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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2

열대야에 뒤척이는 밤, 건강하게 잠드는 방법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로 잠들기 힘든 요즘이다. 올해 7월 열대야일수(8.8일)는 역대 1위로 평년(2.8일) 보다 3배가량 많았다. 폭염과 열대야가 오는 15일 광복절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지속된 열대야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각종 악영향을 우려한다. 1. 잠 못 드는 밤, 면역력∙뇌 건강 위협한다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생기는 문제는 ‘수면 부족’이다. 적정 수면 온도는 18~20도인데,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이어지면 체온조절을 위해 말초혈관이 확장되어 잠들기가 어려워진다. 잠에 들어도 숙면을 취하지 못해 온몸이 뻐근하고 심한 피로감에 시달릴 수 있다. 잠 못 드는 날이 지속되면 면역체계도 휘청인다. 대한수면학회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경우 선천 .. 2024. 8. 19.
무더운 여름 밤, 시원하고 쾌적한 숙면을 취하는 방법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밤 기온도 부쩍 상승했다. 열대야는 야간 최저기온이 25도인 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숙면을 방해한다. 무더운 여름밤을 대비해, 시원하고 쾌적한 숙면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선풍기와 에어컨 적절하게 사용하기열대야가 나타나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해 실내 온도를 24~26도로 유지하도록 한다. 단, 에어컨은 너무 오랜 시간 가동하면 냉방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2~4시간마다 끄고 환기시켜 주고, 선풍기는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는 위치에서 트는 것이 좋다. 아울러, 에어컨과 선풍기를 가동하면 실내 습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습도 조절에도 신경 써야 한다. 2. ..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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