 무너뜨린다코어근육이 튼튼하면 몸의 움직임과 척추에 안정감을 주고,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코어근육이 서로 균형을 잘 이루어야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고 척추·골반질환의 예방도 가능하다. 반대로 코어근육이 약해지면 모든 운동기능이 저하되면서 통증이 나타나고, 각종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우선 척추 건강부터 무너져 내린다. 근육이 약해지면 그에 대한 보상 작용으로 주변 신체 조직들이 과도하게 사용되는데, 코어근육이 약할 경우 이곳에 실려야 할.. 2024. 7. 22. 반려견 옆에서 피운 담배가 미치는 영향 (feat. 반려견의 건강) 담배 속 니코틴, 타르, 비소 등의 유해 물질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폐암, 심혈관질환 등의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는 주원인이다. 꼭 직접적으로 흡연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흡연자의 주변에서 간접흡연을 한 사람도 유해 물질에 함께 노출되어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흡연자뿐만 아니라 주변에까지 유해한 영향을 주는 담배를 강아지의 옆에서 피우면, 강아지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 1. 사람보다 작아 더욱 위험… 만성 호흡기질환과 암 등 질환 발병도대부분의 강아지는 사람보다 체구가 작고 호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간접흡연에 더욱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담배 연기 속 유해 물질은 강아지의 기관지와 폐에 염증을 일으켜 만성 기침과 만성 기관지염 등의 질환을 유.. 2024. 7. 13.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7가지 방법 (feat. 주변을 소중히) 1. 그 사람을 존중하라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 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아주 어린아이조차도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닌지를 100% 직감할 수 있다. 2. 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서 보라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다. 3.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라일시적인 관심은 무관심보다 더 큰 상실감을 준다. 한두 번 존중하고 배려해 주다가 참지 못해 포기하거나 관심을 꺼버리는 것은 상처만 남길 뿐이다. 4.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거나 무엇이 되어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 곁에 존재해 주었다는 이유만으로 내 삶은 더 풍부.. 2024. 5. 15. 대부분의 CEO들이 간과하는 11가지 중요한 요소들 (feat. 사업의 성공) 1. CEO로 성공하려면 2가지를 잘해야 한다. 1) 하나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2) 다른 하나는 효율적 운영의 결과로 들어오는 현금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2. 대다수의 CEO들은 (회사) 운영에 초점을 둔다. (물론 운영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현금을 잘 쓰는 문제에 대해 신경을 쓰는 CEO는 많지 않다) 3. CEO가 주로 자본을 사용하는 용처에는 기본적으로 1) 기존 사업 투자, 2) 다른 사업 인수, 3) 배당금 지급, 4) 부채 상환, 5) 자사주 매입 등 5가지가 있다. 4.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도 1) 내부 현금 이용, 2) 채권 발행, 3) 주식 발행 등 3가지 방안이 있다. 5. 장기적인 주주 이익은 ‘이런 다양한 도구 중에서 CEO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2024. 5. 14. 5월에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 (feat. 행복과 불행) 누가 그러더라 불행도 이제 다 끝 이래. 5월의 넌 누구보다 행복할 거래. 진짜 좋은 일만 있을 거래. 네가 꼭 지켜야 할 것들은 1.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들은 전부 털어버리기.2. 우는 날보다 웃는 날이 더 많도록 행복하기.3. 사람 때문에 사랑 때문에 아파하지 않기.4. 타인을 챙기기보다 나를 위해 살기.5. 세상에서 누구보다 가장 행복하기.6. 누구보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건 나 자신이라는 걸 잊지 않기. 꽃은 비가 온 뒤에 피어나는 법이니까 지금 이 힘듦도 곧 지나갈 거야. 머지않아 곧 행복이 피어날 거고. 지나간 일들은 떠올리지 말 것. 이미 벌어진 일들을 후회하지 말 것. 아닌 인연은 단호하게 끊어낼 것. 정에 약해지지 말 것. 누구보다 가장 소중한 건 나 자신이라는 걸 알 것. 누구보다 나를 .. 2024. 5. 8. 새롭게 해석해 본 명심보감 (feat. 건강의 중요성) 1.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불러줄 때 가라. 빼면 담에는 안 부른다. 2. 일어설 수 있을 때 걸어라. 걷기를 게을리하면 '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다. 3. 옷은 좋은 것부터 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하라. 좋은 것만 하여도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4.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도와라. 나 같은 사람도 쓸모가 있음을 감사하자. 5. 보고 싶은 사람은 미루지 말고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 만나라. 내일 죽을 가능성이 매일매일 커진다. 6. 매사에 긍정적으로, 자주 웃으며 살아라. 나이 드는 얼굴이 조금은 용서되는 비법이다. 7. 보잘것없는 자존심과 우월감을 버려라. 나이가 점점 들어가며 그나마 사람다울 수 있는 비법이다. 8. 사랑도 힘 있을.. 2024. 4. 19. 칼럼니스트 제이슨 츠바이크(Jason Zwig)의 전업 작가가 걷는 3가지 길 칼럼니스트 제이슨 츠바이크(Jason Zwig)는 전업 작가가 걷는 3가지 길을 이렇게 말한다. 1. 『거짓말』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 2. 『진실』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먹고살 수는 있다. 3. 『거짓말』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깡통을 차게 된다. 인센티브의 힘을 깔끔하게 설명해 주는 글이다. [인센티브*Incentive]는 「사람이 어떤 행동을 취하도록 부추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극」이다. 사람들은 똑똑하고 정직해 보이지만 에 움직인다고 하는데, 사람을 움직이려면 거짓말을 잘해야 한다는 말이다. 1923년 헨리 루스(Henry Luce)는 [팩트*Facts*사실]라는 잡지를 창간하고 싶었다. 객관적으로 옳은 내용만 싣겠다는.. 2024. 4. 17.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