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의 위험성과 잘못 알고 있는 상식 (feat. 약품 오남용 예방법)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잘못 알고 있는 상식

 

1. 담배회사의 주 고객은 10대?

평생 흡연가능 기간이 짧은 성인보다는 그 기간이 긴 청소년은 담배회사의 주요 판매 전략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담배회사의 대표적인 판매 전략으로 편의점 계산대 주변 혹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간식거리 옆에 담배광고물을 설치하고 또한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캡슐담배 및 가향담배가 있습니다. 담배 회사의 광고에 속지 마세요. 전자담배에 대한 광고에도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전자담배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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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해 1위. 전자담배는 금연 치료제다?

- 전자담배는 1회 이용 시 정해진 니코틴 흡연량이 없어 니코틴 흡수량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를 이중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니코틴이 과다 흡수되어 오히려 니코틴 중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오해 2위. 전자담배는 안전한 담배다?

- 전자담배에는 아세트알데히드와 포름알데히드 외에도 다양한 1급 발암물질과 독성화학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 전자담배의 연기도 유해성분이 다수 검출되었기 때문에 사용자뿐만 아니라 주변인의 건강에도 잠재적인 위험이 됩니다.

- 제도화되지 않은 액상 제조 과정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경우처럼 액체를 기화해서 흡입하는 과정에서 어떤 유해성분에 노출될지 모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연초담배보다 유해할 수 있습니다.

 

3) 오해 3위. 전자담배(니코틴 함유)는 금연구역에서 피워도 된다?

- 전자담배도 담배사업법에서 규정된 담배는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할 경우 과태료 부과됩니다.

- 전자식 흡연 욕구저하제(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액상)는 아직 담배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3. 마약 및 약품 오남용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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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해 올바르게 의약품을 구매하고,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사용하며 의료용 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2) 평소 불안과 스트레스 관리를 한다.

3) 처음부터 유해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주변의 권유에 단호하게 거절한다.

4) 마약의 유혹이 있는 경우 주위에 도움을 요청한다.

5)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나 음식물은 함부로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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