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방 대응시스템
소방 대응시스템 화재나 재난 규모에 따라 1~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사고 관할 소방서, 2단계는 시·도 소방본부 경계를 넘는 범위, 3단계는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해야 수습 가능할 때 발령된다. 동원령은 부족한 소방력을 다른 지역에서 지원하는 조치다. 동원 규모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뉘며 1호 5%, 2호 10%, 3호 20% 로 나뉜다.
대구 서구 중리동 한 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대형화재로 번진 가운데 소방당국이 대응 3단계, 동원령 1호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 땅의 모든 소방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경찰, 군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이 우리들을 지켜주는 진정한 3대 영웅이다. 물론 아닌 분들도 조금 계신다.
2. 우리나라에서 수입한 위스키 금액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수입한 위스키 금액은 3400억이다. 수입양으로는 무려 27만 382병이다. 현재 위스키 소비는 2030 세대가 주도하고 있다는 게 유통 업계 분석이다.
소비의 절반을 2030 세대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예전처럼 업소(술집, 호텔) 등에서 마시는 게 아니라 집에서 마시기 위해 구매한다고 한다. 하지만 가격이 문제다. 우리나라의 위스키 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거기다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는 것도 문제다
왜일까? 수입 위스키는 보통 ① 해외 제조사(본사) ② 한국 수입사 ③ 도매상 ④ 소매 업체(식당, 호텔, 유흥 주점, 주류 전문점) 순으로 국내에 유통된다. 도매상은 평균 20%, 소매업체는 30~50%, 위스키바나 호텔 등 주점은 도매상 가격의 2~3배 정도의 마진을 붙인다.
즉, 한국수입사가 가격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거기에 꽤 많은 중간마진이 더해지며. 위스키가 다른 나라보다 비싸고 계속 오르는 것이다. 즉, 한국이 글로벌 호구란 뜻이다.
3. 2021년 1월 23일, 대양호 127호
선박에 승선 중 폭풍우를 만나 56세로 생을 마감한 김종안 씨. 그의 앞으로 사망 보험금 2억 5000만 원과 선박회사의 합의금 5000만 원 등 3억 원가량의 보상금이 나왔다. 거기다 본인이 살고 있던 집도 있었다.
행정기관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해 듣고 나타난 그의 80대 생모는 현재 민법의 상속 규정에 따라 보상금을 모두 가져가겠다고 주장했다. 생모는 김 씨가 2살 때 집을 떠나 단 한 번도 연락을 하거나 만난 적이 없다. 3남매였던 김종안 씨의 친형이 1999년 41살 나이에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을 때도 경찰서를 통해 연락이 갔지만 생모는 당시 오지 않았다.
일단 생모는 김종안 씨의 통장에 있던 1억 원의 현금과 동생이 살던 집도 모두 자신의 소유로 돌려놓았다. 생모는 그의 재산 상속을 반대하는 김종안 씨의 유족들과 소송을 벌여 지난해 12월 부산지방법원의 1심에서 승소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양육 의무를 안 지킨 부모의 재산 상속을 금지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이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 있지만 몇 년째 계류 중이다.
백성들을 울린 정치인들은 결국 하늘의 벌을 받아왔다. 정치가 욕먹고 잘못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정치인이 되는 과정과 정치인으로 계속 살아가는 방법이 잘못되어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자격증제도다.
정치인도 자격증을 가진 자만이 선거에 나갈 수 있게 하면 된다. 한번 따면 계속되는 게 아니라 갱신기간이 있고 갱신을 위해
몇 가지 시험을 거쳐야 하고 범죄등으로 면허가 취소되면 다시는 자격증을 딸 수 없게 만들면 된다.
정치인 자격증 시험과목은 연탄 나르기, 폐지 줍기, 고아원 봉사, 노숙인 생활, 하천 청소, 농사일 돕기, 신병훈련 체험 등등 이루 셀 수 없이 많다. 이렇게 되면 정치인이 존경받는 직업이 되는 기적이 일어날 수도? 등급도 안되면서 2 뿔인척 하는
정치인들 진짜 진짜 보기 싫다.
4. 前 배우자가 재혼하여 행복하게 잘 살면 어떤 기분이 들까?'
1위 '샘난다(남 34.5%, 여 40.2%)'
2위 '애써 외면한다(남 38.3%, 여 36.4%)'
그 외 남성은 '축하해주고 싶다(16.0%)'3위, '훼방 놓고 싶다(11.2%)'4위
여성은 '훼방 놓고 싶다(15.2%)'3위, '축하해주고 싶다(8.2%)' 4위 순이었다.
반대로 前 배우자가 재혼해 어렵게 살면 어떤 기분이 들까?
남성은 '쌤통' (37.2%), '당연지사(34.2%)', '안타깝다(남 17.9%)', '도와주고 싶다(남 10.7%)' 순이었고
여성은 '당연지사'(39.0%)', '쌤통(36.1%)', '안타깝다(17.1%)', '도와주고 싶다(7.8%)' 순이었다.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 법이다.
5. 요즘 채식이 대세
요즘 채식이 대세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인 개나 고양이도 채식이 가능할까?
개는 가능하다. 개는 인간과 같은 잡식성 동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양이는 불가능하다 애초에 육식성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의 경우에도 성장기나 임신기일 때는 육류 섭취가 필요할 수 있다.
6. 한국계 미국인 청년이 루빅큐브(3x3x3 큐브) 종목에서 세계 신기록 달성
한국계 미국인 청년이 루빅큐브(3x3x3 큐브) 종목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기록은 무려 3.13초다. 4년 전 중국인 선수 두 우생이 세운 세계 신기록 3.47초를 무려 0.34초나 당겼다.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을 차지한 맥스 박은 2살 때 자폐증을 진단받았다. 큐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였다. 자폐증 증세를 완화하고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모가 가르치기 시작했다. 치료를 위해 시작한 큐브였지만 맥스 박은 엄청난 재능을 보이며 각종 큐브 대회에서 기록을 갈아치우기 시작했다.
이런 맥스 박의 사연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기도 했다. 바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스피드 큐브의 천재들’(2020)이다. 여기에는 박과 호주 출신 펠릭스 젬덱스가 우정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챔피언십을 위해 경쟁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7. 뭉크, "니체의 초상화"
니체가 사망한 지 6년 후에 그린 니체의 초상화다. 둘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뭉크는 니체의 숭배자였기에 철학자의 사상에 대한 예술적 해석을 그림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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