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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의학상식

코피가 나는 이유와 예방 그리고 대처법 (feat. 피로와 스트레스)

by MINK0903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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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나는 이유와 예방 그리고 대처법 (feat. 피로와 스트레스)
코피가 나는 이유와 예방 그리고 대처법 (feat. 피로와 스트레스)

 

코는 우리 몸에서 가장 자주 출혈이 발생하는 부위로, 특별히 다치지 않아도 많은 양의 코피가 나기도 한다. 코피가 나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코피가 나는 이유는?

코는 외부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첫 관문으로, 매일 많은 양의 공기가 코점막을 통과한다. 코점막에는 매우 가늘고 약한 혈관들이 자리 잡고 있어 점막이 건조해지거나 손상되면 출혈이 발생한다.

 

코피가 나는 원인은 다양한데,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비염’이다. 코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 혈관들이 팽창하면서 코피가 자주 발생한다. 이 밖에도 코를 후비거나 문지르는 행동을 하거나, 코가 건조한 경우에도 코피가 날 수 있다.

 

피곤한 경우에도 코피가 날 수 있다. 피곤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지는데, 코의 혈관에도 영향을 끼쳐 코 부위의 작은 혈관들이 터지면서 코피가 흐르는 것.

 

2. 코피 났을 때 대처법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편안하게 서거나 앉아서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면 혈액순환을 도와 코피를 멈추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다음 콧방울을 가볍게 압박해 지혈한다. 이때 휴지나 솜 등을 코에 넣어 지혈해서는 안 된다. 오염된 휴지가 감염을 일으키거나, 코피가 멈춘 뒤 코에서 꺼낼 때 다시 코점막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1시간 정도 후에도 코피가 지속되거나 어지럼증, 통증 등이 느껴진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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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피 예방하려면

코가 건조해서 코피가 자주 발생한다면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생리식염수나 소금물을 이용해 코를 부드럽게 씻는 것도 좋은 방법. 콧속이 심하게 건조하다면 연고를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이 밖에도 코를 심하게 후비거나 문지르는 행동을 삼가고, 비염이나 축농증 등이 있다면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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