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워런 버핏3

워런 버핏의 투자 멘토, 찰리 멍거 (feat. 발 달린 책의 별세) 워런 버핏의 투자 멘토였던 ‘찰리 멍거’는 공군에서 기상 관측 업무를 하던 시절, 비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종사를 살리려면 조종사를 ‘확실히 죽이는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고의 전환으로 새로운 세상을 보는 사람이었다. 그는 축적보다 배제를, 성공보다 실패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내게 알려준 사람이었다. 멍거는 언제나 공부하는 사람으로 “내 나이 92세에도 여전히 무식해서 배울 것이 많다는 게 다행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발 달린 책’이라는 놀림을 받을 정도로 독서광이었던 그가 99세로 영면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번뜩이던 그의 눈이 이미 오래전 암흑에 갇혔다는 아이러니를 떠올렸다. 그는 결혼에 실패했고, 백혈병으로 아이를 잃었으며, 백내장 수술 실패로 50대에 오른쪽.. 2024. 1. 6.
쉬지 않고 꾸준하게, 지속성이 지닌 힘 1. 워런 버핏의 원칙 복리의 신봉자 워런 버핏은 '돈을 잃지 말라와 첫 번째 원칙을 잊지 말라’라는 두 가지 원칙을 오랫동안 고수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원칙의 간결함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유지했다는 측면이 그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그는 1930년 생이어서 70년대 석유파동, 80년대 블랙먼데이, 90년대 걸프전쟁과 외환위기, 2000년대 닷컴 버블과 911, 엔론사태와 서브프라임, 2010년대 유럽발 디폴트 사태, 그리고 2020년대를 시작하자 닥친 COVID 사태에 이르기까지 모든 위기를 극복했는데 정말 놀랍다 못해 경이롭다. 나이 90에 들어서면서도 코인과 메타버스는 단호히 거부하고, 애플을 과감히 포트폴리오의 핵심으로 올리는 등의 통찰을 보인 그는 코카콜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자신.. 2023. 5. 15.
찰스 멍거(Charles Munger)의 일곱 가지 인생 조언 1) 끊임없이 학습하는 기계가 되어라 버핏은 하루의 절반은 끊임없이 읽고, 나머지 시간의 상당 부분은 신뢰하는 사람들과 일대일로 대화하는 데 보낸다. 2) 모든 학문의 빅 아이디어를 배워라 다학제적 사고방식이 자신의 삶을 더 재밌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더 건설적으로 만들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게 했으며 결국 엄청난 부자가 되게 했다. 3) 사람들의 체면을 세워줘라 때로는 자신의 영리함을 감추는 방법을 배우라. 4) 역사로부터 배워라 금융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버핏만큼은 아니더라도 버블 정점에서 사람들이 탐욕스러워질 때 두려워하고, 시장 바닥에서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질 수 있다. 5) 뒤집어서 생각하라 형편없는 투자자가 되고 싶으면 기업 공부는 뒷전으로 제쳐 놓고.. 2023. 5.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