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동산 시황 (feat. 수도권, 5대 광역시, 세종시 및 지방 부동산 분위기)

전국 부동산 시황 (feat. 수도권, 5대 광역시, 세종시 및 지방 부동산 분위기)

 

1. 수도권 분위기

1) 서울

은평, 구로, 금천, 서대문, 성북, 동대문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거래량이 증가해서, 3월부터는 마포, 성동, 2 선급으로 움직이고 있음. 대신 가격 움직임은 크지 았았음. 반면 가격 움직임이 나오는 곳은 반포, 잠실 등 강남권으로 거래량이 크게 늘지는 않지만, 적정 가격대의 매물이 소진되면서 거래되는 가격대가 올라가고 있음. 압구정은 작년 8월 고점을 향해 가고 있으며, 대치동 기축은 급매가 소진되기 시작.

 

2) 경기

수원이 거래 원탑. 특히 영통의 거래가 많음. 광교도 조용했다가 다시 거래되기 시작. 의정부, 안산, 시흥 등 작년에는 빛을 잘 보지 못했던 곳에서 꾸준히 거래가 증가하고 있음. 분당은 1월부터 거래가 증가되기 시작, 2,3월 페이스 유지 중. 수지, 동탄은 조용하다가, 근래 들어 움직임 시작. 고양은 덕양구 먼저 거래 시작, 서구 동구로 거래 확산 중이나 아직 시끄러운 정도는 아니고, 탄현 등 외곽 저가지역부터 늘고 있음.

 

3) 인천

연수택지지구 거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은 노후계획도시 호재가 먹힌 것으로 보임. 송도나 청라, 검단보다 거래량이 많았던 적은 지난 장 이후 처음. 청라, 거래량보다는 최근 들어 매매가 반등이 눈에 들어옴. 84 타입 기준 7억 이상 거래 늘고 있음. 호우금 84 타입 기준 6~7억 거래되고 있으며, 검단 6억 이하 거래량은 정책특례자금 수요가 증가 중인 것으로 보임.  남동구 논현동 일대, 에코 메트로 거래 활발. #부평구 청천동, 산곡동, 삼산동 거래 증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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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대 광역시 +세종 분위기

1) 부산

조용함, 디아이엘도 최근 소식 없음. 해운대, 사직동, 샤롯, 장전래미안, 대연레전드 거래 꾸준. 전반적으로 물량에 눌려있는 기색. 괜찮은 입지의 84 타입 신축 전세 3억 이하 아직 있음. 전반적으로 부산은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지만 아직 부산 사람들은 봄이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듯함.

 

2) 대구

태평로, 달서구 월성동, 유천동 거래 증가, 4~5억대 준신축거래 증가, 전세가 생각보다 신축 입주 없는 곳에서 회복. 지방에서는 대구에서 거래량 회복세 가장 빠른 편. 생각보다 사람들이 빨리 집을 보고 있음.

 

3) 대전

둔자아, 둔더엘 분양권에만 관심. 거래가 늘긴 늘었으나 분위기 자체는 침체로 느껴짐.

 

4) 울산

거래 증가하는 중. 전세 매물 부족. 동구 서부패밀리 등 저가 단지들도 거래 늘고 있음. 가격이 아직 확 움직인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시장이 곧 살아날 느낌이 크게 드는 지역.

 

5) 광주

사람들의 관심이 온통 신축 분양에만 신경 쓰고 있는 느낌. 기축 시장은 조용한 상황.

 

6) 세종

작년 3~4월을 고점으로 그 절반 수준 이하의 거래량을 유지 중. 6 생활권 신축 입주하며 그 영향으로 전세 고전. 84 타입 기준 5억대 거래가 많이 되고 있음. 하지만 2 생활권 나릿재 중대형 18억대 거래로 깜짝 시장을 놀래기도 함. 거래가 전반적으로 정체되어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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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방 부동산 분위기

1) 강원

춘천은 후평동, 퇴계동, 석사동에서 기축 거래 활발하고, 원주는 단구동에서 기축 거래 늘고 있음. 1~3억대. 공시지가 1억 이하 거래도 잘 되고 있으나, 투자자들의 유입을 달가워하지 않는 기색도 있음.

강릉은 한참 잘 나가다가 22년 말부터 힘들어지기 시작해서 최근 조금 거래가 꿈틀대고는 있으나 춘천, 원주보다는 한참 못한 상황임.

 

2) 충북

청주 원툴인 가운데, 복대동 분양권 거래가 활발함. 최근 들어 오창 입주물량으로 전세는 다소 주춤하여 주의 필요. 매매는 거래 활발. 충주 기업도시 거래 상황 괜찮음.

 

3) 충남

천안 두정동 전국 탑티어 거래량. 불당동은 쏘쏘. 신방동, 쌍용동 저가 아파트 거래 늘고 있음. 실수요도 있으나, 투자 수요 유입도 보임. 천안 외곽 저렴한 신축 분양권(천안한양수자인에코시티)의 거래량도 꽤 활발함.  아산도 분양권 + 저가단지 거래 활발함. 당진은 매우 조용한 편. 살아나는 느낌이 보이지 않음. 서산의 거래량은 괜찮은 편.

 

4) 경북

포항. KTX역 주변 흥해읍 #힐스테이트초곡, 한화포레나포항, 삼구트리니엔 등 신축 입주단지 분양권 거래가 활발. 포항 시내 쪽으로는 저가 전세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 앞으로 입주시작하는 단지들 흐름 잘 살펴봐야 할 듯.

구미. 분양권, 기축 거래 많음. 하지만 입주물량 기다리고 있음. 투자보다 실수요 많음.

경주. 협성휴포레용황 거래 많음. 실수요 중심. 입주물량 주의. 거래량은 괜찮음.

 

5) 경남

작년의 뜨거움과는 달리 올해는 매우 조용. 마산 회원구 거래는 괜찮음. 창원은 전반적으로 조금씩 느는 느낌.

김해, 양산 물금 거래 활발. 확실히 거래가 늘긴 했음.

거제는 분양권 마이너스 거래 활발.

진주는 최근 경남에서 거래가 제일 괜찮음. 앞으로 주목할 만한 곳.

 

6) 전북

전주. 감나무골 서신더샵비발디 거래에 온통 신경이 쏠려 있지만, 에코, 만성, 효천 등 신축으로도 관심이 퍼져나가고 있음. 공급물량이 부족하고 전세가 오를 것이라는 것을 전주 시민들도 잘 알고 있는 상황.

익산. 공급이 많고 전세가 늘어나며 전반적으로 흔들리고 있음. 다만 저가 매물들은 별로 흔들리지는 않음. 대장주가 될 마동자이 현재 플피는 아님. 입주 가까워지며 마피 나옴. 전세갱신율이 낮아지고 있는데, 최근 더 저렴한 곳으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보이고 있음.

 

7) 전남

목포. 남악신도시 옥암동 1억 후반~3억 사이 거래가 늘고 있음.

순천. 신대지구, 조례동 거래 활발

여수. 전세 물건도 없고 거래도 정말 없는 상황. 웅천지구 마저 거래가 별로 없음.

광양. 갭투자자들의 성지 중동 성호아파트 여전히 거래 많음. 현재는 전세 갭투자보다, 월세세팅, 수익률로 접근하려는 투자자들이 가고 있음.

 

8) 제주도

미분양이 많긴 한데, 그것이 아파트라 불리기는 민망할 정도의 연립이나 빌라에서 나오고 있음. 달리 말하면 아파트다운 아파트는 공급이 부족하고, 미분양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있다는 것. 제주시 전세 물건은 귀한 편 신딸이 2월 초까지였는데 신구간이 지나자 이사 확 줄어서 현재 약세장 이어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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