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용법10 손목 보호대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은 손목 통증을 흔하게 겪는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다 보면 그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손목 보호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1. 손목 부담 줄이지만 치료 효과는 낮아… 장기간 사용도 피해야손목 보호대는 손목에 일정한 압박을 가해 관절과 근육, 인대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보호대를 착용하면 관절의 움직임 범위가 제한되어 손목이 과도하게 꺾이지 않게 되며,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손목의 안정성을 보조함으로써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이렇게.. 2025. 1. 10. 콘택트 렌즈의 올바른 사용법 (feat. 잘못 쓰면 눈 건강 해칠 수도..) 콘택트렌즈는 단순히 시력 교정뿐만 아니라 미용적인 이유로도 많이 사용된다. 종류도 다양한데, 재질에 따라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로 구분되는가 하면 색소를 활용해 눈동자의 색을 강조하는 컬러렌즈 등 선택지도 넓은 편이다. 하지만 렌즈는 눈에 직접 닿는 만큼,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렌즈 사용에 대한 이모저모를 전문의에게 들어 봤다. Q. 렌즈를 뺄 때마다 눈에 통증이 심한데, 시력에 영향을 미칠까요?A. 콘택트렌즈를 사용한 후 눈이 아픈 느낌이 드는 이유는 각막의 상피가 벗겨지는 각막미란 또는 안구건조증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렌즈 탓에 실명이나 수술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시력.. 2024. 12. 5. 이쑤시개로 이물질 빼냈는데, 치실 꼭 사용해야 하는 이유 식사 후 치아 사이에 낀 음식 등의 이물질을 제거할 때 흔히 이쑤시개를 사용하곤 한다. 식당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데다 사용법도 간단한 만큼 많은 이들이 애용하는 도구이기도 한데, 사실 잇몸과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이쑤시개보다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치실이 이쑤시개보다 더 나은 이유는 무엇일까? 1. 치실 사용해야 플라그와 이물질 효과적으로 제거돼이쑤시개는 치아 앞쪽에 껴 육안으로 보이는 음식 찌꺼기만을 제거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쑤시개만으로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이나 플라그(치태)를 완전히 제거하기란 역부족이다. 이들은 눈에 잘 띄지도 않는 데다, 치아 사이에 남아 충치를 유발하거나 치석이 되어 치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반면 치실은 .. 2024. 10. 29. 의치 세정의 중요성과 세정제의 올바른 사용법 (feat. 틀니 속 세균) 고령 인구의 증가와 함께 틀니(의치)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의치는 잃어버린 치아 기능을 회복하는 중요한 도구이지만, 음식물 잔여물, 세균, 플라그 등이 쉽게 쌓일 수 있어 정기적인 세정이 필수적이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구강뿐만 아니라 전신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오늘은 의치 세정의 중요성과 세정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1. 의치 매일 세척하지 않으면, 폐렴 위험 1.58배정기적인 의치 관리와 세정은 단순히 미용적인 측면을 넘어서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의치 표면에 쌓인 세균은 구강 내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구취나 잇몸 질환으로 이어질 수 다. 최근에는 의치가 폐렴을 일으키는 유해 세균의 은신처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웨일즈 카.. 2024. 10. 4. 항생제 복용하는 방법 (feat.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많은 생명 살린 기적의 약) 항생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많은 생명을 구하며 '기적의 약'이라고 불렸다. 지금도 항생제는 인류의 건강에 큰 공헌을 하고 있지만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은 오히려 심각한 문제를 일으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그렇다면 항생제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1. 항생제를 주의해서 써야 하는 이유항생제는 미생물이 생성한 물질로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저해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내며 인체에 침입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한다. 그러나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은 내성 문제를 일으킨다. 항생제의 내성이 확산되면 작은 상처로 생긴 염증에 생명을 잃을 수 있으며, 암 치료, 수술과 같은 의료 행위나 폐렴과 중이염 같은 질병들도 치료할 수 없게 된다. 2. 올바른 항생제 사용법항생제 복용 후 증상이 나아졌다고 해서 임의로 복용을 끊어서는.. 2024. 9. 2.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인공 눈물 (feat. 올바른 사용법) 눈물이 부족해 건조해지면, 눈이 뻑뻑하고 충혈, 이물감, 빛 번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인공 눈물’이다. 인공 눈물은 건조한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올바른 사용법이 중요하다. 먼저 인공 눈물을 사용하기 전에는 감염을 막기 위해 손을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아울러, 인공 눈물 용기가 눈썹이나 안구에 닿지 않도록 적정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 또한 인공 눈물 입구를 손으로 만지는 것을 피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면 안 된다. 일회용 인공 눈물을 사용할 때는 개봉한 뒤 1~2방울은 버리는 것이 좋다. 개봉한 뒤 눈에 바로 넣으면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인공 눈물을.. 2024. 8. 16. 자기 전에 치실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3가지 이유 (feat. 오복 중 하나) 치실은 칫솔질로는 닦을 수 없는 부위까지 청소하도록 도와 구강 위생에 큰 역할을 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귀찮아도 반드시 칫솔질 이후에 치실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1. 치아 수명 늘려주는 치실칫솔질로는 박테리아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다. 특히 치아 사이에 존재하는 음식물 찌꺼기와 치태는 칫솔질만으로는 제대로 제거할 수 없는데, 이를 청소하는 것은 물론 각종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올바른 칫솔질은 치아 수명을 2.6년 늘리는데, 지속적인 치실 사용은 6.2년을 연장시킨다고 한다. 2. 잇몸 질환 있다면 반드시 사용해야치실은 모든 사람의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잇몸 질환자나 임플란트 사용자에게 치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특히 잇몸 질환자의 경우 잇몸 염증으로 인해 치.. 2024. 5. 27. 우리 아이 상처와 흉터에 약사가 추천하는 상비약 필수 상식 가정의 달인 5월이 되면 가족 단위 행사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실제 1년 중 5~6월에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다. 장소는 의외로 가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연령별로는 걸음마기에 해당하는 1~3세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영유아가 있는 집에 항상 구비해 두어야 하는 상비약은 뭐가 있을까. 변상은 약사에게 물었다. Q. 아이가 있는 가정의 필수 상비약 하나만 추천해 주세요.유아나 어린이들은 집안이나 놀이터, 공원에서 놀다가 살짝 베이고, 긁히고, 까지는 등 작은 상처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응급 치료용으로 하이드로콜로이드 재질의 습윤 드레싱을 구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Q. 반창.. 2024. 5. 3. 자외선 차단제 선택법과 올바른 사용법 (feat. 야외 활동 필수품) 야외 활동을 할 때 피부를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하는 물건이 있다. 바로 '자외선 차단제'다. 뜨거운 햇볕으로 인한 피부 그을림, 피부 화상을 막기 위해 많은 사람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100% 누리려면 잘 선택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vs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물리적인 것과 화학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반사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고 피부 자극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피부가 민감하거나 영유아의 경우에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백탁 현상이 심.. 2024. 4. 2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