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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

험담을 할 때 꼭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 (feat. 험담 삼원칙)

by MINK0903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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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을 할 때 꼭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 (feat. 험담 삼원칙)
험담을  할 때 꼭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 (feat.  험담  삼원칙)

 

살면서 남의 이야기 한 번 안 해본 사람은 없습니다. 험담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입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험담은 유대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대가 자신의 말에 동조해 줄 때 마치 전선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상황에서 전우를 만난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험담이 지나치면 자칫 건강한 마음을 병들게 하거나 큰 화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원칙을 벗어나 선을 넘는 험담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처럼 험담을 할 때 꼭 지켜야 할 원칙 세 가지를 험담 삼원칙이라 부릅니다.

 

1. 첫 번째 원칙은 험담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신뢰할 수 없는 사람과는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당사자에게 옮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험담을 하는 건 내 삶을 그에게 저당 잡히는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2. 두 번째는 험담의 목적을 벗어나는 말까지 험담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험담의 목적은 그 대상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돈을 빌려가 갚지 않는 돈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험담도 그것에 국한해서 해야지 그 사람의 사생활까지 확대하는 것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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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 번째는 본인이 겪지 않은 일까지 지어내서 말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출처도 불분명한 소문을 여러 사람 앞에서 나만 알고 있는 양 침을 튀기며 말했다가 나중에 그 말이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게 되므로 직접 겪지 않은 일을 험담이랍시고 떠드는 건 올바른 처신이 아닙니다.

 

이상으로 험담 삼원칙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는데 험담의 순기능이 작동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원칙을 꼭 지켜 건전한 험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나를 믿고 내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었다면 그 말을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제삼자에게 절대로 옮기지 마세요.

 

흔히 '너만 알고 있어라.'는 멘트로 상대의 다짐을 받고 제삼자에게 말을 옮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너'를 확대하다 보면 결국 당사자에게 전달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게 발 없이 천리를 가는 말의 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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