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소화가 안 되거나, 밥을 평소와 같이 먹는 데도 살이 찐다면 식후에 금물인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식후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1. 식후 하지 말아야 할 4가지
1) 먹고 눕는 습관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않는 것이 좋다. 식사 후에 바로 누우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 이는 위, 식도 역류 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악화시킬 수 있는 습관이다. 어느 정도 소화될 때까지는 눕지 않는 것이 좋으나, 피치 못하게 누워야 할 경우에는 왼쪽 옆으로 누우면 역류를 완화할 수 있다.
2) 식후 단 음료·아이스크림 찾는 습관
식사를 마친 후 입가심으로 간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습관은 이미 식사로 혈당이 높은 상태에서 혈당 수치를 과하게 상승시켜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단 커피나 아이스크림 등은 단순당으로, 빠르게 소화되어 혈당수치가 급격히 상승한다. 혈당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하락하는 일련의 과정이 반복되면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은 물론, 살이 찌는 결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과일 역시 과도하게 먹으면 당이 위 속에서 정체되고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복부 팽만과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식후 간식을 최대한 지양하는 것이 좋으며, 간식을 끊을 수 없다면 견과류나 채소 등을 먹으면 점진적으로 끊어가는 것이 좋다.
3) 식후 담배
식후에 습관적으로 담배를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나 담배는 소화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 아울러, 잘 알려졌다시피 흡연은 암,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인자이므로 끊는 것이 좋다.
4) 식후 과한 운동
식사 직후 과도한 운동은 소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본격적인 운동은 식사 1~2시간 정도 후에 하는 것이 좋다. 혹 식사 후 운동을 해야 한다면 산책과 같이 가벼운 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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