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음식

인삼보다 좋다는 가을 무, 10월에 꼭 먹어야 하는 이유

by 트렌디한 건강 상식 2024. 10. 18.
반응형

인삼보다 좋다는 가을 무, 10월에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인삼보다 좋다는 가을 무, 10월에 꼭 먹어야 하는 이유

 

무는 사계절 제철 음식이지만, 기온이 내려갈수록 시원하고 달큼한 맛을 낸다. 재배시기에 따라 봄 무, 여름 무, 가을 무, 겨울 무로 나뉘는데, 그중 가을 무가 맛과 품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면 알수록 맛있는 무의 성분별 대표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1. 천연 소화제 ‘다이아스테이스’

예로부터 무는 소화를 돕는 천연 소화제로 알려져 있다. 무에 풍부한 다이아스테이스라는 소화 효소는 전분을 분해하여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했을 때 특히 더 필요하다. 무의 뿌리에 다량 함유된 이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고 위산을 조절하여 위의 기능 자체를 향상한다. 다만, 다이아스테이스와 같은 소화 효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날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기관지 보호제 ‘시니그린’

무에 들어있는 시니그린은 무의 독특한 쏘는 맛을 내는 성분이다. 시니그린 성분은 체내 기관지 점막 기능을 강화시켜 기침 증상을 완화하고, 가래를 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목이 건조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특히 유용하다.

 

3. 면역력 강화제 ‘비타민’

무에는 비타민 A, B, C와 함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우리 몸에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 주고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 C는 무 100g당 20~25mg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 노화를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4. 다이어트 보충제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무의 매운 맛을 내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혈류량을 늘려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킨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질수록 지방연소가 잘 돼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무는 94%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나 체중 관리에 탁월한 식품이다.

 

반응형

5. 무,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무는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앞서 말했듯이 다이아스테이스 등 무에 함유돼 있는 영양소는 열에 약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 또, 무는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소화 효소나 비타민은 껍질에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무는 잎이 푸르고 단단하며 잔뿌리가 많지 않은 것이 맛있다. 되도록 들었을 때 묵직하고 뿌리 쪽이 통통해야 맛이 좋다. 초록색 부분이 넓을수록 영양분이 풍부하다.


 

 

예민한 항문을 건강하게 지키는 3가지 생활습관

항문과 항문 주위는 신경이 많이 분포하는 예민한 곳으로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항상 통풍이 잘 안 되고, 습해지기 쉽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 예민한 항문을 건강하게 지키는 생활습관 3

mkpark02.tistory.com

 

 

오메가3의 산패 막는 보관 방법 (feat. 몸에 독이 되는 산패된 오메가3)

오메가3는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필수 지방산이다.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각종 식품 및 보조제의 형태로 섭취하

mkpark02.tistory.com

 

 

두부의 놀라운 효능 (feat. 흑백요리사의 두부 지옥, 건강에는 천국)

최근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열풍과 함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뿐만 아니라 식재료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1화 ‘세미파이널 미션’의 재료인 ‘두부’가 관심을

mkpark02.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