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의미14 물 마시다가 찌릿하게 치아가 시린 이유 (feat. 시린 이 관리법) 차가운 음료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깜짝 놀랄 정도로 치아가 시린 증상을 느낄 때가 있다. 시린 이 때문에 찬물을 마시기 겁나고 양치질을 할 때도 불편하다. 일상생활에서 시린 이 증상은 치아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의미이다. 1. 시린 이 발생 원인시린 이 증상은 여러 이유로 나타난다. 잇몸 위로 노출된 치아는 법랑질이라는 단단한 조직이 감싸고 있고, 잇몸 아래쪽과 치아 내부는 상아질이라는 미세한 관(상아세관)들의 집합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 미세한 관은 액체로 차 있어 외부의 온도나 압력 등의 자극을 상아질 내부에 분포하고 있는 신경으로 빠르게 전달한다. 이 상아질이 노출되면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면서 다양한 통증을 유발하는데, 흔히 이 고통을 '시리다'라고 표현한다. 치아가 시린 원인 중 하.. 2024. 6. 17. 모르면 손해 보는 아파트 관리비 (feat. 비용에 대한 이해) 1. 공용관리비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분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부분에 대하여 유지비와 관리를 위하여 지출되는 모든 비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일반관리비, 승강기 유지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수선유지비 등이 공용관리비에 포함이 됩니다. 2. 청소비 청소원의 인건비, 청소용품, 피복 즉 청소에 사용되는 모든 비용을 말합니다. 3. 경비비 경비원의 인건비, 피복비 등 경비 업무에 사용이 되는 모든 비용을 말합니다. 4. 아파트 개별 사용료 공용관리비가 아닌 총 아파트 관리비의 차이가 나타나는 부분 중에 하나인 개별 사용료는 개별세대에서 사용한 부분에 대한 금액으로 난방비, 수도요금, 전기요금등이 포함됩니다. 5. 선수관리비 신축 아파트 입주하기 전 입주기간 동안의 공용 부분 관리비가 필요하며 .. 2024. 4. 18. 우리가 몰랐던 20가지 사자성어 숨겨진 진정한 의미 1. 고진감래 -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 온다. 2. 새옹지마 - 새처럼 옹졸하게 지랄하지 마라 3. 발본색원 - 발기는 본래 *스의 원천 4. 이심전심 - 이순자 마음이 전두환 마음 5. 침소봉대 - 잠자리에서는 봉(?)이 대접을 받는다. 6. 사형선고 - 사정과 형편에 따라 선택하고 고른다. 7. 전라남도 -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8. 좌불안석 - 좌우지간에 불고기는 안심을 석쇠에 구워야 제맛 9. 요조숙녀 - 요강에 조용히 앉아서 잠이든 여자 10. 죽마고우 -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11. 삼고초려 - 쓰리 고를 할 때는 초단을 조심하라 12. 희로애락 - 희희낙락 노닐다가 애 떨어질까 무섭다. 13. 개인지도 -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14. 포복절도 - 도둑질을 잘하려면 .. 2024. 4. 17. 못난 사람과 겸손한 사람 (feat. 책 읽는 남자) 어느 날, 영국 병사 두 명이 끙끙대며 커다란 통나무를 옮기고 있었다. 통나무가 워낙 무거워서 땀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그 옆에는 병사들의 지휘관이 바위에 걸터앉은 채 호통을 치고 있었다. “젊은 녀석들이 왜 그렇게 힘이 없어? 어서 옮기지 못해!” 바로 그때 말을 타고 지나던 웬 신사가 지휘관에게 물었다. “이보시오, 당신이 함께 병사들을 거들어 주면 금방 옮길 텐데 왜 가만히 있소.” 그러자 지휘관이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병사들을 지휘하는 상관입니다. 일은 병사들 몫이오.” “흠, 그런가? 그럼 나라도 도와줘야겠군.” 신사는 윗옷을 벗고 병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통나무를 옮겨 놓았다. 그러곤 다시 말에 올라탔다. 그제야 지휘관이 물었다. “그런데 당신은 누구시오?” 그때 신사는 대답 대신 이렇.. 2024. 3. 17. 설날,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 (feat. 설날 인사 예절) 1. 설의 의미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이라고 합니다. '설'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 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로 지.. 2024. 2. 25. 선물에 담긴 27가지의 의미 (feat. 선물 전 필수 확인사항) 1. 초콜릿 - 너를 사랑해 2. 스카프 - 영원히 사랑해 3. 사탕 - 너를 좋아해 4. 모자 - 나를 감싸줘요 5. 꽃 - 내 맘을 너에게 6. 향수 - 나를 잊지 마 7. 화장품 - 너의 아름다움을 위해 8. 장갑 - 친절히 대해줘 9. 향초 - 영원한 사랑을 위해 10. 볼펜 - 내 맘에 너를 새기고 싶어 11. 반지 - 결혼해 줘 12. 액자 - 사진 볼 때 날 생각해 13. 목걸이 - 내 맘의 반을 너에게 14. 일기장 - 우리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해 15. 라이터 - 너는 나의 첫사랑 16. 쿠션 - 너는 나의 이상형 17. 옷 - 너를 꾸며주고 싶어 18. 베개 - 너와 함께 밤을 보내고 싶어 19. 속옷 - 너의 사랑을 느끼고 싶어 20. 껌 - 오래 사귀고 싶어 21. 허리띠 - 너와 .. 2024. 2. 24. 인생, 오늘은 내 기쁜 생의 첫날 (feat. 정목 스님) 인생은 짧습니다. 이 짧은 인생을 소모하지 마세요.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소중한 일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무엇을 할 때 나는 가장 행복한가요?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무엇을 할 때 당신은 가장 행복한가요? 나를 소모시키는 일은 하지 마세요. 좋은 사과를 얻기 위해 사과나무의 가지를 쳐내듯 인생의 좋은 과일을 얻기 위해서는 당신이 하는 많은 것들을 가지치기하세요. 당신을 소모시키는 필요 없는 일들을 잘라내세요. 자르고 버리고 하다 보면 모든 것이 가지런해집니다. 인생 그 자체엔 아무 의미가 없지만 그 의미는 나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 정목 스님, 『오늘은 내 기쁜 생의 첫날』 중에서 - 나의 책상에서 애지중지 소중하게 생각했던 물건 하나를 무.. 2024. 2. 6. 꽃길만 걸으면 행복한 것일까.. (feat. 꽃길만 걸으라는 덕담) 꽃길만 걸으면 행복할까? 마른땅만 밟다 가는 인생이 행복일까? 언젠가 사주를 본 적이 있다. 긴장한 얼굴로 풀이를 기다리던 나는 맥 빠지는 소리를 들었다. 내 팔자가 좋지 않다는 거다. 어째서 그런지 이유를 물으니, 늘 노력해야 하는 팔자라 그렇다고 했다. 팔자가 좋으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뭐가 생기고 되는데, 나는 마른땅이 물을 찾듯 계속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란다. 그럼 나는 노력해도 안 되느냐 물으니 그건 아니란다. 안 되지는 않으나 항시 노력하고 수고해야 이루는 팔자라는 말이었다. 그 얘기를 듣던 나는 한껏 방자한 심정이 되어 속으로 ‘흥!’ 했다. 노력해도 안 된다면 모를까 애써서 성취하는 게 왜 나쁜 팔자냐고 들이대고 싶었지만 그러지는 않았다. 그건 그분의 세계관, 아니 옛사람들의 세계관.. 2024. 2. 4. 읽을수록 여운이 남는 좋은 글 모음 (feat. 가끔 뒤를 돌아보는 여유) 1. 깡통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 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 사람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2. 거울과 반성 이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 얼굴이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얼굴이 나보다 예쁘고 어떤 얼굴이 나보다 미운지 모르겠지. 사람들의 삶에 반성이 없다면 모두 자기 삶이 바르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삶이 옳은 삶이고 어떤 삶이 그른 삶인지 모르겠지. 3. 고민 고민이란 놈 가만히 보니 파리를 닮았네. 게으른 사람 콧등에는 올라앉아도 부지런한 사람 옆에는 얼씬도 못 하네. 팔을 저어 내쫓아도 멀리 날아.. 2023. 12. 2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