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설탕11

독감 이기는 면역력 증진 식품 12가지 국내 독감 환자 수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여전히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면역력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지방산, 식물성 화합물로 구성된 식품을 섭취하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기나 독감 및 기타 질병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베리웰 헬스(Verywell Health)’에서 다니엘 모어(Daniel More, MD) 박사의 의학적 검토를 받은 면역력 증진 식품 12가지를 소개한다. 1. 감귤류자몽, 오렌지, 귤, 레몬, 라임과 같은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 C가 풍부해 감염과 싸우는 백혈구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활성산소를 막는 항산화 물질이.. 2025. 1. 25.
치아씨드 먹기 전 알아야 할 최악의 5가지 궁합 음식 치아씨드는 ‘치아’라는 허브의 씨앗이다. 오메가3 지방산, 칼슘 같은 영양소가 풍부해 슈퍼푸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치아씨드의 영양소뿐 아니라 식감도 주목을 받고 있다. 톡톡 터지는 식감이 디저트에 재미를 더해 유명 소금빵, 스무디 브랜드에서 토핑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이렇게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치아씨드지만, 특정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지난달 30일 미국 여성 건강 전문 매체 헬스샷(Health shots)이 보도한 내용을 토대로 치아씨드와 궁합이 좋지 않은 음식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어떤 음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치아씨드를 섭취하기 전 참고하자. 1.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치아씨드를 함께 먹으면 소화기관의 과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 2025. 1. 9.
생애 첫 1,000일 동안 설탕 섭취 제한하면, 당뇨 및 고혈압 위험 급감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새로운 연구는 이를 태아기와 유아기까지 확대해, 생애 첫 1,000일 동안 설탕 섭취를 제한할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 당뇨병과 고혈압 발병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Restricting sugar consumption in utero and in early childhood significantly reduces risk of midlife chronic disease, 태아기 및 유아기 설탕 섭취 제한이 중년기 만성질환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춘다)는 미국과학진흥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됐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 2024. 11. 14.
세 가지 용어의 차이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feat. 저당 vs 무설탕 vs 무가당) 건강과 체중 조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제로(Zero) 식품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발맞춰 시중에 저당, 무설탕, 설탕 0% 등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그런데 때로는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소비자들은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이 세 가지 용어의 차이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1. 저당 vs 무설탕(무당) vs 설탕 무첨가(무가당), 차이점은?저당은 말 그대로 상대적으로 당의 함량이 적은 제품을 의미한다. 저당은 당류가 식품 100g당 5g 미만 또는 식품 100mL당 2.5g 미만인 식품이다. 설탕의 양을 줄이고 다른 감미료나 첨가물을 사용하여 당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여전히 당을 일부 포함하고 있으므로, 당 섭.. 2024. 9. 26.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 피해야 하는 음식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 잘 먹지 않는데도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며, 추위를 잘 느낀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야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는 경우를 말한다. 일상적인 기능과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므로 조기 진단과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1.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건강한 갑상선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 식품은 많다. 특히 요오드는 갑상선 기능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요오드 수치가 부족하거나 요오드가 너무 많으면 갑상선 기능을 방해해 문제를 일으킨다. 미역, 다시마, 파래, 김, 멸치 등과 같은 식품에 요오드가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 식품, 녹색 잎채소, 해산물, 견과류 및 씨앗류, 일부 콩류는 아연, 비타민 B, 티로신 .. 2024. 9. 12.
커피를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feat. 건강과 맛) 출근길에 한 잔, 식사 후 한 잔… 하루에 커피를 몇 잔씩 마시는 사람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치매,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과도하게 마시거나 잘못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커피를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하루에 3~4잔 이하로 마시기커피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의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카페인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두통, 불면, 짜증, 긴장, 잦은 배뇨 또는 배뇨 조절 불가능, 빠른 심장박동, 근육 떨림 등이다. 커피를 마신 후 이러한 증상 중 한 가지라도 나타났다면 커피 섭취를 중단하거나, 하루에 마시는 양을 줄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커피 섭취 권장량은 3~.. 2024. 9. 2.
안주 없이 제로소주만 마시면 나타나는 결과 (feat. 살과의 전쟁) '술만 마시면 살이 찌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특히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로 소주'를 마시면 살이 덜 찔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과연 술만 마시면 살이 찌지 않을까? 그리고 제로 소주를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1. 술만 마시면 살찐다? 안 찐다?흔히 술은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없는 '빈 칼로리'이기 때문에 술만 마시면 살이 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안주를 먹지 않으면 살이 덜 찌겠지만, 결론적으로는 다이어트에 도움 되지 않는다. 영양성분이 없는 것이지, 칼로리까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평균 소주는 약 400kcal, 맥주 500cc 1잔은 185kcal, 와인 56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밥 한 공기의 열량이 300kca.. 2024. 7. 14.
설탕 및 소금 과다 섭취 시 우리 몸에 일어나는 일 (feat. 만성질환의 주범)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 섭취는 권고 기준보다 낮지만, 일부 연령층에선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및 당류 섭취량을 분석했다. 1. 나트륨, WHO 권고 기준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섭취나트륨은 우리 신체에 필요한 다량 무기질 중 하나로, 체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섭취해야 한다. 천연식품 중에도 함유되어 있으나 소금으로 필요 이상의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다. 소금의 약 40%는 나트륨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WHO가 권장하는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을 소금으로 환산하.. 2024. 6. 8.
절대로 만나면 안 되는 최악의 5가지 음식 궁합 (feat. 잘못된 만남) 아무리 좋은 음식도 잘못 만나면 독이 된다. 따로 먹을 땐 최고의 건강식품이지만, 함께 하는 순간 '잘못된 만남'이 된다. 절대로 만나면 안 되는 최악의 음식 궁합을 소개한다. 1. 토마토+설탕=소화불량&혈당 변동흔히 토마토를 달게 먹기 위해 설탕을 곁들인다. 그러나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B 성분이 설탕과 만나면 그 효능을 잃는다. 토마토에 있는 비타민 B 성분은 인체 당질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열량 발생 효율을 높이는 등 좋은 효능이 있는데, 설탕이 이 효능을 파괴한다. 또 토마토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는데, 설탕과 같은 고칼로리 당분과 함께 먹으면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소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소화 효소가 필요함에 따라 소화 불량이나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 설탕은 혈당.. 2024. 5.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