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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16

치솟는 혈압 잠재우는 4가지 실내 운동 (feat. 고혈압 환자 주목) 고혈압 환자에게 운동은 중요한 생활요법 중 하나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약만큼 혈압 저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도 여럿 나와 있을 정도. 일례로 미국스탠퍼드의대 등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고혈압약은 혈압을 평균 8.8mmHg 떨어뜨렸으며, 운동은 8.96mmHg 떨어뜨려 약만큼의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세틸콜린 덕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직접적으로 낮추는 역할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운동을 꾸준히 하면 체지방을 줄이고, 질 좋은 근육을 늘려 혈압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1. 겨울철, 추천하는 운동 방법은?고혈압이 운동에 좋다는 말에 밖을 나가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잠시 미뤄두길 바란다. 고혈압 환자는.. 2025. 1. 6.
코코아 속 플라바놀 성분, 혈압 개선에 효과적 추운 겨울에는 따듯한 코코아 한 잔이 생각나곤 한다. 그러나 고당도 음식 섭취에 신중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라면 음료 선택에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단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혈관 수축이 유발되면서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혈압 환자도 적절한 방법으로 코코아를 마신다면 오히려 혈압이 낮아지는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코코아의 효능은 무엇이며, 어떻게 먹어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가정의학과 교수의 조언을 들어봤다. 1. 코코아 속 ‘플라바놀’ 성분, 혈압 개선에 효과적코코아가 어떻게 고혈압 환자의 혈압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걸까? 정답은 코코아에 풍부하게 함유된 플라바놀(flavonol)에 있다. 카카오의 플라바놀 성분은 식물성 항산화 물질인 .. 2025. 1. 1.
혈압약 복용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하는 간헐적 단식 (feat. 혈압 강하 효과) 영국의 의학박사 마이클 모슬리가 칼로리 제한식으로 최초 제시한 간헐적 단식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체중 감량 효과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 대중은 다이어트 방법으로도 많이 알고 있다. 간헐적 단식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캐나다의 신장내과 의사 제이슨 펑 박사는 , 등의 저서에서 다양한 단식 요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간헐적 단식이 주는 효과에 대해 “단식은 단순한 다이어트 그 이상으로, 호르몬을 조절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켜 신체가 저장된 에너지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논리적인 해결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말로 간헐적 단식이 주는 건강상 이점은 무엇인지, 주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간헐적 단식이.. 2024. 12. 28.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하는 원인과 증상 (feat. 5년간 어지럼증 겪어) 배우 한가인이 기립성 저혈압으로 입원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환자복을 입은 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한가인은 "서 있지도 못할 정도로 컨디션이 떨어져 병원에 입원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한가인은 둘째 출산 후 5년간 나타난 어지럼증을 막연히 이석증의 후유증이라 생각해 왔다고.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병이 '기립성 저혈압'이라는 걸 알게 됐고, 지금의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으며 몸이 급격히 좋아졌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기립성 저혈압 때문에 일어서면 피가 머리로 안 가니까 계속 어지러웠던 거다. 입원 후 약을 먹고 나니 이틀 숙면을 취했다. 밤에 잘 때 가슴 뛰는 것도 없어졌다"라며 증상이 호전됐음을 알렸다. 기립성 저혈압은 앉아있다가 일어설 때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해 뇌 .. 2024. 12. 7.
약 먹으면 늦은 건강검진 후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및 간 경계수치 연말이 되면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병원이 붐빈다. 건강검진은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간질환 등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본인도 발병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건강검진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기본 검사는 혈압 측정과 혈액 검사이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수치와 같은 주요 지표를 통해 만성질환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정상 범위는 △혈압 120/80mmHg 미만 △혈당 100mg/dl 이하 △LDL 콜레스테롤 130mg/dl 이하 △ALT 0~40 IU/L 사이이며, 만약 이 범위를 초과한 결과가 나온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2024. 12. 5.
가을 제철 토란의 다양한 효능 및 섭취시 주의사항 가을 제철 음식은 토란은 감자와 비슷한 모양을 가졌지만, 감자보다 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혈압 조절과 소화 촉진, 불면증 개선 등 다양한 효능 덕분에 예부터 대표적인 추석 음식으로 손꼽혔다. 토란의 다양한 건강 효능에 대해서 알아본다. 1. 땅속의 달걀, 토란토란(土卵)은 땅에서 자라는 알(卵)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알뿌리 외에 줄기인 토란대와 잎까지 모두 먹을 수 있어 알차다. 효능 역시 뛰어나 약재로도 많이 쓰일 만큼 약성도 좋다. 토란은 9월과 10월이 제철이며, 인도를 비롯 인도네시아와 하와이 등 따뜻한 지역에서 잘 자라며 감자, 카사바, 고구마, 얌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는 뿌리 작물이다. 저장성도 좋아 오래 두고 즐길 수 있어 국 외에도 조림이나 찜 등 감자와 유사한 용도로 .. 2024. 10. 22.
살 조금만 빼도 몸에 나타나는 9가지 변화 많은 전문가들은 “과체중이나 비만 상태라면 단 몇 ㎏만 몸무게를 줄여도 건강에 큰 이점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한다. 체중 감량의 목적이 날씬한 몸매 유지에만 있는 건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조금만 줄여도 건강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살을 조금만 빼도 몸에 일어나는 좋은 변화에 대해 알아봤다. 1. 암 위험 감소체중을 줄이면 암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소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50~75세의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 439명을 대상으로 △하루 2000칼로리 이상은 섭취하지 않게 하는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를 하게 한 그룹 △일주일에 5번 45분간 유산소 운동을 하게 한 그.. 2024. 10. 17.
뇌세포 망가뜨리는 최악 생활 습관 (feat. 뇌혈관에 혈전 발생) 뇌졸중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세포가 망가져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을 일으킨다. 예전의 중풍은 막연한 병명이고, 의학용어인 뇌졸중이 정확한 병명이다. 뇌혈관이 막혀서 뇌세포가 죽는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약 87%를 차지하고 있다. 뇌경색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1. 52만 명이 뇌경색으로 병원 찾았다... 50~60대 환자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뇌경색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22년 52만 1011명이나 됐다. 2018년 48만 4411명에서 3만 6000명 증가했다. 노년층 뿐만 아니라 요즘은 50~60대 환자 수가 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환자가 늘어나면서 진료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뇌경색 환자 건강.. 2024. 10. 13.
콩 자주 먹으면 일어나는 내 몸의 4가지 변화 (feat. 성인병도 예방) 건강식은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값싸고 영양이 풍부한 콩류 식품이 대표적인 사례다. 강낭콩, 완두콩을 비롯해 풋콩, 누에콩, 병아리콩 등 각종 콩류는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동서양의 다양한 요리에서 활용 가능하다. 콩류는 놀라울 정도로 풍부한 영양을 갖고 있다.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B, 철, 엽산, 칼슘, 칼륨, 인, 아연이 포함돼 있다. 반면 지방과 칼로리는 낮다. 반 컵 분량 콩에 약 115칼로리, 지방 1g, 탄수화물 20g, 단백질 8g, 7~9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또한 콩은 다른 탄수화물 공급원에 비해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요즘 각광받는 지중해식 식단의 주요 식품으로 콩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연구에 의하면 지중해 국가에 사는 사람들은..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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