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에방6

가위 눌리는 이유와 줄이는 방법 (feat. 자다 깼는데 움직이지 않는 몸) 수면 중 가위에 눌리면, 의식이 분명 깨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눈이 쉽게 떠지지 않는다. 마치 누군가 몸을 누르기라도 하는 듯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지는가 하면, 심한 경우 평소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리거나 귀신이 보인다고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 이렇게 가위에 눌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가위눌림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렘수면 단계에서 깨어나면 가위눌림 발생…“근육의 힘 빠지는 탓”가위눌림은 수면의 단계 중에서도 ‘렘(REM) 수면’ 단계일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의학적으로는 ‘수면마비’라고도 부른다. 렘수면은 깊은 잠에 빠져들며 꿈을 꾸는 단계인데, 이때 인체 대부분의 근육의 힘이 빠져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이렇게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수면 중에 몸을 과도하게.. 2025. 2. 12.
미주신경성 실신의 전조증상 (feat. 전체 실신 환자의 40% 이상을 차지) 미주신경성 실신은 일시적인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에 의해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의식을 잃는 증상을 말한다. 전체 실신 환자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10~20대의 젊은 연령대에서도 흔하게 나타난다. 질병이라기보다는 증상에 가깝고 생명이 위험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과정에서 신체 충격이 발생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실신으로 쓰러지는 사람 중 20%는 외상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머리 등에 충격이 가해지면 뇌진탕 등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원인과 전조증상, 대처법 등에 대해 살펴본다. 1. 뇌 혈류 감소하며 발생... 자극 요인 다양해미주신경은 맥박을 낮추고 음식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위장관 운동을 증진시키는 중요.. 2024. 11. 8.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해바라기씨의 숨겨진 3가지 효능 하루 종일 해를 바라본다는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관상용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해바라기씨를 얻기 위해 재배해 왔다.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인 해바라기씨는 먹기 전 껍질을 벗겨내야 한다는 점이 번거롭지만, 맛과 영양이 뛰어나 식재료와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해바라기씨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1. 눈 건강에 좋아해바라기씨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E는 체내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노화와 각종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시력 감퇴와 백내장을 막아주는 등 눈 건강에도 효과를 보인다. 이 밖에도 염증반응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실제로 성인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한 해외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해바라기씨는 5번 이상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 2024. 11. 6.
샤워하는데 갑자기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경우 (feat. 물 알레르기) 여름철 바깥 활동 후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면 기분이 매우 개운해진다. 그런데 몇몇 사람은 오히려 샤워를 하는 것이 고통일 수 있다. 바로 물 알레르기 때문이다. 수성 두드러기라고도 불리는 물 알레르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질환이다. 주로 여성들에게 발생하며, 청소년기에 첫 증상이 나타난다. 물 알레르기 환자는 물을 마시거나 물이 피부에 닿으면 5~30분 이내에 1~3mm의 붉은 반점이 생긴다. 대부분 30~60분이 지나면 별일 없이 가라앉지만, 만약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지 않고 부풀어 오른다면 화끈거림과 가려움증을 동반한 두드러기가 발생한다. 심한 경우에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또는 호흡 곤란, 부은 얼굴, 목 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1. 원인.. 2024. 7. 1.
덥고 습한 여름 장마철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feat. 비오면 생기는 관절 통증) 습도와 기압의 영향으로 장마철에는 여러 가지 새로운 질환이 발생하거나 평소에 앓고 있던 질환이 악화하기 쉬운 시기다. 장마철 주의할 질환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숙지해 장마철을 건강하게 보내자. 1. 균 번식하기 좋은 장마철, 식중독 예방하기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물이 상하기 쉽다. 특별히 장마철에만 사는 세균은 없지만,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의 번식 속도가 빠르다. 살균효과가 있는 햇빛의 자외선 양이 장마철에 줄어드는 것도 세균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영향을 준다. 식중독은 장마철에 특히 주의할 질환이다. 식중독(식품매개질환)은 음식물 섭취를 통해 소화기가 감염되어 배탈과 설사 등의 증상이 급성 또는 만성으로 발현되는 질환이다. 세균성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은 장티푸.. 2024. 6. 30.
연령대별로 알아보는 치아 건강 지키기 (feat. 유아기에서 노년층까지) 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 ‘구강보건의 날’이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만 ‘6’ 세에 처음 나온다고 해서 6을, 어금니의 한문인 ‘구’치(臼齒)에서 9를 따와 6월 9일로 제정되었다. 치아의 통증을 방치한다면 음식물 섭취 등 일상생활이 어려워져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시기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평생 두 번밖에 나지 않는 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다시 재생되지 않고, 치료비용조차 만만치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잠시 미뤄두었던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고 건강한 관리 방법과 연령대별 특히 주의해야 할 구강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1. 유아기(1~6세)유아의 첫 치아는.. 2024. 6. 29.
반응형