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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15

환절기 면역력 저하로 인한 설사에 도움이 되는 BRAT 식단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찾아오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로 회복이 더뎌지고, 감기, 알레르기 등의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면역력 저하는 소화계의 문제로도 이어져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설사는 복통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여러 불편함을 초래하는데, 특별한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교정을 통해 금방 완화할 수 있다. 다만 특정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 설사에는 소화 기관 부담 던 ‘BRAT 식단’ 도움 될 수도설사가 빠르게 낫기 위해서 추천되는 식단으로는 ‘BRAT(브랫) 식단’이 대표적이다. 브랫 식단은 △바나나(Bananas) △흰쌀(Rice) △사과잼(Apple sauce)△식빵.. 2024. 9. 12.
방금 빨았는데 쉰내나는 옷, 냄새 없애는 효과적인 방법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빨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옷이 잘 마르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면 박테리아가 번식하면서 쉰내를 유발한다. 잘 마르지 않아 쉰내가 나는 옷을 입으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등은 수막염이나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빨래 쉰내를 없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베이킹 소다 활용하기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빨래를 잠시 담가준 뒤 빨거나, 세탁기에 세제와 함께 베이킹 소다를 함께 넣으면 빨래의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베이킹 소다가 없다면 빨래를 헹굴 때 식초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세탁기 내부 청소하기빨래를 꼼꼼하게 해도 쉰내가 계속 난다면 세탁기 내부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세제 통이나 세탁조, .. 2024. 8. 26.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생활 습관 (feat. 여름철 독감 확산) 최근 독감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독감 확산에 대해 “반복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거의 사라졌고, 더위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바이러스가 퍼지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라고 설명한다.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1. 손 씻을 땐 물과 세정제로 꼼꼼하게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하는 것은 물론,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 물로만 대충 씻으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 손을 씻을 때는 30초 이상 씻어야 하며,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 거품을 낸 뒤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까지 꼼꼼하게 문질러 닦아야 한다. 2. 마스크 착용하기독감은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독감 .. 2024. 8. 18.
장마철 산사태 이어 땅밀림 주의보 시 숙지해야 할 대피 요령 지난 5월, 정부는 이번 여름에 폭우가 쏟아질 것을 대비해 산사태 예보를 2단계에서 3단계로 확대했다. 산사태는 도로, 건물, 민가 등의 재물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심한 부상, 실종, 그리고 사망까지 여러 종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자연재해로 분류된다. 해마다 늘어나는 강수량과 산사태 발생 건수에, 산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1. 집 주변 점검 후 위험요인 신고 필요… 전조증상 나타나면 대피해야산사태의 발생 위험이 있는 지역이라면 사전에 산사태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집 근처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고, 붕괴나 낙석과 같은 위험 요인이 발견될 시 즉시 시, 군,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큰 피해를 막아야 한다. 만약 비가 많이 내려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 2024. 8. 5.
장마철에 꼭 알아야 할 감전 사고 대처 방법 (feat. 심폐소생술) 감전 사고를 당한 수리공을 침착한 대처로 살려낸 82세 할머니가 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의 한 가정집에서 60대 전기 수리공이 전선을 고치기 위해 사다리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곁에 있던 할머니의 침착한 대처가 빛났다. 사다리에 매달린 채 의식을 잃은 수리공의 발목에 밧줄을 감아 사다리에서 끌어내린 뒤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한 것. 덕분에 수리공은 의식을 되찾았고, 이후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머니가 긴박한 순간에도 정확한 대처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유튜브 영상’이었다. 평소 감전 사고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유튜브 영상을 보고 배웠기에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것. 감전 사고는 생명을.. 2024. 7. 23.
성분별 사용제한 연령이 다른 여름철 모기기피제 여름철이 되면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야외 활동 시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일이 잦아진다. 하지만 모기기피제는 성분별로 사용 가능한 연령이 다르기 때문에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기피제에 사용되는 주요 성분과 각 성분의 농도에 따른 사용 가능 연령에 대해 알아봤다. 모기기피제의 유효성분으로는 디에틸톨루아미드,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 파라멘탄-3,8-디올 등이 있다. 1.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농도에 따라 생후 6개월 이상 또는 12세 이상DEET는 노란색을 띠며 특유의 냄새를 갖는다. 곤충이 싫어하는 냄새의 증기를 발생시켜 모기와 진드기, 벼룩 같은 곤충을 쫓아낸다. 농도가 높아질수록 효과 지속 시간이 길어지지만, 피부자극과 같은 부작용이 심해진다는 .. 2024. 7. 21.
강한 자외선에 안구가 손상돼 안과 진료가 필요한 상태 (feat. 익상편)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아토피, 기미, 피부암과 같은 피부 질환은 물론이고 황반변성이나 녹내장, 백내장, 익상편 등 안구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한 자외선에 안구가 손상돼 안과 진료가 필요한 상태까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익상편’은 자외선이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로 여겨져 전문가들은 여름철 익상편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익상편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발병률이 최대 30%에 달하기도 한다. 1. 안구에 날개 모양으로 생기는 백태, 백내장과 구분해야익상편은 안구 표면의 흰자위(안구 내측 결막)에서 눈동자(각막) 중심 쪽으로 섬유 혈관성 조직이 자라나는 질환이다. 혈관 조직이 하얗게 자라나기 때문에 흔히 .. 2024. 7. 16.
치질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 (feat. 여름에 더 괴로운 치질) 치질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여름은 괴로운 계절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 항문 가려움이 심해지고, 변비나 설사 등이 자주 유발돼 증상이 악화하기 때문이다. 치질이 있다면 가벼운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도우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치질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에 대해 소개한다. 1. 치질에 좋은 운동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장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돼 치질 개선에 효과적이다. 걷기나 조깅, 수영 등을 매일 30분 정도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수영은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임과 동시에, 물속에서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아 항문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치질에 많은 도움이 된다.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 운동도 장운동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치질에 좋은 운동으로 꼽힌다. 플.. 2024. 7. 1.
여름철 잦은 귀 염증,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feat. 물놀이) 물놀이 계절인 여름에는 귀를 잘 살펴야 한다. 잘못 관리하면 청력이 떨어지고 안면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외부에서 흔히 보는 귀는 외이도로, 귓바퀴와 고막 사이에 약 3cm 정도의 좁은 통로를 말한다. 귀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을 말하는데, 귀털과 귀지를 통해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준다. 그러나 기온과 습도, 세균, 곰팡이, 외부 자극 등에 의해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 여름철 잦은 물놀이에 급성 외이도염 주의해야여름철 잦은 귀 염증은 대부분 급성 외이도염이다. 급성 외이도염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나 물놀이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특히 위생적이지 않은 장소에서 물놀이를 할 경우 오염된 물에 의한 세균 감염 위험이 크게 상승하고, 잦은 샤워로 인해 귓속이 장시간 젖..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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