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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240

샌들과 슬리퍼가 발 건강에 미치는 영향 (feat. 발 건강을 위한 습관) 여름철에는 답답한 운동화 대신 시원한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신발은 통풍에는 유리하나 너무 자주 신으면 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 샌들·슬리퍼가 발 건강에 미치는 영향샌들이나 슬리퍼는 굽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굽이 얇으면 걷거나 뛸 때의 충격이 발바닥에 그대로 전달된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뗄 때 발뒤꿈치에 나타나는 찌릿한 통증이다. 굽이 높은 신발이나 발에 꽉 맞는 샌들을 자주 신는다면 티눈이 생길 위험도 있다. 티눈은 동일한 힘이 좁은 부위에 집중되어 형성되는 것으로, 위에서.. 2024. 6. 15.
올여름, 파도와 하나 되는 서핑에 주목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서핑은 서프보드의 부력을 이용하여 밀려오는 파도를 잡아타고 그 위를 오르내리는 수상 스포츠이다. 뜨거운 햇볕 아래, 거센 물길을 가로지르며 파도를 타는 짜릿한 즐거움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 만큼 매력적인 운동이다. 운동 신경이 좋은 사람은 반나절이면 파도를 탈 수 있을 정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등, 어깨, 복부, 허벅지 등 전신 근육을 사용하고 균형 감각도 기를 수 있어 운동 효과도 높다. 올여름, 서핑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1. 천혜의 자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서핑을 하면 매력적인 해변과 파도, 아름다운 해안선을 즐길 수 있다. 바다에서 파도를 타는 경험은 자연과 깊은 연결감을 제공하며 푸른 바다와 햇살 아래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 수영을 못해도 배울.. 2024. 6. 12.
백세시대 건강하게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feat. 인공눈물) '인어공주는 눈물이 없다. 그래서 더 많은 고통을 느낀다.' 안데르센의 에 나오는 말이다. 대개 눈물은 아플 때 나온다고 알고 있지만 실은 눈물샘에서 계속 만들어진다. 이를 기본 눈물이라고 한다. 아프거나 감정이 북받치거나, 또는 이물질이나 통증 때문에 나오는 눈물은 눈물샘에 고여 있던 눈물이 순간적으로 분출되면서 흘러내리는 것이다. 이것을 반사눈물이라고 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해서 안구 표면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을 모두 포함한다. 대개 반사적인 눈물엔 문제가 없고 기본적인 눈물의 질과 양의 문제로 발생한다. 눈물샘의 기능 이상으로 눈물의 양이 부족해 나타날 수 있고, 눈물을 구성하는 지방 혹은 당단백질 이상으로 눈물의 질이 저하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인어공주도 왕자와 육지에서 .. 2024. 6. 11.
호두의 효능을 더하는 찰떡궁합 3가지 음식 (feat. 불포화지방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 고대 로마제국에서는 ‘신들의 음식’으로 불릴 만큼 귀하게 여겨졌는데요. 호두의 효능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들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호두는 뇌와 심혈관 건강 개선에 아주 이로운 음식입니다. 견과류 중에서도 오메가 3가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죠. 이 오메가 3는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고요. 체내 염증을 감소시켜서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또 한 가지 뇌 기능 개선 효과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호두에 풍부한 오메가 3는 기억력과 인지기능, 그리고 노인성 치매 관련 위험요인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그다음은 ‘항산화’ 효과입니다. 호두에는 비타민 E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두 성분 모두 항산화 작용을 해서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요. 이를 통해서 세.. 2024. 6. 10.
건강하게 더위 식히는 3가지 방법 (feat. 외출시 옷차림 꿀팁) 여름이 찾아오면 높은 온도와 습도로 몸과 마음이 힘들어진다. 더위가 지속되면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열사병과 일사병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더위를 올바르게 식히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더위를 식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한다. 1.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우리 몸이 신체 온도를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아울러,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기 전에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이때 단 음료나 알코올은 오히려 수분 손실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더위를 식히고자 얼음이 가득한 물을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찬 음료는 위경련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2. 시원.. 2024. 6. 10.
초파리 퇴치하는 생활 습관 (feat. 여름철 개체수 증가) 여름철에 음식을 잠시 내놓으면 찾아오는 해충이 있다. 바로 ‘초파리’이다. 초파리는 음식물이나 썩은 물 등 더러운 곳에 자주 앉기 때문에 전염성 질병과 세균 등을 전파할 수 있다. 또한 번식력이 굉장히 강해 한 번 꼬이면 개체수가 순식간에 늘어난다. 초파리는 달콤하고 새콤한 음식을 좋아한다. 따라서 과일이나 식초로 만든 음식, 주스 등은 최대한 빨리 먹고, 남은 음식은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 상온에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나 실리콘 뚜껑 등을 사용해 초파리가 음식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식사 준비나 조리 후에는 작업대와 싱크대, 가위, 도마 등을 깨끗이 닦도록 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초파리 유충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다. 음식물 쓰레기는 생기는 즉시 곧바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2024. 6. 10.
땀 덜나게 하는 방법 (feat. 무더운 여름, 흐르는 땀)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불청객이 있다. 바로 '땀'이다. 땀을 흘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옷이 땀에 젖거나 몸을 타고 줄줄 흐르면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1. 땀이 줄줄... 이유가 뭘까?땀이 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 몸은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땀을 분비한다. 또, 운동을 할 때 역시 체온이 올라가면서 땀 분비가 증가한다.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의 감정 상태에 의해 땀이 나기도 한다. 이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인데, 긴장·스트레스 등에 의해 교감신경이 자극되면 심장 박동이 증가하고 땀 분비가 늘어난다. 땀이 과도하게 나는 경우에는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다한증인데, 다한증은 열이나 감정적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을 흘리.. 2024. 6. 9.
먹은 음식에 따른 소화제 선택 가이드 (feat. 성분과 효능) 우리나라 위장약 소비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한다. 올해 발간된 ‘2022년 기준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통계’에 따르면 의약품 중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소화제)’ 항목 소비량은 2022년 365.2DID로 1위를 차지했다. 365.2DID는 하루에 성인 1,000명 중 365명이 해당 약물을 복용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OECD 평균으로 알려진 283.3DID보다 높은 수치다. 국내 위장약 소비량이 많은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특이적인 처방 경향과 국내에만 등재된 의약품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약사는 “이렇게 다양한 소화제 중에서도 특히 한국인 식습관에 특화된 제품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먹은 음식에 따라 달라지는 소화제 선택법에 대해 약사에게 물었다. 1.. 2024. 6. 9.
갑자기 뒤틀리고 아픈 발가락의 원인 (feat. 발가락 경련) 발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하거나 오랜 시간 무릎을 꿇은 채 앉아 있다 보면 발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발에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릿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발가락이 갑자기 위아래로 뒤틀리고 떨리면서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 또한 발에 쥐가 날 때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으로, 단순히 찌릿한 느낌만이 있을 때와는 다르게 극심한 통증을 가져오면서 불편을 준다. 발가락 경련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발가락 경련, 근육 수축과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발가락 경련은 발가락의 근육이 급격하게 수축한 후, 다시 이완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경련의 주된 원인으로는 과도하게 운동을 많이 한 이후나 불편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을 때, 작은 신발을 신었을 때 발..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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