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의학상식

오메가3, 내츄럴TG(nTG)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by 트렌디한 건강 상식 2024. 9. 24.
반응형

오메가3, 내츄럴TG(nTG)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오메가3, 내츄럴TG(nTG)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가 지났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지면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병으로 국내서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의 수는 2019년 113만 명에서 2023년 131만 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환자 수는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겨울까지 높게 나타났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오메가3 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을 보충하는 것이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줄이고, 눈과 뇌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는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 보충해야 한다.

 

하지만 시중에 워낙 많은 종류의 오메가3가 있다 보니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고르기 어려울 수 있다. 우선 오메가3를 고를 땐 원료 안전성을 확인해야 한다. 오메가3는 주로 어류에서 추출하는 동물성 오메가3가 많은데, 동물성 오메가3는 중금속이나 환경 오염물 등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깨끗한 환경에서 배양되는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메가3 섭취를 권장한다.

 

반응형

몸에 얼마나 흡수되는 지를 따지는 흡수율도 오메가3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다. 오메가3는 크게 자연 상태의 분자 구조인 TG형(1세대)과 여기서 불필요한 포화지방산을 분리한 형태인 EE형(2세대)으로 나뉜다. TG형은 자연의 오메가3 분자 구조로, 흡수율은 높지만, 포화지방산도 높다. 반면 EE형은 자연 상태의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오메가3 흡수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흡수율이 높은 오메가3를 선택하기 위해선 TG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세대로 분류되는 rTG형 오메가3는 TG구조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EE형(2세대)보다 흡수율이 높아, 최근 많은 오메가3에 사용되고 있는 형태다. 다만 불필요한 화학 공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에 최근에는 rTG형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차세대 nTG형 오메가3가 나왔다. 내츄럴TG(nTG)는 화학 공정을 거의 거치지 않고, 자연 상태의 분자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불순물과 포화지방이 제거된 형태의 4세대 오메가3다. rTG보다 TG함량이 높기 때문에 흡수율도 높고, 화학적 공정을 최소화해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평가다.

 

오메가3는 매일 꾸준히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원료의 수입처도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 불분명한 출처의 원료가 아닌 오메가3를 전문적으로 전 세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의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특히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에서 만든 신뢰도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등에 생긴 여드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feat. 등드름의 무서움)

얼굴은 각종 화장품이나 미세먼지 등에 노출되어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인 만큼, 여드름이 울긋불긋 올라와도 특별히 이상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런데 외부에 잘 노출하지 않는 부위인 등

mkpark02.tistory.com

 

 

공복에 먹으면 좋은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두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먹을 것부터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때 무엇을 먹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긴 공복 후에 처음 하는 아침 식사는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공복

mkpark02.tistory.com

 

 

상처 종류별 올바른 처치법 (feat. 작은 상처는 구급상비약을 구비해 놓으면 대처가 가능)

일상생활에서는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길 수 있다. 지혈이 되지 않거나 감염의 위험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하지만, 작은 상처는 구급상비약을 구비해 놓으면 대처가 가능하다. 상처 종류별 올

mkpark02.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