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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5

더위 식히려고 찾은 바다와 계곡에서 익수사고가 발생한 경우 날씨가 더워지며 바다, 수영장, 계곡 등 시원한 물에 몸을 담글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즐거운 물놀이는 물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바다, 계곡 등은 여름철 언제나 인기다. 즐기는 것은 좋지만, 물속에서는 언제나 익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은 유념해야 한다. 한순간의 방심이 생명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물에서 놀 때는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나 열심히 준비해도 환경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예기치 못한 익수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럼 익수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물에 빠진 사람 발견했을 때 올바른 대처법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을 발견했다면 우선 주위 사람에게 안전요.. 2024. 7. 23.
여름철 꼭 알아야 할 물놀이 수칙 (feat. 스트레칭 필수) 소방청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 간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5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가 빨라진 2020년부터는 6월부터 9월 사이 수난 사고 구조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여름에는 평년보다 더운 찜통더위가 예고되면서 물가를 찾는 피서객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돼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가 유난히 중요해 보인다. 물놀이 시작 전부터 물놀이가 끝난 후까지,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정보를 소개한다. 1. 물놀이 전∙후 가벼운 운동은 필수1) 물놀이 전물에 입수하기 전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서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물에 들어가기 전 전신을 늘리면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 2024. 7. 12.
바다에서 놀다 생긴 상처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feat. 상처 부위) 더운 여름철이 되면 시원한 바다로 놀러 가는 사람이 늘어난다. 바다에서 놀 때는 노출되는 신체 부위가 많다 보니 날카로운 것에 찔리거나 모래에 쓸려 손과 발, 다리 등에 자신도 모르는 상처가 생기기 십상이다. 모처럼 떠난 바닷가에서 상처가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한 상처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1. 상처 부위는 깨끗하게, 바다에 다시 들어가지 말아야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상처가 났다면 우선 식염수나 흐르는 깨끗한 물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바닷물 속 미생물이나 모래 등이 상처 부위에 남을 수 있으므로, 충분히 씻어내줘야 한다. 혹 출혈이 지속된다면 깨끗한 거즈 등을 상처 부위에 대고 압박해 지혈해 준다. 상처가 깊거나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응급처치가 필요.. 2024. 7. 10.
즐거운 물놀이 후 생길 수 있는 무좀 예방법 (feat. 2차 감염 위험) 무더운 여름휴가철에는 많은 사람이 해변과 수영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그런데 이때 주의해야 할 의외의 질환이 있다. 바로 무좀이다. 무좀은 곰팡이 균에 의한 피부병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번진다. 무좀이 한 번 생기면 쉽게 낫지 않는 데다가 심한 가려움과 발냄새를 동반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1. 여름철 물놀이, 맨발로 즐기다가는 무좀 전파될 수 있어더운 여름철, 높은 습도가 유지되는 해변이나 수영장 등의 장소는 무좀균이 번식하기 최적인 상태다. 특히 해변의 공용 시설이나 수영장을 맨발로 이용하는 습관은 무좀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발가락 사이는 습기가 빠져나가기 어려워 무좀균이 좋아하는 습도가 유지되는 데다가, 발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각질층이 잘 만들어지.. 2024. 7. 7.
여름철 잦은 귀 염증,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feat. 물놀이) 물놀이 계절인 여름에는 귀를 잘 살펴야 한다. 잘못 관리하면 청력이 떨어지고 안면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외부에서 흔히 보는 귀는 외이도로, 귓바퀴와 고막 사이에 약 3cm 정도의 좁은 통로를 말한다. 귀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을 말하는데, 귀털과 귀지를 통해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준다. 그러나 기온과 습도, 세균, 곰팡이, 외부 자극 등에 의해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 여름철 잦은 물놀이에 급성 외이도염 주의해야여름철 잦은 귀 염증은 대부분 급성 외이도염이다. 급성 외이도염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나 물놀이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특히 위생적이지 않은 장소에서 물놀이를 할 경우 오염된 물에 의한 세균 감염 위험이 크게 상승하고, 잦은 샤워로 인해 귓속이 장시간 젖..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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