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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14

매일 간식에 알람은 여러 개인 직장인이 고쳐야 할 3가지 습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대부분의 직장인은 앉아서 컴퓨터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 이처럼 매일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습관이 생기기 마련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습관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일부 습관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직장인이 주의해야 할 습관을 알아본다. 1. 매일 간식 찾는 습관일을 하다 보면 배가 고파서, 혹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간식을 달고 사는 이들이 있다. 견과류, 과일 등 몸에 좋은 간식이면 다행이지만,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과자, 초콜릿과 같은 단 간식을 즐길 것. 직장인들이 이 같은 간식을 찾는 것은 달콤한 맛도 한몫하지만, 대부분 스트레스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나면서 우리 몸은 체내 혈당을 높일 수 있는 단 음식이 .. 2024. 10. 30.
대부분의 CEO들이 간과하는 11가지 중요한 요소들 (feat. 사업의 성공) 1. CEO로 성공하려면 2가지를 잘해야 한다. 1) 하나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2) 다른 하나는 효율적 운영의 결과로 들어오는 현금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2. 대다수의 CEO들은 (회사) 운영에 초점을 둔다. (물론 운영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현금을 잘 쓰는 문제에 대해 신경을 쓰는 CEO는 많지 않다) 3. CEO가 주로 자본을 사용하는 용처에는 기본적으로 1) 기존 사업 투자, 2) 다른 사업 인수, 3) 배당금 지급, 4) 부채 상환, 5) 자사주 매입 등 5가지가 있다. 4.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도 1) 내부 현금 이용, 2) 채권 발행, 3) 주식 발행 등 3가지 방안이 있다. 5. 장기적인 주주 이익은 ‘이런 다양한 도구 중에서 CEO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2024. 5. 14.
누구나 1인 기업이 되는 시대 (feat. 솔로프러너의 시대) 나는 1인 기업가, 솔로프러너의 시대를 확신한다. AI와 노코드를 사용하면서 이 기술의 방향이 가리키는 것이 결국 1인 기업과 슈퍼 개인들의 태동이라는 생각을 했고, 스타트업 창업을 쫄딱 말아먹고 1인 기업의 길로 접어들고 나서 삶과 사업이 압도적으로 쉬워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이 방향을 확신하게 됐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이 있다는 것을 더 알려주고, 사람들에게 다양한 롤모델을 보여주고 싶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능력이 아니라 새로운 삶에 대한 상상력이라는 걸 전하고 싶었다. 그리고 이 키워드에 먼저 누워있고 싶었다. 마치 2020년의 노코드처럼. 1인 기업이라는 화두는 아직은 찻잔 속의 태풍이다. 누구나 유튜버가 되고, 강의/컨설팅을 파는 게 근미래에 말이 되는 이야기일까? 정규직 직장인이 아닌 1인 .. 2024. 4. 1.
첨단 파운드리 글로벌 시장의 3강 체제 구축 (feat. 인텔의 진출) 인텔은 22일 발표한 키노트 발표를 통해 이른바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 (Intel Foundry Services (IFS))를 출범시키는 것을 공식화했다.(첫 번째 그림 참조) 특히 인텔은 IFS를 통해 앞으로 AI 칩 제조사로서의 포지션을 가져갈 것임도 명확하게 천명했는데, 이는 사실 이미 3년 전, 인텔 언리쉬드 이벤트에서 그들이 살짝 흘린 이야기이기도 하다. 종합반도체 제조 업체로서 인텔의 위상은 인텔의 아버지이자 창업자인 고든 무어 박사의 이름을 딴 '무어의 법칙' 그 자체를 거의 한 세대 넘는 시간 동안 장구하게 지배해 온 기업이라는 것만 봐도 사실 두말할 필요는 없다. 10년 전만 해도 intel inside는 첨단의 상징이었다. 그렇지만 무어의 법칙이 2010년대 들어 경제성의 한계와 패터닝.. 2024. 3. 4.
사업을 하면서 느낀 점 5가지 (feat. 고민보다는 실행) 1. 개인 미디어에서 미디어 브랜드로 바꾼 것 유튜브 시작하고 1년 정도 지나서 혼자서 다양한 산업을 공부하고 기술 트렌드 쫓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느꼈고, 구독자들이 나보다 가방끈 길고 똑똑한 사람들임을 깨달았음. 결국 팀으로 일해야 하는데 뛰어난 인재들이 한 사람의 유명세 확장에 기여하는 삶을 살 리가 없다고 생각했고, 개인으로 얼굴을 팔면 빨리 신뢰를 살 수 있지만 스케일이 나오기 어렵다고 생각했음. 대부분의 큰 미디어들은 창업주, CEO가 누구인지도 알기 어렵고 그게 오디언스한테 중요하지도 않아서 스케일이 나온다는 걸 알게 됨. 개인 브랜드는 로컬과 개인의 시간, 역량에 성장 한계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음. 미스터비스트 같은 사람도 있지만 난 그렇게 될 수 없음을 일찍 깨달음. 회사의 성장과 개.. 2024. 3. 2.
혼자서 스타트업하는 솔로프러너의 시대 (feat. 기술의 발전) 솔로프러너 (Solopreneur) 꽤 오랫동안 회자되어 온 말이다. 앱 하나만 만들면 사업이 되는 시대가 되었을 때, 클라우드가 처음 나왔을 때, 웹과 앱을 다 만들 수 있는 플러터가 처음 나왔을 때, 회사를 만들기가 쉬워지는 때마다 이제 거의 혼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가까이 왔다고 이야기가 나왔었다. 이전에 수십 명이 함께 해야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던 시대에서 지금은 최소 인원이 세명 정도로 줄어들었다. 리더십을 가지고 비전을 제시하는 CEO, COO, CTO 셋만 있어도 어느 정도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다. 그런데 AI의 시대가 왔다. 1. AI 지능의 수준 - 모든 레벨의 80% AI지능을 사람의 성장 단계에 맞추어 평가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 현재까지 AI 팀을 만들어서 함께 .. 2024. 2. 28.
실패한 스타트업의 패턴과 통계 (feat.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이유) 1. 스타트업 실패 통계 - 10개 중 9개의 스타트업이 실패. - VC 펀딩 스타트업 10개 중 7.5개 실패. - 10개 중 2개의 신규 사업이 운영 첫 해에 실패. - 스타트업 중 단 1%만이 Uber, Airbnb, Slack, Stripe, Docker와 같은 유니콘 기업으로. (미국의 경우) - 첫 창업자의 성공률은 18%. 2. 스타트업의 정의 - 스타트업은 혁신과 지수함수적 성장의 잠재력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신규 사업과 구별됨. 3. 실패율 - 모든 신규 사업의 실패율과 혁신적이고 확장 가능한 스타트업의 실패율이 다름. - 참고로, Shark Tank라는 공개 핏칭 프로그램에서 펀딩 받은 사업의 경우 6%만 실패. 4. 모든 신규 사업 - Bureau.. 2024. 2. 26.
일의격과 세이노의 가르침에 대한 비교 (feat. 세이노의 가르침 요약 정리) 일의격 독자들의 후기 블로그를 읽다 보면 일의격을 세이노가르침과 비교하는 글들이 몇 개 있었다. "일의격은 세이노의 가르침의 순한 맛"이라는 표현들이 있기에 그 글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금번 책으로 나와 베셀이라 하기에 밀리의 서재에서 한번 빠르게 읽어보았다(무료 pdf도 인터넷에서 다운가능). 꼰대 냄새도 나고 뒤로 갈수록 관심영역이 아니라 집중도는 떨어졌지만 가식 없는 글이라 빠르게 끝까지 읽었다. 저자는 나와 완전히 다른 배경에 다른 방식으로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흥미롭게도 일에 대한 생각에 유사한 부분이 많았다. 공감하는 부분을 요약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실패하면 제로점(밑바닥)으로 되돌아가라. 제로점에서는 무엇을 해도 플러스가 된다. 빚이 있으면서도 품위를 유지하려 하면 희망만 갉아먹.. 2024. 2. 21.
전기 자동차의 친환경성에 대한 의문 (feat. 전기차 시장의 현황) 전기차 시장이 급속하게 냉각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아니라는 사람도 꽤 있다. 전기차의 친환경성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꽤 있다. 단언컨대, 다들 아니다. 전기차는 잠시 한 2~3년간 성장률 둔화(성장률이 둔화되는 것이지 성장은 계속합니다) 보이다가 다시 추세 회복할 것이다. 전기차 성장률 둔화 이유는 리튬 등 원재료 공급쇼크, 전기차 소비 세계최대시장인 중국 경제 침체로 전기차 소비 급감, 보조금 시한 종료, 유럽의 우크라전쟁여파 에너지난으로 하이브리드 및 화석 에너지 소비 증가 때문이다. 다들 일시적인 요인들이다. 미래 예측 전망 방법에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우관점. 또 하나는 고슴도치 관점. 여우관점은 여러 가지 요인에 가중치를 두지 않고 다 분석하는 것이고 고슴도치 관점은 가장 결정적인 요인에..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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