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4 음주 후 반드시 챙겨야 하는 성분 (feat. 술 마시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연말 송년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기가 되었다. 술을 마시는 즐거움도 잠시, 우리 몸 특히 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술자리 후 간 건강이 걱정된다면, 주목해야 할 성분에 대해 복약상담 약사에게 물었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90% 이상이 간에서 분해된다. 마신 술이 위와 장에서 흡수된 후 혈액을 통해 간으로 이동하면, 간 속 알코올 분해효소(ADH)가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한다. 이어 아세트알데히드는 아세트산으로, 아세트산은 다시 이산화탄소와 물로 바뀌어 몸 밖으로 배출된다. 문제는 이 과정 중간에 등장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다. 약사는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이 에탄올보다 30배 강하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성분”이.. 2024. 12. 4. UDCA, 코로나 예방 효과 재확인 (feat. 간 기능 개선에 대표) 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9월 방한객 수는 146만여 명으로, 작년 대비 33.4% 늘어났다.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코로나가 남긴 상처가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고 고위험군에게 위협적이라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계절성 독감처럼 관리해야 하며, 백신접종 등 예방 대책도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가운데, 간 기능 개선제의 대표적인 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입증한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UDCA는 이전에 SCI급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 코로나 .. 2024. 11. 7. 다시 돌아온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감염 예방법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말부터 입원 환자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8월 1주 861명이 신고되며 올해 정점이었던 2월 입원환자 수(875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지난 2년간의 추세를 고려했을 때 이달 하순쯤 확산세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1. 계속되는 변이…"예방수칙 준수 필요한 시점"코로나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변종을 만들며 재유행을 일으켰다. 최근 국내에서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변이는 ‘KP.3’다. 세계적인 대유행 후반기에 출현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JN.1에서 3개의 단백질 변위가 추가된 하위 계통으로, 현재 KP.2와 함께 전 세계적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 다행히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세계적으로 KP.3의.. 2024. 8. 25. HDL 콜레스테롤의 놀라운 효능 (feat. 암, 고혈압 및 코로나까지 예방) 콜레스테롤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높은 수치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다. 이는 건강검진 시 측정하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각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수치를 낮출 수 있도록 권고하기 때문이다. 사실, 콜레스테롤에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이 존재하며, 이는 우리 몸에 필수적인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따라서 모든 콜레스테롤을 단순히 줄이는 것만이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의 역할을 이해하고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 HDL 콜레스테롤, 코로나 면역에도 도움HDL 콜레스테롤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인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몸 밖으로.. 2024. 4.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