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책9 무조건 운동이 최고라고? 때론 가벼운 산책이 더 좋은 6가지 이유 운동이 좋은 건 누구나 잘 안다. 하지만 매일 격렬한 운동이 몸에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사실, 체력도 시간도 부족하고 관절 손상이나 몸의 회복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도한 근력운동이나 달리기는 매일 하는 것보다 중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반면, 가벼운 산책은 매일 반복해도 몸에 무리가 없고, 격렬한 운동으로 얻을 수 없는 건강상 이점들이 있다. 가벼운 산책이 몸에 좋은 이유 6가지를 알아본다. 1. 즉각적인 스트레스 해소가벼운 산책, 즉 걷기는 즉각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걷기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확실한 기능을 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체중 증가, 기억력 감퇴, 고혈압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관리가 필.. 2024. 10. 30. 반려견과 즐기는 가을 산책시 주의해야 할 3가지 진드기 매개 질환 가을이 되면서 반려견과 야외 산책을 즐기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가을은 반려견에게도 신선한 공기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지만, 이맘때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진드기 물림’이다. 산책을 자주 나가는 반려견은 진드기에 노출되기도 쉬운 편인데,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려견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질환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1. 바베시아증바베시아증은 바베시아 원충을 보유한 진드기에 물렸을 때 발생하는 질환인데, 특히 가을철인 9월부터 10월 사이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를 통해 바베시아 원충이 반려견에게 들어오면, 적혈구의 세포 내에서 복.. 2024. 10. 5. 짧은 시간 산책이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미치는 다양한 이점 대부분이 현대인은 남는 시간에 TV·스마트폰을 보거나 주변 사람들과 수다를 떠는 등 앉아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왕이면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이 좋다. 격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짧은 시간 산책을 하면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 상에도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1. 산책하면 '이런 효능'까지?산책을 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국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걷기 운동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중간 강도의 걷기는 달리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체중을 조절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식사 직후 앉아있거나 누워있으면 영양소가 금세 지방으로 바뀌는데, 일어나 걸으면 포도당을 소모시키고,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 2024. 9. 6. 운동전문가가 알려주는 유산소 운동 후 통증 예방 및 관리 방법 달리기(러닝)은 다른 운동에 비해 특별한 기술과 준비가 필요치 않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운동이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효과는 다양하다. 국내외 연구를 살펴보면 달리기는 체중 감량, 심폐지구력 향상, 인지력 향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준비 없이 무작정 달렸다가는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그럼 건강하게 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김정호 운동전문가(힐리언스코어센터)는 운동 전·후 철저한 스트레칭, 그리고 아플 때 운동을 멈추는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운동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통증, 부상 없이 근육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건강하게 달리는 방법과 통증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김정호 운동전문가와 함께 알아봤다. Q. 최근 러.. 2024. 7. 24. 강아지 발에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 (feat. 거칠어진 강아지 발바닥) 강아지가 산책 등의 활동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위가 바로 발이다. 만약 강아지의 발에 질환이 생기면 발바닥의 모양이나 질감이 평소와는 달라지고, 걷기 힘들어하거나 발을 지속적으로 핥는 등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강아지의 발바닥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1. 강아지 발에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은?강아지가 발을 유독 많이 핥는 경우에는 발가락 사이에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 ‘지간염’이 발병했을 수 있다. 지간염은 알레르기, 발바닥의 습기, 기생충·곰팡이 감염, 상처 및 호르몬 불균형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간염이 발생하면 염증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고, 통증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면서 강아지가 발을 핥거나 깨무는 모.. 2024. 5. 12. 만성질환자가 따뜻한 날씨에 산행하는 방법 (feat. 심폐소생술 단계) 따뜻한 날씨와 활짝 핀 꽃을 즐기기 위해 산행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등산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등산 중 부상을 입거나 심정지로 사망하는 등의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예상치 못한 부상이나 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만큼, 건강하게 등산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1. 당뇨병 환자, 당뇨발과 저혈당 주의해야당뇨병 환자가 산행을 할 때는 합병증으로 찾아올 수 있는 당뇨병성 족부 질환, 즉 ‘당뇨발’을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을 앓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감각이 둔해지면서 발에 상처가 생겨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상처를 통해 들어온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 2024. 4. 30. 와사보생 (臥死步生),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와사보생 【臥死步生】,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人生은 걷지 못하면 끝장이고, 비참한 인생의 종말을 맞게 된다. 걷고 달리는 활동력을 잃는 것은 생명 유지 능력의 마지막 기능을 잃는 것이 아닌가.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버리듯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무릎은 100개의 관절 중에서 가장 많은 체중의 영향을 받는다. 평지를 걸을 때도 4~7배의 몸무게가 무릎에 가해지며 부담을 준다. 따라서 이 부담을 줄이고 잘 걷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자주 걷고, 즐겁게 걷는 방법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면 무조건 걷자. 동의보감에서도 藥(약)보다는 食補(식보) 요, 食補(식보)보다는 行補(행보).. 2024. 3. 29. 뒷짐 산책 요법 (feat. 척추와 비만 문제의 간단한 해결 방법) 뒷짐을 져야 사는 시대가 되었다. 상당수의 병은 등뼈에서 문제가 생겨서 온다. 이것을 알지 못하면 치료해도 별 실효를 거두지 못한다. 그러나 척추 교정을 하고 나면 놀라운 치료를 경험하게 된다. 또 상당수의 병은 복부비만에서 온다. 비만 문제만 해결해도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다이어트하기 위해서 전 국민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척추 문제와 비만 문제를 간단히 동시에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이것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뒷짐을 지는 자세이다. 우리 국민은 부지런한 국민이어서 뒷짐 자세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뒷짐자세는 귀중한 가슴을 열어 주고 목과 허리를 곧게 하여 척추로 인해서 오는 각종 질병치료에 좋을 뿐 아니라 뇌의 명령으로 복부비만을 어느 다이어트보다 확실히 처리해 준다.. 2024. 2. 4. 걷기 운동을 방해하는 5가지 안 좋은 습관 (feat. 출발 전 체크리스트) 즐거우면서도 예산이 들지 않는 운동 중 걷기가 최고다. 동네 한 바퀴, 가까운 공원 산책, 둘레길 걷기 등 모두 좋다. 가벼운 산책만으로도 심장병 위험이 줄어들고, 관절과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기분 상태가 좋아지는 것은 덤이다. 하지만 신발 끈을 묶고 문밖으로 나가기 전에 꼭 챙겨야 할 5가지가 있다. 개인 훈련 앱인 퓨처(Future)의 운동성과 코치인 사라 게스콘(Sarah Gascon) 박사는 포춘(fortune)지에서 “걷기는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자 가장 과소평가된 운동 중 하나이다.”라고 말한다. 걷기는 심장, 관절 및 기분전환에 대한 이점 외에도 한발 한 발을 내디디면서 안정성과 조정력이 향상되고 면역력이 향상된다. "걷기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을 줄이는 데 도.. 2023. 1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