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혈압25

껍질째 먹으면 좋은 5가지 과채 (feat. 아까워라, 이제껏 다 버렸는데..) 혹여나 농약 잔류가 있을까 싶어서 칼로 껍질을 모두 깎고 먹었는데, 알고 보니 과채 껍질에 영양이 더 풍부하다고 한다. 최근에는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많다고 알려지면서 껍질째 먹는 사람도 종종 있다. 버리지 말고 껍질째 먹으면 좋은 과일과 채소를 알아본다. 1. 단호박껍질에 아연이 많아 피부와 손톱 건강에 좋다. 또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베타카로틴도 함유되어 있다. 따뜻한 물에 깨끗이 씻어 잘 익혀 먹을 수도 있고 굽거나 샐러드, 수프로 만들 수 있다. 2. 감자주먹 크기의 감자 한 개의 껍질에는 하루에 필요한 섬유소, 칼륨, 철, 비타민 C가 들어있다. 감자는 통째로 굽거나 쪄서 먹는다. 얇게 잘라서 구우면 껍질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단, 감자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강한 독성 .. 2024. 10. 22.
기저 질환자라도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방법 (feat. 매력적인 가을 등산) 색색의 단풍으로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가을은 등산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등산은 체지방 감량 및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 마음의 힐링까지 선사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지 않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 등 특정 질환자들이 산행을 하면서 페이스 조절에 실패할 경우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기저 질환자라도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당뇨병: 공복 상태 등산, 저혈당 쇼크 유발할 수도당뇨 환자라면 등산 중 저혈당 쇼크에 주의해야 한다. 갑작스럽게 저혈당이 오지 않도록 공복에 등산하는 것을 피하고 식후 30분~1시간 경과 후에 등산을 시.. 2024. 10. 21.
뇌세포 망가뜨리는 최악 생활 습관 (feat. 뇌혈관에 혈전 발생) 뇌졸중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세포가 망가져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을 일으킨다. 예전의 중풍은 막연한 병명이고, 의학용어인 뇌졸중이 정확한 병명이다. 뇌혈관이 막혀서 뇌세포가 죽는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약 87%를 차지하고 있다. 뇌경색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1. 52만 명이 뇌경색으로 병원 찾았다... 50~60대 환자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뇌경색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22년 52만 1011명이나 됐다. 2018년 48만 4411명에서 3만 6000명 증가했다. 노년층 뿐만 아니라 요즘은 50~60대 환자 수가 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환자가 늘어나면서 진료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뇌경색 환자 건강.. 2024. 10. 13.
심장 망가지는 최악 식습관 (feat. 심부전 급증) 심장에서 피를 온몸으로 내보내고 다시 받아들이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심부전이다.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으로 인해 심장 혈관(동맥)이 일부 막히거나 전부 막히면 생길 수 있다. 심부전은 갈수록 늘고 있다. 증가폭도 커서 ‘급증’ ‘폭증’이란 단어를 써도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왜 심부전이 크게 늘까? 너무 변해버린 식습관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 한해 17만 명 심부전으로 병원 찾았다... 나이 들면 여성이 더 많아심부전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22년에만 16만 9,446명이나 됐다. 5년 전인 2018년 13만 2,729명 보다 27.7%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이 추세대로 계속 늘어나면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가 들수록 여성 환자가 증가한다. 60대 이하.. 2024. 9. 27.
의사가 제안하는 9가지 치매 예방법 (feat. 전 세계적으로 경각심 증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치매 인구는 약 5,500만 명으로, 2050년에는 치매 환자가 1억 4,0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국내외를 막론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2일 뉴욕포스트는 치매와 관련된 합병증으로 할머니를 잃고 치매라는 질환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한 마이애미 정신과 레지던트 의사 제이크 굿맨(Jake Goodman)의 소식을 다뤘다. 굿맨은 지난달 29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정신과 수련의 마지막 해에 접어든 지금, 나는 알츠하이머병에서 혈관성, 루이소체 치매와 같은 희귀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치매 환자를 치료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공부.. 2024. 9. 19.
불가피하게 술을 마셔야하는 상황에 건강을 덜 해칠 수 방법 (feat. 명절) 명절이면 가족들이 모여 술을 곁들인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혈당이나 혈압 등을 관리하기 위해 음주를 자제하던 만성질환자들도 이럴 때는 술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울 수 있다. 사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딱 한 잔의 술이라도 몸에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예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그럼에도 불가피하게 술을 마셔야만 한다면, 어떻게 마셔야 건강을 덜 해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당뇨병: 저혈당 주의하고 식품교환표 활용해야간은 인슐린을 분비해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그런데 술을 통해 섭취한 알코올 또한 간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음주로 인해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당이 급격하게 변동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알코올 .. 2024. 9. 19.
집에서 쉽게 따라하는 혈압 낮추는 3가지 운동법 고혈압은 '침묵의 병'으로 불리는 조용한 병이다. 그러나 각종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기에 정상 수치일 때부터 예방하는 것이 좋다.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1. 걷기혈관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걷기가 도움 된다.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감소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활성화돼 혈관 탄성도가 높아져 혈압이 떨어진다. 더불어 자주 일어나 걷는 것은 여성의 혈압을 특히 감소시킨다. 특히 폐경기 여성에서 도움이 되는데, 폐경기 이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카테콜아민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혈압 변동폭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2. 종아리 주무르기종아리만 주물러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 종아리는 발까지 퍼진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중요한 역할.. 2024. 8. 14.
수면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잘 자는 방법 (feat. 수면 부족) 잠이 하루라도 부족하면 피곤함이 몰려온다. 그리고, 필요한 수면 시간을 채우지 못하는 날이 반복되면 문제가 차곡차곡 쌓여 우리 건강을 위협한다. 대표적인 문제가 ‘고혈압’이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다. 심장내과 교수는 “잠을 등한시하는 현대인이 적지 않은데, 수면 부족은 혈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충분한 수면은 합병증을 예방하고 나아가 수명을 늘리는 고혈압 치료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수면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잘 자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Q. 고혈압과 수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저는 .. 2024. 6. 7.
만성질환자가 따뜻한 날씨에 산행하는 방법 (feat. 심폐소생술 단계) 따뜻한 날씨와 활짝 핀 꽃을 즐기기 위해 산행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등산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등산 중 부상을 입거나 심정지로 사망하는 등의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예상치 못한 부상이나 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만큼, 건강하게 등산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1. 당뇨병 환자, 당뇨발과 저혈당 주의해야당뇨병 환자가 산행을 할 때는 합병증으로 찾아올 수 있는 당뇨병성 족부 질환, 즉 ‘당뇨발’을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을 앓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감각이 둔해지면서 발에 상처가 생겨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상처를 통해 들어온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 2024. 4.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