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색깔12 소변으로 확인하는 콩팥 건강 (feat. 건강의 이상을 즉시 확인) 예부터 건강을 체크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대변과 소변을 확인하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현대 의학에 비춰보았을 때도 이 말은 전혀 신빙성이 없는 말이 아니며, 건강의 이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 속 노폐물과 수분이 신장(콩팥)을 거쳐 배출되는 노폐물인 소변의 양과 색을 매일 체크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평소와 다른 색과 양을 보이는 경우 콩팥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의심을 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속에 있는 콩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설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콩팥은 아랫배의 뒷부분 척추 양 옆에 위치하고 있는 장기로, 팥과 색상이 비슷해 콩팥이라 불립니다. 콩팥은 좌우 양쪽을 합치면 하루에 180L가량의 혈액 속 노폐물을 .. 2025. 1. 30. 술 먹고 빨개지는 것도 유전 (feat. 한국인 10명 중 3명 알코올 플러시)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유난히 빨개지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술을 마신 후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을 ‘알코올 플러시 반응(Alcohol flush reaction)’ 또는 ‘알코올성 홍조’라고 부른다. 알코올 플러시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발생률이 높은데, 한국인의 경우 10명 중 3명은 알코올 플러시 반응을 보일 정도다. 알코올 플러시 반응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이며, 신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1. 알코올 분해 효소 부족하면 ‘알코올 플러시’ 나타나술을 마신 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할 확률이 높다. 술의 주요 구성 성분인 에탄올은 간에서 분비되는 알코올분해효소(ADH)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라는 독성 물질로 .. 2024. 9. 16.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몸에 좋다." 과연 진실은? 설탕은 색깔에 따라 백설탕, 갈색설탕, 흑설탕으로 구분한다. 백설탕은 하얀색을 띠고 있어 가공이 가장 많이 된 것만 같다. 이러한 이유로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일까? 설탕의 색깔 차이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다. 사실 백설탕은 사탕수수에서 얻어진 원당을 정제하는 과정을 거쳐 생산되어 순도가 가장 높다. 순도 99.9% 이상의 순수한 성분을 갖는다. 일차적으로 생산한 백설탕에 열을 가하면 누렇게 변하는데, 이것이 바로 갈색설탕이다. 흑설탕은 함밀당의 일종으로, 갈색설탕에 카라멜 시럽 등을 첨가한 것이다. 설탕의 가격은 흑설탕, 갈색설탕, 백설탕 순으로 비싼데, 이것은 가공 과정이 추가되는 만큼 가격이 오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영양성분을 비교해 보면 갈색설탕과 흑설탕은.. 2024. 8. 20. 색깔별로 챙기는 건강 피토케미컬 (feat. 대표적인 6가지 식품) 우리가 음식을 선택할 때 여러 가지 감각이 영향을 미친다. 식품의 맛과 향, 색깔이 그것이다. 특히, 식물의 고유한 색깔이나 향을 나타내는 성분이 인체에 유익한 기능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연구를 통해 컬러푸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다양한 색깔의 음식이 우리 건강에 어떤 기능적 역할을 하는지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식물 속 화합물인 생리활성 물질을 '피토케미컬'이라고 하는데, 식물 화합물의 대표적인 효능과 식품을 알아보자. 1. 색깔별 피토케미컬 종류와 효능1) 빨간색리코펜(Lycopene)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2) 주황색당근, 호박, 고구마 등 주황색 식품에는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비.. 2024. 6. 1. 과일과 채소의 색깔에 담긴 비밀 (feat. 색깔별 효능)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등 다양한 색깔을 띠는 과일, 채소는 아름다운 색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갖고 있습니다. 이른바 컬러푸드의 힘입니다. 컬러푸드에는 종류만 약 2천500개인 식물영양소 파이토뉴트리언트가 가득 들어 있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 덕분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물, 비타민, 무기질에 이어 '제7대 영양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식물이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생리활성 물질입니다. 과일과 채소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 속에 함유돼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의 색깔별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1. 초록색 과일과 채소 초록색 과일과 채소는 강한 해독 작용과 노화 예방에 효과적. 눈 건강 개선, 암 발병 위험 감소, 뼈나 치아 건강 유지에도 좋습니다... 2024. 4. 6. 노화방지 식품의 색깔별 효능 (feat. 피토케미컬) 1. 피토케미컬의 정의 어원은 식물이란 뜻이고 케미컬은 영양소라고 보면 되는 채소와 과일에는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한데 특히 뿌리나 잎에서 만들어지는 식물성 색소 성분이 바로 피토케미컬이다. 식물의 입장에서 피토케미컬은 해충, 자외선, 질병과 같은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방어물질로 피토케미컬의 종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도 수천 가지가 넘으며 각각의 채소에는 다양한 종류의 피토케미컬이 함유돼 있는데 특히 색이 진하고 선명할수록 암을 비롯한 각종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높답니다. 2. 노화방지 음식 색깔 채소 365 원칙 하루 3번! 6가지 이상의 채소를 5가지 색깔로 골고루 먹으면 할아버지부터 손주까지 가족 3대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 2024. 1. 6. 중년이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 (feat. 아름다운 중년) 아름다운 중년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어느 가슴 아픈 사연이라도 모두 내 사연이 되어버리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 감동 어린 현장엔 함께하는 착각을 한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우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운다. 중년은 새로운 꿈들을 꾸고 사는 나이이다 나 자신의 소중했던 꿈들은 뿌연 안개처럼 사라져 가고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식들에 대한 꿈들로 가득해진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꿈을 꾸고 가슴으로 잊어가며 산다 중년은 여자는 남자가 되고 남자는 여자가 되는 나이이다 마주 보며 살아온 .. 2023. 12. 24. 입술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확인 방법 5가지 (feat. 건강 적신호) 1. 입술이 바짝 마른다 → 간 기능이 떨어졌다. 유달리 입술이 마르는 것도 몸이 안 좋다는 신호다. 특히 간이 많이 지쳐 있을 때 일어나는 증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하면 뇌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기능이 저하, 입술이 마른다. 도움 되는 한방차 = 박향차 2. 입술 옆에 뾰루지가 난다 → 자궁, 방광에 혈액 순환이 좋지 않다. 입 주변에 뭔가 많이 난다면 자궁이나 방광 쪽의 이상을 체크해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생리 불순이나 냉 대하 등으로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 특히 인중이 탁하고 어두운 색을 나타내면 자궁 질환을 의심할 수도 있다. 그 색이 집중되어 점처럼 나타나면 자궁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도움 되는 한방차 = 당귀차, 천궁차 3. 입술이.. 2023. 12. 11. 일상생활에서 혀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feat. 색깔별 건강 상태 확인 방법) 1. 혀의 색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혀는 소화기관의 거울, 혀는 병이 생기면 색깔, 굳기, 통증 등 각종 신호를 보내 건강상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줘 '건강상태의 신호등'으로 불린다. 구강의 특성상 수많은 자극을 받고 있는 혀는 심장 다음으로 피가 많이 필요하고 소비되는 곳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손상을 받는 부위이다. - 선홍색 : 건강함 - 창벽함 : 빈혈 - 붉은색 : 열이 많음 - 갈색 : 위장병 - 청자색 : 호흡기, 순환기 질환의심 - 흑색 : 신체 위독(항생제 과다복용 등으로 안 좋은 상태) 혀가 선홍색을 띠며 촉촉한 느낌이 든다면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혀를 쑥 내밀어 보면 발그레한 표면에 하얗게 이끼가 낀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설태’라고 한다. 설태.. 2023. 12. 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