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음식

공복에 먹으면 좋은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두기

by 트렌디한 건강 상식 2024. 9. 20.
반응형

공복에 먹으면 좋은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두기
공복에 먹으면 좋은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두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먹을 것부터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때 무엇을 먹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긴 공복 후에 처음 하는 아침 식사는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봤다.

 

1.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

1) 달걀

달걀은 대표적인 완전식품이다.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인 달걀을 아침 식사로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하루 동안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달걀은 위 점막에 부담이 없어 공복에 먹기 제격이다.

 

2) 양배추

양배추는 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양배추의 비타민 U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위의 세포를 재생시켜 준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아침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즉, 위가 좋지 않은 사람들도 공복에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인 것.

 

3) 감자

알칼리성 식품에 속하는 감자는 공복에 먹으면 좋다. 감자의 녹말 성분이 위를 코팅해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4) 오트밀

오트밀은 귀리를 납작하게 만든 식품이다. 귀리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대표적인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다. 귀리는 혈당을 안정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대사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위장에 좋지 않은 성분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반응형

2. 공복에 먹으면 나쁜 음식

1) 우유

공복에는 우유를 피하는 것이 좋다.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 든 칼슘과 카제인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우유는 위의 연동운동을 자극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빠져나간다. 우유에 풍부한 단백질이 아무 소용없게 되는 것.

 

2) 고구마

감자는 공복에 좋은 구황작물인 반면, 의외로 고구마는 공복에 해롭다. 위벽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고구마의 아교질과 타닌 성분은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빈속에 고구마를 먹으면 속 쓰림이나 통증 등의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고구마는 혈당을 급격히 올려 당뇨 위험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3) 바나나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빈속에 섭취할 경우 설사, 소화불량, 위장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공복일 경우 마그네슘이 필요 이상으로 흡수되어 칼륨과 마그네슘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심혈관 질환이나 신장 질환이 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4) 토마토

토마토는 10대 슈퍼푸드로 꼽히지만, 공복에는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토마토의 펙틴과 탄닌 성분은 위산과 결합해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덩어리를 형성하는데, 이로 인해 소화불량, 통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탄닌 성분은 위장의 산도를 높여 위궤양을 유발한다.

 

아침에 이 음식들을 섭취하고 싶다면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먹은 뒤 후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자동식 안마기의 종류와 사용 시 주의할 점 (feat. 연휴 후 찌뿌둥한 몸)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 청소와 빨래 등 어깨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주부, 운동 중 잘못된 자세로 어깨를 사용한 사람 등 많은 현대인들이 신체의 통증을 안고 살아간다. 추석 연

mkpark02.tistory.com

 

 

계속해서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바뀌는 몸 형태 (feat. 신체에 악영향)

길을 걷다 보면 팔자로 걷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팔자걸음은 의학적인 용어는 아니지만, 발의 각도가 15도 이상 바깥으로 벌어진 채 걷는 것을 말한다. 신발 밑창 바깥 부분이 심하게

mkpark02.tistory.com

 

 

생리 중에 질염이 더욱 악화되기 쉬운 이유 (feat. 불쾌하고 가려운 느낌)

흔히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여성들에게 자주 찾아오는 ‘질염’. 질염은 여성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겪을 만큼 흔한 질환인데, 특히 생리 기간에 질염이 재발하거나 증상이 더 심해지

mkpark02.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