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하루에 몇 끼니를 먹는지 어떤 음식을 먹는지 몇 칼로리를 먹는지 음식물 먹을 때마다 메모를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모르고 먹으니까 필요 이상의 칼로리는 섭취해서 오버되는 양을 지방으로 저축시키는 거예요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음식은 각 소화기관(위, 간, 소장, 대장)이 열심히 일을 해서 최종적으로 포도당으로 변환시켜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잉여되는 포도당은 글리코겐(포도당 1g:물 3g비율)으로 전환시켜서 간과 근육에 저장시킴 (저장되는 글리의 양은 일반성인의 경우 250g 정도이며 18~2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 근육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양의 글리코겐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 더 많은 음식을 먹어도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적어진다는 의미)
사람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은 간과 근육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우선적으로 사용합니다. 체지방(뱃살 및 기타 처진 살들)은 간과 근육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을 전부 사용한 이후부터 빠르게 연소시켜 포도당으로 전화하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지방을 태워서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몸으로 유입되는 에너지(음식물=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를 최소화시키고 축적된 에너지원(체지방)을 최대한 사용해야 해요. 이때 알아둬야 할 것은 인슐린(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기능과 역할인대요.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최종적으로 변환시킨 포도당을 자신에게 흡착시켜 혈액 속 세포에 공급시켜 주는 일을 하는 호르몬인대. 이 녀석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혈액내부에 잉여 포도당이 많이 쌓이게 되고 이 혈액들 중에 간과 근육에 글리로 저장되고도 남은 혈액들이 돌고 돌다 내장에 쌓이거나 내장사이사이에 응고(내장지방, 혈전 같은 거)되는 것을 이소성 지방이라고 하는데 이것들이 곳 체지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음식을 섭취할 때는 이 녀석들(인슐린)이 과다분비되지 않는 음식을 섭취해서 혈액 내에 당분(포도당:혈당) 이 많이 쌓이지 않게 해 주는 게 중요해요. (한마디로 당류의 음식섭취를 줄이는 게 제일 좋은 다이어트 방법임)
인슐린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순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 때에 탄수화물=포도당 섭취를 조절하려고 하는 거예요. (선수들은 햇반 1개를 각설탕 4개라고 비유합니다.) 트레이너들이 운동:3 식단:7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요. GI 지수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보셔야 해요 GI 지수란 음식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수치로 표현해 놓은 건대요.
GI 지수가 높은 음식이나 식품을 섭취하면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고 빠르게 상승된 혈당(혈액 내 포도당)을 세포에 집어넣기 위해 인슐린이 많이 생성되게 되고 많이 생성된 인슐린은 체지방으로 축적이 되어 비만으로 진행이 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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