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달' 6월 비행 시작. 올해 6월 말, 여의도공원에서 계류식 가스(헬륨) 기구 '서울의 달'이 비행을 시작합니다! 서울 도심과 한강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기대해 주세요.
서울의 달은 보름달을 닮은 노란빛의 가스기구 기낭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가고, 서울의 특징을 담은 하트·느낌표·스마일의 픽토그램으로 장식됩니다. 언뜻 보면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 부력과 전기장치를 통해 수직비행을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 헬륨가스는 불활성 및 비인화성 기체로 인체에 해가 없고, 폭발성이 없어 열기구보다 안전하고 소음과 공해가 없는 편
※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등에서도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 중
올해 6월까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설치를 마치고 일주일 이상 시범 비행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한 후, 장마‧태풍 등 기후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 후 6월 말부터 본격적인 비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1. '서울의 달' 운영 정보
1) 위치: 여의도공원(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공원로 68)
2) 운영시간: 화~일요일 12시~22시
3) 비행시간: 1회 약 15분
4) 탑승정원: 30명
5) 높이: 기상상황에 따라 100~150m
※ 강풍·폭우 등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비행기구이므로 홈페이지·SNS·AR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 비행여부 정보 제공 예정
6) 탑승비: 대인 25,000원, 소인(36개월 이상~만 18세) 및 경로(만 65세 이상) 20,000원
※ 장애인·국가유공자 30% 할인, 20인 이상 단체할인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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