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문가8 78세에도 건강한 트럼프 대통령, 음주와 흡연을 절대 안 하는 효과 지난 6일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고령의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그의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긴 하지만, 젊은 시절부터 철저하게 금주·금연을 실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에 자신이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으로 술과 담배를 꼽은 바 있으며, 2010년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음주, 약물, 흡연 금지"라는 세 가지 규율을 지키도록 강조해 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술과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국제 암연구소는 술을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으며, 흡연은 조기 사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술과 담배를 끊게 되면 건강에 .. 2024. 11. 18. 마음챙김 명상의 효과와 올바른 시행 방법 (feat. 통증 완화) 플라시보(Placebo)란 약제와 같은 외관을 가졌지만 약리 효과가 없는 위약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위약을 섭취한 환자가 병세의 호전을 기대하는 등 긍정적인 심리상태를 가지면 신체적인 건강이 실제로 좋아지는 것을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또는 위약 효과라고 부른다. 새로운 약물이나 치료법의 효험을 평가할 때에도 플라시보 효과를 초과하는지를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한 연구에 의하면 플라시보보다 명상을 통한 심리적 안정이 질병의 치료에 훨씬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간 위약 반응을 활성화하는 데에만 효과가 있다고 여겨져 오던 명상이 그 자체만으로도 신체의 통증과 불쾌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마음 챙김 명상의 효과와 올바른 시행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2024. 10. 15. 암을 유발하는 가장 나쁜 생활습관 (feat. 암 원인 중 40%는 예방 가능) 암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일부 암의 발병률은 증가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 알코올 섭취가 이러한 증가세의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암연구협회(AACR)가 발표한 최신 암 진행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전체 암 발생의 40%가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 이 중에서도 알코올 소비는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었으며, 2019년 기준으로 미국 내 전체 암 발생의 5.4%가 알코올 섭취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코올 섭취는 유방암, 대장암, 간암 등 다양한 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공중 보건 정책이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이러한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연구는 조기 검진과 백신을 통한 예.. 2024. 10. 3. LeCun 교수님 지적한 LLM의 한계에 대한 의견 LeCun 교수님이 LLM의 한계를 지적한 데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AI의 미래에 대한 정답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 서로 모르는 것을 필요 이상으로 주장하지 말고 그냥 하던 대로 연구하면 된다. LLM이 AI의 미래라는 의견도, LLM은 미래가 없다는 의견도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기반한 믿음에 불과하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그러했듯이 과거의 유산을 계승 발전시켜 좀 더 똑똑하고 경제적인 AI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LLM에 대한 지나친 추종자나 비판자가 되는 것은 하이브-민희진 사건에 과몰입하는 것만큼 무가치하다. Transformer는 현존 최강의 building block이며 경험 많은 전문가들만 인지할 수 있는 비밀 ingredient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아주 잘 만들어진 buil.. 2024. 8. 1. 운동전문가가 알려주는 유산소 운동 후 통증 예방 및 관리 방법 달리기(러닝)은 다른 운동에 비해 특별한 기술과 준비가 필요치 않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운동이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효과는 다양하다. 국내외 연구를 살펴보면 달리기는 체중 감량, 심폐지구력 향상, 인지력 향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준비 없이 무작정 달렸다가는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그럼 건강하게 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김정호 운동전문가(힐리언스코어센터)는 운동 전·후 철저한 스트레칭, 그리고 아플 때 운동을 멈추는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운동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통증, 부상 없이 근육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건강하게 달리는 방법과 통증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김정호 운동전문가와 함께 알아봤다. Q. 최근 러.. 2024. 7. 24. 다래끼 빠르게 완화하는 4가지 방법 (feat. 분비샘에 염증이 생긴 것) 눈꺼풀에는 짜이스샘, 몰샘, 마이봄샘 등 여러 분비샘이 존재한다. 이 분비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다래끼'라 한다. 눈이 부으면서 통증이 나타나거나, 노란 농양점이 관찰되거나 만졌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래끼는 그냥 두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때 몇 가지 관리를 해주면 다래끼가 더 빨리 완화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래끼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불편한 다래끼, 더 빨리 없애고 싶다면?1. 온찜질먼저, 온찜질이 도움 된다. 온찜질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지방층을 회복시켜 눈 건강을 돕는다. 온찜질을 할 때는 깨끗한 수건을 물에 적셔 약 40도로 데운 후 찜질하면 된다. 이때, 수건이 너무 뜨겁지 않도록 주의한다. 2... 2024. 5. 2. 하루 마무리로 술 한잔.. 건강 악화의 주범 (feat. 알코올) 힘든 하루를 보낸 후 유난히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시원한 '술 한잔'이다. 술 한잔을 마시면 하루간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가 사라질 것 같은 느낌에 이를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잘 알려졌다시피 술은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피로를 풀기 위해 마신 술 한잔이 오히려 정신·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1. 건강 악화의 주범, '알코올'세계보건기구(WHO)는 음주 폐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1회 알코올 섭취량으로 남성 40g 이내, 여성 20g 이내를 제시하고 있다. 만약 권장량을 넘어 과도한 음주를 즐긴다면 다양한 건강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대표적인 문제가 간, 췌장, 신장 등 각종 장기에 손상을 일으킨다는 것. 특히, 과도한 음주는 알코올성 간질환을 부르는 주범이다. .. 2024. 5. 1. 전문가가 알려주는 자동차 관리 꿀팁 7가지 (feat. 소중한 내 차 관리하기) 1. 차량 전면부의 이물질은 물로 제거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헤드램프나 번호판 등 차량 전면부에 벌레 잔해를 볼 수가 있다. 이때 급한 마음에 물티슈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물티슈의 화학물질 때문에 차량 도장을 상하게 할 수 있어 물로 닦아내는 것이 가장 좋다. 2. 세차는 신차 구입 후 3개월 이후부터 자동차 도장 표면이 완벽하게 말라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3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이 기간 동안은 세차에 극히 신중해야 하며 특히나 기계로 하는 세차는 피하는 것이 좋다. 3. 창문 열기로 연비 줄이기 에어컨을 켜지 않고 창문을 열고 다니면 연비에 좋다는 속설이 있다. 이런 속설은 반만 맞고 반은 틀린 것이다. 창문을 내리고 주행하면 공기 저항이 강해지기 때문에 연비가 나빠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 2023. 8.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