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생활습관

무거운 물건 들 때 허리 지키려면 필수로 알아야 할 것

by 트렌디한 건강 상식 2024. 8. 26.
반응형

무거운 물건 들 때 허리 지키려면 필수로 알아야 할 것
무거운 물건 들 때 허리 지키려면 필수로 알아야 할 것

 

화분, 박스 등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삔 경험을 해 본 이들이 많을 것이다. 흔히 허리를 삐었다고 표현하는 이 상태는 의학적으로는 '요추염좌'라고 한다.

 

요추염좌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장시간 유지했을 때 요추 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섬유조직인 인대가 손상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잘못된 자세로 들어 올릴 때 허리에 과한 부하가 가해지면서 잘 발생한다.

 

1.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몸에 가까이"

요추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요령이 필요하다. 우선, 물건을 들기 전에는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 근육을 충분히 풀어준다. 이후, 물건에 가능한 가까이 붙어 서서 양발을 벌려 다리 사이에 물건을 두고, 물건을 단단히 잡는다. 여기까지가 무거운 물건을 들기 전 준비 자세이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등을 구부리지 말아야 한다. 등이 굽지 않으려면 허리뼈와 고관절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 이후, 무릎도 함께 굽혀 다리 힘으로 물건을 들어 올린다. 이때, 배 근육을 당겨 힘을 주면 더 좋다.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천천히 들어 올려야 하며, 들어 올리는 동안 몸을 비틀거나 옆으로 굽히면 안 된다.

 

물건을 옮길 때는 엉덩이와 허벅지, 아랫배 근육에 힘을 주고 천천히 이동해야 한다. 또, 무거운 물건을 되도록 허리 높이 이상으로 들어 올리지 않아야 허리에 부담이 덜 간다.

 

반응형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절대 자신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물건을 안전하게 들어 올릴 자신감이 없다면 작업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 또, 물건을 들어 올린 후 허리에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절대 무리하지 말고 쉬어야 한다. 허리를 삐끗했다면 충분한 휴식과 함께 통증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 된다. 아울러,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심하다면 참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무거운 물건을 많이 옮겼다면 꼭 휴식시간을 통해 사용한 근육을 안정화시켜야 한다.


 

 

과도한 음주가 유발할 수 있는 질환 (feat. 젊으니까 술 마셔도 괜찮다?)

국내의 한 연구에 의하면 50대 이하 성인 층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연령대는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음주 습관도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1차에서 술자리가 끝나는 비율은 16.5%에 불

mkpark02.tistory.com

 

 

다시 돌아온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감염 예방법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말부터 입원 환자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8월 1주 861명이 신고되며 올해 정점이었던 2월 입원환자 수(875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mkpark02.tistory.com

 

 

넘어졌을 때 대처하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증상

물이 고여 있는 욕실 바닥, 비에 젖은 대리석 등 미끄러운 곳에서는 잠시라도 방심하면 넘어질 수 있다. 평평한 바닥에서도 서두르거나 방심하다가 넘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넘어졌을 때는

mkpark02.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