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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2

집에서 만드는 탕후루 (feat. 설탕물, 심한 화상 주의) 과일에 설탕물을 입힌 '탕후루'를 시작으로 두바이 초콜릿 등 여러 디저트들이 유행하는 가운데, 집에서 직접 만들다가 화상을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탕후루가 유행하던 시기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린 자녀와 함께 탕후루를 만들다가 설탕물에 화상을 입었다는 경험을 공유하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화상은 손상을 남기는데, 특히 설탕물은 심각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1. 설탕물, 심한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탕후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설탕물을 끓여야 하는데, 이때 설탕물이 튀거나 냄비에서 흘러넘치면 크게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주재료인 설탕은 녹는점이 185도로 매우 높기 때문이다. 거기에 끈적끈적한 점성도 있어 피부에 밀착되면 다른 액체보다 더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따.. 2024. 9. 23.
마라탕과 탕후루를 대체할 간식 (feat. 단짠 음식에 빠져든 아이들) 소아청소년의 식생활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배달의민족이 발표한 에 따르면 10대가 가장 많이 배달한 메뉴 1위는 마라탕, 매운 떡볶이와 치킨버거 세트가 그 뒤를 이었다. 대세 간식 탕후루는 작년 상반기 냉동∙간편 조리식품 부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서 10대가 가장 많이 검색한 제품 1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을 지적하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1. 중독 부르는 ‘단짠’ 음식, 어린이 건강에 악영향마라탕, 탕후루처럼 지나치게 달고 짠 음식은 중독을 부른다. 소아청소년의 뇌는 자극에 예민해 이러한 음식이 더 쉽게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이렇게 형성된 식습관이 성인기까지 이어진다는 점이다. '유럽임상영양저널..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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