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까지가 도전의 완성 (feat. 책임감)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까지가 도전의 완성 (feat. 책임감)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까지가 도전의 완성이다. “나는 정말 열심히 도전하며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데, 왜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걸까?” “세상에 나처럼 의욕적으로 사는 사람이 또 있을까? 그런데 왜 마음처럼 되지 않는 걸까? “ 이런 이유로 고민하는 사람이 참 많다.

 

만약 당신도 비슷한 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 질문에 한번 진지하게 답할 필요가 있다. ”나는 내가 책임질 일에 언제나 최선을 다해 책임을 지고 있는가?” 도전과 변화의 밀도를 확인하려면 실수와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지, 아니면 떠넘기며 외면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당신이 무엇을 선택해서 반복하든 그건 어디까지나 당신 자신의 몫이다. 그러나 실수와 실패에 대한 책임은 자신을 버린 자에게 성공이나 성장의 기회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꼭 기억해야 한다. 그날그날의 일을 그날 바로 처리해야 하는 것처럼, 그날그날 당신을 찾아온 실수와 실패에 대한 책임도 깨끗하게 사라질 때까지 모두 겪고 지나가야 한다.

 

시간이 지난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피한다고 외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를테면 그건 책임의 입을 빌어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나를 피한다고 당신이 겪어야 할 책임이 사라지지는 않아. 어쩌다가 운이 좋아 덩치가 작은 나를 피할 수는 있겠지만, 내 뒤를 이어서 곧바로 더 큰 놈이 올 텐데 그는 당신을 나처럼 대충 다루지는 않을 테니까.”

 

도전과 실패에 대한 정의를 다시 정해서 기억 속에 확실하게 남겨둬야, 내일부터 다른 삶을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많은 시도와 도전을 반복해도, 과거의 실수와 실패에 대한 책임을 당신이 한 번도 제대로 지지 않았다면, 아무리 같은 일에 수천 번을 도전해도 단 한 번도 도전한 것이 아니다.

 

실패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지는 것까지가 그 도전의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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