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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30

임신 중 단백질 보충제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 임신 중 단백질 섭취는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다. 임신 중에는 태아에게 영양소 및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혈액량이 45% 정도 증가하는데, 이때 단백질이 혈액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 후기에는 이 영양소가 모체의 조직 합성과 태아 발육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고기, 생선, 달걀 등 단백질 함유 식품을 매끼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자연식품이 아닌 시중에서 판매하는 단백질 보충제를 활용하는 것도 임산부에게 도움이 될까? 단백질 보충제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산부인과 상담의사와 함께 알아보자. 1. 단백질 보충제, 태아 성장 지원·임신 피로 개선에 도움전문가들은 임산부도 단백질 보충제를 통해 여러 가지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여성 건강.. 2025. 3. 26.
달걀보다 단백질 함량이 더 많은 7가지 음식 단백질은 근육, 연골, 피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필수적인 영양소로 체중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달걀 1개(63g)에는 6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대표적인 단백질 급원식품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같은 음식을 너무 자주 섭취하다 보면 질리기 마련이다. 건강 의학 포털 웹엠디(Web MD)에서 감염내과 의사 슈루티(Shruthi N, MD)가 자문한, 달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몇 가지 식품을 정리해 소개한다. 1. 병아리콩 & 렌틸콩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Health)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소개된 바 있는 병아리콩은 반 컵에 약 8g의 단백질을 제공하며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오랫동안 즐겨온 식품이다. 최근에는 병아리콩을 으깨어 만드는 후무스 스프레드가 .. 2025. 3. 3.
강낭콩을 꼭 먹어야 하는 8가지 이유 강낭콩은 복통, 복부 팽만감, 가스를 유발한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대부분 잘못된 조리법이나 과다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실제로 강낭콩은 단백질, 섬유질,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필요한 식품이다. 특히, 강낭콩은 심장과 장 건강에 유익할 수 있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당뇨병 환자도 섭취할 수 있다. 미국 여성 건강 매체 헬스샷(Healthshots)에서 영양사 가리마 차드하리(Garima Chaudhry)의 조언을 얻어 작성한 강낭콩의 이점 8가지를 정리했다. 1. 강낭콩, 단백질·섬유질 등 풍부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강낭콩 100g에는 다음과 같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 ·단백질: 7.69g·탄수화물: 21.5g·섬유질: 5.. 2025. 2. 20.
채식으로 단백질 섭취하기 좋은 10가지 식물성 고단백 식품 매년 채식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세계 채식주의자 및 비건 인구는 4억 명을 넘어섰고, 한국채식연합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채식을 실천하는 인구는 25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채식을 통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다양한 식물성 원료로 메뉴를 구성한다면 풍부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채식은 체중 감량, 만성질환 예방 효과 등 여러 이점이 있으므로 꾸준히 지속한다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에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소개한 식물성 고단백 식품에 대해 정리했다. 1. 세이탄세이탄은 많은 채식주의자와 비건들에게 인기 있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콩 기반의 대체육과.. 2025. 2. 17.
당뇨병에 좋은 단백질이 풍부한 6가지 추천 음식 지난 10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30대 이상 당뇨병 유병률은 14.8%으로, 약 533만 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중 실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수는 약 383만 명으로 국내 전체 인구의 약 7.5%에 달한다. 당뇨병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치료와 관리의 핵심인 식이요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음식 섭취가 혈당 조절과 질환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단 관리는 필수적이다. 당뇨병 치료에는 단백질 중심의 식단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단백질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지 않으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단백질은 당뇨병 환자.. 2025. 1. 6.
완벽한 단백질 식품인 콩의 종류 (feat. 미국 농무부, “육류 대신 콩류 섭취 권장”) 미국 농무부(USDA) 자문위원회에서 콩, 렌틸콩, 그리고 완두콩이 붉은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단백질 식품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식단 지침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지침에서는 그간 ‘단백질이 많은 식품 순위’에서 뒤로 밀려나 있던 콩이 가장 상위권에 배치됐다. 붉은 육류와 가공육 등을 대신해 콩류를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선택하면 많은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코넬대(Cornell University) 안젤라 오돔스 영(Angela Odoms-Young) 영양학 교수는 "콩, 완두콩, 렌틸콩을 포함한 식단은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제시돼 왔다"라면서 "육류를 줄이고 콩류 소비를 늘리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영양상담 임상영양.. 2024. 12. 22.
식욕 못 잡으면 도루묵인 수영의 놀라운 효능 (feat. 팔방미인 운동법) 살을 빼고 싶은 사람, 재활치료를 하고 싶은 사람, 체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 등 다양한 사람에게 효과적인 팔방미인 운동법이 있다. 바로 '수영'이다. 1. 심폐기능 향상부터 근력강화까지... 수영의 다양한 효능수영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 산소와 에너지원을 근육에 공급해 주는 순환계 기능도 발달시키기 때문에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수영은 유산소 운동인 동시에 전신 근력 운동으로, 팔, 어깨를 비롯해서 코어 근육, 허벅지 근육까지 영법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전신의 근육을 사용한다. 수영은 칼로리 소모량 역시 큰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하면서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수영의 또 하나의 매력은 관절을 보호한다는 점이다. 수영은 지상.. 2024. 11. 11.
나이 들수록 잘 찌고 안 빠진다, 나잇살 관리하는 3가지 방법 젊었을 때는 비교적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거나, 적게 움직여도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수월한 편이다. 그런데 나이가 40대 이상이 되면 많이 먹지도 않아도 쉽게 살이 붙고, 잘 빠지지도 않는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흔히 “나잇살이 쪘다”라고 표현하는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지만 완전히 방치하다가는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1. 근력 줄고 호르몬 변하면서 나잇살 쪄… 방치하면 만성질환 위험↑나잇살이 쉽게 찌는 가장 큰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이 점차 감소하기 때문이다. 근육량은 신체 대사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근육량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기에 가만히 있어도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 2024. 11. 2.
간 건강 챙기면서 살 빼는 식단 (feat. 유행하는 다이어트의 위험성) 가을은 흔히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도 한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이다. 그런데 말뿐만 아니라 사람도 가을이 되면 살찔 위험이 높아진다. 낮의 길이가 짧아져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하고, 체온이 떨어지면서 에너지 소비가 빨라져 식욕이 증가하는 탓이다. 가을이 되어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살이 쪘다면, 그래서 다이어트를 고민 중이라면 꼭 올바른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나서야 한다. 자칫하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간 건강까지 해칠 수 있어서다. 1. 유행하는 다이어트, 자칫하면 간 상한다체내 독소를 빼주고, 소위 몸을 ‘리셋’해준다는 말에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3~5일 정도 짧게 하면 사람에 따라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간 지속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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