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단18 노년기 활력을 위해 챙겨 먹어야 할 5가지 균형 잡힌 식단은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다. 특히 노년기의 건강은 식습관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면역 기능이 약해지는 등 건강 문제가 나타날 확률이 크므로, 올바른 식품 섭취를 통해 만성 질환과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내과 전문의 제니퍼 로빈슨(Jennifer Robinson)이 건강 의학 포털 웹엠디(Web MD)에 제시한 노년층의 건강과 활력 유지를 위한 효과적인 음식 5가지를 알아보자. 1 노년기 활력을 위해 섭취해야 할 5가지노년기에는 적당한 칼로리를 포함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면 신체에 필요한 영양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에는 살코기 단백질, 채소, 복합 탄수화물, 건강한 지.. 2025. 1. 13. 당뇨병에 좋은 단백질이 풍부한 6가지 추천 음식 지난 10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30대 이상 당뇨병 유병률은 14.8%으로, 약 533만 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중 실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수는 약 383만 명으로 국내 전체 인구의 약 7.5%에 달한다. 당뇨병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치료와 관리의 핵심인 식이요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음식 섭취가 혈당 조절과 질환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단 관리는 필수적이다. 당뇨병 치료에는 단백질 중심의 식단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단백질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지 않으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단백질은 당뇨병 환자.. 2025. 1. 6. 비만만 위험할까? 저체중도 혈관 건강 주의 필요 비만이나 과체중이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사람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겉보기로는 전혀 살찐 것처럼 보이지 않는 ‘마른 비만’, 또는 체중과 체지방 모두 정상보다 낮은 ‘저체중’ 또한 혈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도 아닌데 혈관 건강이 위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1. 날씬한 듯 보이는 마른 비만, 대사질환과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마른 비만은 체중은 정상 범위에 속하지만 체지방률이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체지방률이 25% 이상, 여성은 30% 이상일 때 마른 비만으로 본다. 문제는 마른 비만인 사람들은 체지방이 많은데도 외관상 살이 찐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 탓에, 건강 관리에 비교적 소홀해지기 쉽다는 것이다. 마른 비만.. 2024. 12. 17. 소아비만 탈출하는 방법 (feat. 한국 소아청소년 비만율, 동아시아 최고) 동아시아 4개국 중 한국 소아청소년의 비만·과체중 비율이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순천향대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용희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동아시아 4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5~19세 소아청소년의 체중 분포 변화와 비만 유병률 추세를 조사한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지난 12년 동안 동아시아 4개국의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2022년 기준으로 한국 소아청소년의 과체중 비만 유병률은 남학생 43.0%, 여학생 24.6%로 4개국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용희 교수는 "소아청소년 비만의 증가는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의 합병증으로 연결되어 우리 사회의 만성 질병 부담을 높인다"라면서 체중 관리의 .. 2024. 12. 14. 지방, 무조건 몸에 나쁠까? 지방 섭취 부족할 때 나타나는 4가지 증상 질환 관리나 체중 감량 등을 목적으로 식단 관리를 할 때, 지방이 들어 있는 음식을 최대한 먹지 않으려는 이들이 있다. 음식에 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을수록 건강에는 나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인식 탓이다. 하지만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인체가 꼭 필요로 하는 필수 영양소다. 지방은 체내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지용성 비타민을 흡수하는 등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방이 너무 부족하면 인체가 오히려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방을 극단적으로 줄인 식단을 지속할 때, 우리 몸이 어떤 이상 신호를 보내는지 알아보자. 1. 지방 섭취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4가지 증상1) 탈모와 모발 손상지방 섭취가 너무 부족하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두피에는 다수의 피.. 2024. 11. 16. 간 건강 챙기면서 살 빼는 식단 (feat. 유행하는 다이어트의 위험성) 가을은 흔히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도 한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이다. 그런데 말뿐만 아니라 사람도 가을이 되면 살찔 위험이 높아진다. 낮의 길이가 짧아져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하고, 체온이 떨어지면서 에너지 소비가 빨라져 식욕이 증가하는 탓이다. 가을이 되어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살이 쪘다면, 그래서 다이어트를 고민 중이라면 꼭 올바른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나서야 한다. 자칫하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간 건강까지 해칠 수 있어서다. 1. 유행하는 다이어트, 자칫하면 간 상한다체내 독소를 빼주고, 소위 몸을 ‘리셋’해준다는 말에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3~5일 정도 짧게 하면 사람에 따라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간 지속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 2024. 10. 25. 평소에 몰랐던 뜻밖에 나쁜 4가지 식습관 (feat. 과일과 채소 주스) 음식을 잘 먹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채소-과일은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즐겨 먹는 식품 중의 하나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 믹서기로 갈아서 주스 형태로 먹는 경우도 있다. 과일-채소, 어떻게 먹어야 효율을 최대로 올릴 수 있을까? 1. 항상 주스, 즙으로?... 생과일-채소 그대로 먹어야과일-채소를 믹서기로 갈아서 주스나 즙으로 즐겨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중요한 영양소인 식이섬유가 파괴되어 줄어들 수 있다. 과일-채소는 잘 씻어서 생 그대로 먹는 게 건강에 더 좋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보존되어 있기 때문이다(질병관리청-대한당뇨병학회 자료). 식이섬유는 몸속에서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굳이 과일을 주스.. 2024. 9. 30. 요요 막는 다이어트 방법 (feat. 몸무게 100kg 찍은 정형돈) 지난해 급격한 체중 증가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방송인 정형돈(46)이 인생 첫 다이어트 모델에 도전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 체중 감량을 계획 중이라는 정형돈의 현재 몸무게는 100kg. 그는 "20대 때 군대 가기 전 체중이 60kg이 안 됐다. 데뷔할 때 뚱보 캐릭터로 시험을 봤을 때도 77kg이었는데 지금은 체중이 너무 많이 늘었다"라며 고충을 전했다. 매년 초에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곧 요요가 찾아왔다는 정형돈은 "(몸무게를) 빼는 것보다 뺀 걸 유지하는 게 너무 어렵다. 이번에는 체중 감량도 감량이지만 유지하고 싶은 바람이 더 크다. 이번 기회가 내 인생 마지막 기회일 거라 생각한다"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1. 뺐다 다시 찌는 요요현상, 왜 생길.. 2024. 9. 25. 샐러드의 이점과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feat. 간편성과 다이어트)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화사(29)가 유튜브 채널 '인생 84'에 출연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16일 '화사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근황 토크를 하던 기안 84는 직접 준비한 음식을 차리면서 화사에게 "하루에 밥을 몇 끼 먹냐"라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요즘 샐러드만 먹는다. 말만 샐러드지 사이드 추가를 많이 한다. 부챗살, 새우, 밥도 들어간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춤이 힘들어서 몸을 만들지 않으면 춤을 못 추겠더라"라고 덧붙였다. 샐러드는 선호도가 높은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다. 2022년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배문경 교수팀이 성인 여성 63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중 가장 많이 찾는 식품은 샐러드로, 응답률이 75.9%에 달했다. 체중 감소는 물론 간.. 2024. 9. 2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