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음식

영양상 차이가 있는 달걀 흰자와 노른자 (feat. 완전식품, 계란)

by 트렌디한 건강 상식 2024. 7. 21.
반응형

영양상 차이가 있는 달걀 흰자와 노른자 (feat. 완전식품, 계란)
영양상 차이가 있는 달걀 흰자와 노른자 (feat. 완전식품, 계란)

 

1913년 러시아의 한 과학자는 달걀을 섭취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미국심장협회(AHA)는 1968년 달걀을 일주일에 3개 이하로 먹을 것을 권고했다. 달걀노른자 한 개에는 일일 콜레스테롤 적정 섭취량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달걀의 노른자까지 먹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달걀흰자와 노른자 모두 건강에 이롭지만 두 부위는 영양상 차이가 있다.

 

다이어터에겐 계란을 권장할 수 있다. 달걀의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금방 포만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달걀을 먹으면 전체 열량 섭취가 줄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달걀흰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운동 후 섭취해 주면 좋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복구하는 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다. 효소와 호르몬을 생성하고,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또한, 달걀흰자는 열량, 지방, 콜레스테롤 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달걀 노른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편이지만,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K, 그리고 비타민 B12, 비타민 B6, 엽산 등 비타민 B군의 좋은 공급원이다. 노른자는 철과 아연, 그리고 인 등의 미네랄 역시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반응형

다만, 노른자에는 식이성 콜레스테롤이 포함돼 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같은 특정 질병이 있는 사람은 식이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제한해야 하므로 달걀노른자의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달걀 흰자는 하루에 몇 개까지 먹을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많은 양의 달걀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이는 개인의 상황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신의 식단과 기저질환을 고려하여 적절한 섭취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미국심장협회(AHA)는 하루에 계란 1개 또는 계란 흰자 2개를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지적한다.


 

 

다이어트 식품 식초의 대표적인 4가지 효능 (feat. 건강과 미용)

식초는 주방에서뿐만 아니라 건강과 미용에도 유용하게 활용되는 조미료다. 특히,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식초는 입맛을 되살리고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여름철 조미료로 제격인

mkpark02.tistory.com

 

 

노화의 주범 활성산소,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4가지 음식

인체의 배기가스라고 불리는 활성산소. 인체가 대사 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키고 회복을 어렵게 만들어 노화를 포함해 심혈관 질환 등의 원인이 된다. 활성산소의 작

mkpark02.tistory.com

 

 

곰팡이 핀 음식에 대한 의견 (feat. 잘라내고 먹는다와 버린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는 욕실, 부엌 등에 곰팡이가 피기 십상이다. 특히, 음식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곰팡이가 피기 쉽다. 곰팡이가 음식의 표면에 조금 보이는 정도이면 '잘라내고 먹어

mkpark02.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