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상식

올바른 도마 사용법 (feat. 비위생적인 도마의 위험성)

by 트렌디한 건강 상식 2024. 7. 9.
반응형

올바른 도마 사용법 (feat. 비위생적인 도마의 위험성)
올바른 도마 사용법 (feat. 비위생적인 도마의 위험성)

 

각종 음식 재료가 닿아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많은 물건 중 하나인 도마. 도마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변기보다 세균이 많아질 수 있다. 비위생적인 도마를 사용하면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각종 세균이 번식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올바른 도마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도마 사용 전·후 깨끗하게 세척하기

도마를 사용하기 전과 후에는 따뜻한 물과 중성 세제를 이용해 세척해야 한다. 단, 나무 도마는 너무 뜨거운 물에 세척하면 나무가 뒤틀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도마를 닦을 때는 너무 거친 수세미보다 부드러운 솔로 흐르는 물에 닦는 것이 좋다. 도마를 사용한 후 세척한 다음에는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뒤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바짝 말려준다.

 

도마는 주기적으로 살균 작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삶아도 가능한 소재의 도마는 주기적으로 끓는 물에 담가놓는 것이 좋고, 삶기 힘든 도마는 베이킹소다나 식초, 혹은 소금을 탄 물에 5~10분간 담가놓은 뒤 잘 건조하면 된다.

 

2. 식품별로 도마 따로 사용하기

도마를 사용할 때는 식품별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육류와 어패류처럼 익히지 않은 식품에는 세균이 많은 편인데, 잘 세척하지 않고 채소를 자른 뒤 익히지 않고 섭취하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육류나 어패류를 사용하는 도마와, 채소를 자를 때 사용하는 도마는 따로 구분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반응형

3. 1년 정도 지나면 새 도마로 교체하기

오래 사용한 도마는 칼집이 많이 생겨 음식물이 잘 껴서 세척해도 제거하기 어렵다. 도마에 음식물이 남아 있으면 세균이 증식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사용 정도에 따라 1~1.5년 정도가 지나면 새 도마로 교체하는 것이 좋고, 도마 표면이 갈라지는 등 심각한 손상이 생기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


 

 

여름에 술이 잘 안 받는 이유 (feat. 더위 고려한 음주 대책 필요)

불볕더위에 갈증이 솟구치는 요즘. 맥주 한 잔을 더위와 갈증의 해결책으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맥주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6~8월 여름철엔 다른 계절보다 맥주 판매량이 20~30%가량 증가한다

mkpark02.tistory.com

 

 

 

여름철에 흔히 쓰는 모기향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소방청 화재 통계 정보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모기향 등 향불 화재 사고는 164건으로 적지 않게 발생한다. 여름철에 흔히 쓰는 모기향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인

mkpark02.tistory.com

 

 

모기 물렸을 때 5가지 대처법 (feat.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

여름철만 되면 우리 귓가를 맴도는 존재가 있다. 바로 모기이다. 밤에 윙윙거리면 잠을 설칠 뿐 아니라 물리기라도 하면 하루 종일 간지러움을 참을 수 없다. 모기는 인간의 피부에 침을 꽂고 피

mkpark02.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