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치질6 치은염을 방치해서는 안 되는 이유 (feat. 양치질하면 피가..) 잇몸이 불편한 느낌이 들어 거울을 보면 평소보다 부어올라 붉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때 양치질을 조금만 세게 해도 잇몸에서 피가 나곤 하는데, 이는 ‘치은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치은염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치과 질환으로도 손꼽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2년 기준 치과를 가장 많이 찾은 원인 질환 1위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을 지목하기도 했는데, 무려 전체 환자 중 35.2%가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흔한 질환이기에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기도 쉽지만, 자칫하다가는 잇몸 손상이 더 심각해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은염이란 무엇인지, 왜 방치해서는 안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1. 입속 세균이 부르는 치은염… 흡연 등의 영향받기도치은은 치아 뿌리를 덮고 있는 분홍색 점막, 즉 잇.. 2025. 1. 12. 가글을 해도 가시지 않는 입냄새의 원인과 관리 방법 기상 직후나 식사 후에는 불쾌한 입냄새가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이때 양치질을 해 냄새를 없애는 것이 정석이지만, 간편하게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가글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가글을 한 후에는 입냄새가 사라지며 상쾌한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이들도 더러 있다. 가글을 했음에도 입냄새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입냄새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입안 수분 빼앗고 근본적 문제 개선하지 않아 구취 유발구강청결제에는 대개 각종 항균 성분과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다. 알코올은 구강 내 세균을 억제하고 청량감을 주는 역할을 하지만,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구강 내 수분을 빼앗아 입안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입안이 건조해질수록 침의 분비량이 .. 2024. 11. 5. 소화를 어렵게 하는 의외의 3가지 습관 (feat. 소화불량) 소화불량은 위식도 역류질환이나 위염 등의 소화기계 질환 외에도 △약물 부작용 △과식 △과음 △자극적인 음식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소화가 잘되지 않는 원인을 명확하게 찾아내기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이를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한다. 간혹 일상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생활습관이 기능성 소화불량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소화를 어렵게 하는 의외의 습관에는 무엇이 있는지 짚어본다. 1. 다리 꼬고 앉는 습관식후에 바로 눕거나 엎드리는 자세가 소화불량을 유발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또한 소화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복부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2024. 9. 11. 양치할 때 양손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양치는 우리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습관 중 하나다.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구강 문제가 불러올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예방한다. 여기에 더해 양치를 할 때 양손을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상 이점까지 얻을 수 있다. 양치를 할 때 양손을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1. 꼼꼼하게 닦으려면 양손 모두 움직여야대부분의 사람을 양치질을 할 때 한 손만을 사용한다. 오른손잡이라면 오른손만 바쁘고, 왼손은 가만있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데 사용하고는 한다. 하지만, 한 손만 사용하면 이를 꼼꼼하게 닦기 힘들다. 오른손만 사용하면 왼쪽 어금니까지 꼼꼼하게 닦을 수 없고, 왼손만 사용하면 오른쪽 어금니가 잘 닦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치석이 쌓이고, 잇몸에 염증이.. 2024. 8. 29. 반려묘의 치아 흡수성 병변을 대처하는 방법 고양이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인 날카롭고 뾰족한 치아. 고양이의 치아는 야생에서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발달한 만큼 고양이의 생존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고양이에게 없어서는 안 될 치아가 자연스럽게 빠진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치아가 서서히 사라지다 잇몸만 남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는 ‘치아 흡수성 병변’이라는 질환 때문인데, 전체 고양이 가운데 약 20~60%에서 관찰될 만큼 흔한 편이다. 치아 흡수성 병변이란 어떤 질환인지, 반려묘가 치아 흡수성 병변을 앓는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고양이 치아에 붉은 점 있다면 의심해야… 식욕부진과 통증 유발고양이에게 발생하는 ‘치아 흡수성 병변’은 치아의 상아질을 파괴하는 ‘상아질 파괴세포’가 영구치를 공격하면서 발생하.. 2024. 8. 19.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평생 충치 예방법 충치는 치아 표면의 법량질(에나멜질)을 손상시키고 그 내부의 상아질과 신경까지 침투해 치통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1. 양치질 충치 예방뿐 아니라 치아관리의 기본이 양치질이다. 아래의 내용은 꼭 지켜야 한다. ① 하루 3회 (식후 바로) 3분 이상 깨끗이 ② 음식물 섭취 후와 잠자기 전 반드시 ③ 치아 사이와 잇몸 사이는 더욱 신경 써서 닦는다 양치질 후 치실을 사용해 치아사이 이물질을 제거해 주면 더욱 좋다. 치실을 사용하면 치석 예방에도 좋은데, 치아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게 포인트. 너무 힘을 주면 피가 날 수도 있으니 유의할 것. 2. 식습관 개선 음식들 대부분은 치아에 안 좋다. 특히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 많이 마시는 아이스커피나 콜라 등 착색음료는 충치를 부르는 주범이 된다. ① 술, 담배.. 2023. 9.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