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활성화7 식물성 식품에 풍부한 마그네슘, 먹으면 안 좋은 사람 마그네슘은 골격과 치아를 구성하며, 신경흥분의 전달에 관여하는 다량무기질이다. 마그네슘은 식사를 통해서만 섭취가 가능한데, 장을 통해 흡수되고 콩팥에서 소변으로 배설된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1세 이상 1일 평균 마그네슘 섭취량은 292.6mg이다. 이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권장섭취량 대비 98%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렇게 마그네슘의 평균 섭취량은 권장섭취량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필요량 미만 섭취자 분율은 45%로, 특히 10~20대의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상 혈중 마그네슘 농도는 1.5~2.5mg/dL이다. 수치가 높거나 낮으면 비정상인데, 너무 많기보다는 부족해지기 더 쉬운 영양 성분이다. 체내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몸.. 2024. 12. 3. 학업성취도 미달 급증에 비인지적 역량 강화 주목 (feat. 교육 격차 해소) 지난 6월 발표된 교육부의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 따르면, 중고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 미달 비율이 10년 전에 비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3년 1.3%에 머물던 중학생의 국어 과목 미달률은 2023년 9.1%로 7배나 상승했고, 수학과 영어 과목의 미달 비율도 각각 2013년 5.2%에서 2023년 13.0%, 과거 2.8%에서 현재 6.0%로 두 배 이상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고등학생의 경우 국어 미달 비율은 2.9%에서 8.6%로 증가했고, 수학 과목은 4.5%에서 무려 16.6%까지 상승하며 전국 고등학생 6명 중 1명은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임이 드러났다. 영어 과목의 미달 학생도 2013년 2.8%에서 8.7%로 늘어나며 3배가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 경기도.. 2024. 9. 20. 양치할 때 양손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양치는 우리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습관 중 하나다.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구강 문제가 불러올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예방한다. 여기에 더해 양치를 할 때 양손을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상 이점까지 얻을 수 있다. 양치를 할 때 양손을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1. 꼼꼼하게 닦으려면 양손 모두 움직여야대부분의 사람을 양치질을 할 때 한 손만을 사용한다. 오른손잡이라면 오른손만 바쁘고, 왼손은 가만있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데 사용하고는 한다. 하지만, 한 손만 사용하면 이를 꼼꼼하게 닦기 힘들다. 오른손만 사용하면 왼쪽 어금니까지 꼼꼼하게 닦을 수 없고, 왼손만 사용하면 오른쪽 어금니가 잘 닦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치석이 쌓이고, 잇몸에 염증이.. 2024. 8. 29. 지방의 종류 (feat. 갈색지방과 백색지방) 우리 몸의 지방에는 두 종류가 있다. 바로 갈색지방과 백색지방이다. 두 종류 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1. 색깔, 왜 차이가 날까?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갈색지방과 백색지방은 색깔에서 차이가 난다. 갈색지방은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미토콘드리아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갈색으로 나타난다.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소기관으로,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갈색지방은 주로 목, 어깨, 가슴 등 상반신 주위에 분포되어 있다. 반면, 백색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한 저장 지방이다. 미토콘드리아가 존재하지 않거나 정말 소수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하얀색을 띠게 된다. 주로 복부, 허벅지, 엉덩이 주위에 집중되어 있다. 2. 우리 몸에서.. 2024. 6. 20. 뇌(腦)의 노화(老化)를 늦추는 방법 (feat. 두뇌의 건강) 1. 뇌(腦) 노화?老化) 늦추는 방법 80세(歲) 넘어서도 말이 젊은이 못지않게 빠르고, 대화(對話)에 쓰는 단어(單語)가 풍부(豊富)한 사람들을 본다. 중(中) 고등학교(高等學校) 졸업(卒業) 학력(學歷)이지만, 은퇴(隱退) 후에 새로운 직업(職業)이나 배움에 뛰어드는 ’ 70세 청년(靑年)'도 있고, 영어(英語) 수상(受賞) 소감(所感)으로 전 세계(世界)를 휘어잡은 시니어 윤여정도 나온다. 반면 박사(博士) 공부(工夫)까지 한 사람이 70대 중반에 치매(癡呆)로 고생(苦生)하는 경우(境遇)도 꽤 있다. 나이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생물학적(生物學的)으로 퇴화(退化)하는 뇌(腦)를 "닦고 조이고 기름"치면, 노화(老化)를 늦춰가며 총명(聰明)하게 지낼 수 있다. 2. 뇌(腦)는 어떻게 늙어가나? 약 .. 2024. 3. 14. 두뇌의 건강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식품 10가지 (feat. 뇌기능 활성화) 우리 몸의 어떤 곳보다 많은 에너지와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곳이 바로 뇌이다. 뇌의 무게는 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하루치 열량의 20%를 사용하는 기관이다. 뇌세포 구성에는 단백질, 지방이 필요하고 뇌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은 포도당이며 비타민 섭취를 적절히 해주어야 집중력이 높아지고 뇌의 노폐물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영양가 있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음식들을 얼마나 잘 먹느냐 하는 것은 뇌의 기능을 높이는데 가장 기초적이고 훌륭한 방법이다. 1. 감자 감자는 주식으로 활용해도 좋을 만큼 영양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감자에는 비타민C와 E, 철분이 풍부하고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하는 비타민 B1과 B2가 함유되어 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음식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집중력이 좋아진다. 2. 검.. 2023. 9. 17. 뇌를 활성화시키고 강하게 만드는 10가지 비법 01. 연결시켜 기억하라 정보를 얻고 저장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조합이다.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좋게 하려면 배우는 것들 사이의 연관성을 만들어주면 된다. 02. 양손을 사용하라 뇌는 서로 비슷하게 생긴 오른쪽 뇌와 왼쪽 뇌로 나눠져 있다. 신체로부터 전달되는 대부분의 정보가 오른쪽과 왼쪽으로 서로 교차돼 전달된다. 왼손이나 왼쪽다리에서 온 정보는 오른쪽 뇌로, 오른쪽 손에서 온 정보는 반대로 가는 식이다 03. 잠자기 직전에 공부하라 꿈은 아직까지 그 본질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한 동물 실험은 꿈이 우리가 전에 경험하거나 배운 것이나 남겨 둔 문제들을 다시 기억하는 과정을 반복하도록 만든다. 잠자기 전, 꿈꾸기 전에 외운 것이 더 잘 기억되는 이유다. 04. 외우지 말고 이해하라 주변 환.. 2023. 7.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